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기를 열었는데 너무 늠름한 자태라 당황했습니다.
롤이 아니라 핫도그 정도의 두께.
연어는 언제나 옳습니다.
특무지개김밥
제가 먹었던 캘리포니안 롤 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저거 한줄에 만원인데 다진 크래미, 통 크래미, 계란, 생새우, 익힌 새우, 흰살생선, 문어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들어간 게 많으니 식감은 다양할 수밖에 없는데 간도 완벽합니다.
한입에 넣으면 입 안에서 적절히 짭짤하면서 살짝 산뜻한 맛이 납니다.
뭔가 기분 좋아지는 맛이나요.
저는 끼니로 먹으려면 김밥 두 줄은 먹어야 배가 부릅니다.
그런데 이건 한 줄 먹고 배가 부르네요.
크기 체감샷
이렇게 다시 보니까 저거 두 조각이면 삼각김밥 정도는 되겠네요.
연어김밥입니다.
가격은 6천원.
이것도 포장 뚜껑까지 롤이 꽉 차 있었습니다.
연어김밥 안은 무지개 김밥에 비해선 심플합니다.
채썬 오이랑 맛살 때문에 좀 더 상큼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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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푸짐한 집 특징 : 우리집 근처에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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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켈리포니아 롤이라고 부르긴좀 그냥 스페샬롤이 맞는거같아요. 캘리포니아 롤은 게맛살, 오이, 아보카도 요 세개가 들어가거나 그중 오이나 아보카도 하나 빠진걸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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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스시들어간 누드김밥이면 다 그건 줄 알았어요 ㅎㅎ 이렇게 또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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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곳이 있단 걸 음갤보고 최근에서야 알았습니다. 잘 찾아보면 저런 숨은 맛집이 있을꺼에요! | 20.04.09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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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때려박은 게 아니라 맛의 조화가 굉장히 좋아요 ㅎㅎ | 20.04.09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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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쉐프 요리의신'입니다 | 20.04.10 0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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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켈리포니아 롤이라고 부르긴좀 그냥 스페샬롤이 맞는거같아요. 캘리포니아 롤은 게맛살, 오이, 아보카도 요 세개가 들어가거나 그중 오이나 아보카도 하나 빠진걸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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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스시들어간 누드김밥이면 다 그건 줄 알았어요 ㅎㅎ 이렇게 또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 20.04.10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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