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서 샤브샤브 먹었습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요즘에는 드라이브스루 마냥 차 안에서 꽃구경을 한다던데...저도 적당한 곳을 알아볼까 싶네요.
집 근처만 나와도 벌써 봄향기가 느껴지네요.
야탑이 이 정도고, 오늘 판교나 정자동 갔더니 거기는 더 하얗더라구요?
일이 있어 판교에 갔다가, 채선당 판교역점을 갔으나 이럴수가, 휴무일.
그래도 주차장에서 맥라렌을 구경했습니다.ㄷㄷ
그래서 결국 찾아간 게, 근처 판교 현백의 처가방
점심부터 1인 30,000원의 정식 샤브샤브는 좀 아닌 것 같아, 1인 19,000원 국수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고기는 호주산 소고기입니다.
상차림은 다소 간결한 편이구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니, 아주머니가 다 해주시더라구요.
샤브샤브와 달리, 한꺼번에 다 때려붓고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국수전골이라고 따로 메뉴가 있었나봐요.
맛이 없진않았지만, 전형적인 백화점 물가...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오는 길에 스벅에서 음료도 한 잔씩 먹었어요, 스벅 체리블라썸 시리즈는 참 볼 때 마다 이쁜 것 같아요.
와이프는 라떼 저는 초콜릿을 먹었는데, 지난 번에 인간적으로 너무 달아서 시럽을 약하게 요청했더니 대존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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