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그간 감사했습니다

[참치 마요]

일단 음갤이니까 어제 점심으로 먹은 와규 햄버그 정식 사진 올립니다. 게시판에 잘못된 거 올려서 물의를 빚어서요 ㅎㅎ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530251#=9144

제 마이피 글인데 최근에 제가 심적변화가 생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뭐 제가 당했다기보다는 저질렀다는 게 맞겠지만요 ㅎㅎ 저지른 것도 있고 당한 것도 있고. 사람 간 커뮤니케이션이 다 그렇지요..

하지만 제가 하려던, 원하던 커뮤활동이란 게 뭘까, 다시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루리웹에서 계속 쓰는 게 제가 행복해질지 어떨지

음갤에서는 참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쓰려고 했었지만

많은 분들이 봐 주셨고 도움도 많이 얻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일단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일단 떠나게 되는 걸로 결론이 나면 모든 글과 댓글을 삭제할 생각입니다

혹시 누추한 제 포스팅 중에, 찍어두신 가게나 음식이 있으시다면 그 전에 한 번 봐 주셨으면 해서요

일단 일주일 간은 아무 글도 안 남기겠습니다. 혼자서 생각해볼게요

아 물론 제가 음갤에서 뭐 실수한 것도 아니고 천연덕스럽게 돌아올 수도 있어요 ㅎㅎ 눈팅만 할 수도 있고

결론은 미루고 일단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지방이w]

커뮤를 할땐 그런일들이 종종 생기더군요
남는쪽으로 결정하셔도 바뀔거라는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추천드리고 싶은건 다른 커뮤나, 커뮤를 아에 끊는 법인데
무쪼록 잘 결정하셨음 좋겠네요

[Moonlight Hayday]

먼 일이 있는지 일본 사시는분 으로 기억나는데

[스타드림]

이런 글은 드문데 아무쪼록,.;

[coe75]

그냥 평소처럼 가끔 들려서 글 올려주시고 그러시길...
전 오사카 쪽인데...
본의 아니게 내일부터 한달간 휴가네요...

사람맘이 다 내맘같진 않잖아요?

[F32]

인간관계가 참 그렇죠..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기도 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나랑은 안맞는 사람이 있고.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얼굴보고 얘기하는것이 아니다 보니, 서로에게 너무 쉽게 상처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음갤에 자주 들어오진 않지만, 가끔 들어와서 꼭 글을 찾아보게 되는 분들이 몇분 계시는데 그중 한분이 참치마요님 입니다.
어떻게 마음을 정하시든, 머지 않은 시일 내에 다른 글로 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Kerberos-†]

내가 잘못을 했는가 안했는가의 여부는 제끼더라도,
커뮤 자체는 그냥 귀닫고 눈닫고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자기만족으로 하는 게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짓을 해도 누군가는 불만을, 혐오를, 악플을 다는 게 커뮤니까요.

[루리웹-0428128725]

흐앙 가지마세요 ㅠㅠㅠ

[HeavensArrow]

인터넷은 어느사이트를 가든 또같을겁니다 단지 집단의 성향이 어디쪽이냐가 좀 다를뿐이죠 그냥 너무 심취하지마시고 적당히 정보얻으시고 맘맞는분들하고 의사소통하면 됩니다. 커뮤에 소속감 생기면 그땐 늦은겁니다

[몽구82]

어딜가나 십선비같은 부류가 잇습니다. 본인은
먼지하나 안날꺼라는 머리에 뭐가 찬건지...
다른사람을 비냥하고 뭐하고 하기전에 본인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손가락질 하는 인간이많아요
특히 여긴.. 더그렇습니다

저는 참치마요님의 글을 보면서 참 인간적(?)인
삶이 보기 좋고 글도 은근히 잼잇어서 본걸 또보고
한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잇으니까 두루두루 생각해서
남아 주세요. (긴밀않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