인터넷으로 구매한 제주 흑돼지 프렌치랙 입니다~~
드라이에이징을 할 목적으로 구매했지만, 생일때 시식해서 숙성후와 맛 비교를 해봐야죠~~
두 조각을 시식을 위해 세절하고, 나머지는 이렇게 숙성고에 넣어줍니다~
두 조각도 저녁에 먹기전까지 숙성고에서 대기!!
차림새만 보면 그냥 푸짐한 시골 밥상입니다~~~
이렇게 보면 그야말로 도끼같이 보이네요~~
등심부위가 약간 질긴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도, 원육 자체가 워낙 좋아서
고기자체의 감칠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꽈리고추 구워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돼지 뼈등심 요즘은 프렌치랙, 돈마호크라고도 부르죠~
첫 드라이에이징이라서 11일로 짧게 진행했습니다~~
드라이에이징의 특색을 잘 드러나있습니다~
검붉게 짙어진 육색과 내부에 더 도드라지게 피어난 마블링!
잘 잘라서 진공 잡아주고, 한 조각은 바로 시식해 봅니다~~
스테이크용으로도 그만인 부위 같습니다~
등심, 새우살, 등갈비, 삼겹, 가브리살 까지
한꺼번에 즐길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구요~ 물론 그렇게 다 즐길수 있는건 전체에서 절반 정도 입니다~~
에이징후에는 특히나 등심부분이 비주얼과 달리 굉장히 연해져서 이점이 있네요!~
돌아간 사진은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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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뼈에 붙은 고기가 젤 맛있죠~ | 20.06.02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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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제주흑돼지라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 20.06.02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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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돈마호크 요즘에 인기 많은 것 같아요~ | 20.06.02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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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드립니다~~ | 20.06.02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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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 20.06.02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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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연하고, 돼지냄새가 덜한 점이 제일 다른것 같아요~ | 20.06.02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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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특히나 에이징 기간이 짧아서 더더욱 버릴것이 없었습니다~~ | 20.06.02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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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돼지가 인분먹고 크던 시절 상식. 지금 같이 관리 잘되는 상황속에서는 덜 익혀먹는다고 탈나는건 벼락맞는거보다 힘든 확률이죠 애초에 외국은 스테이크로도 먹구요 | 20.06.05 2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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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육돼지의 기생충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색이 저래도 익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하몽같은 생 햄은 염장후 숙성만 해서 날로 먹기도 하는 거라... | 20.06.07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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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진공포장후 냉장보관인가요? 몇일정도 보관할 수 있나요? | 20.06.06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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