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해산물을 찬물에 10분 정도 담궈서 해동시켰습니다. 구성은 오징어 새우 바지락 홍합입니다/
야채는 배추, 양파, 당근 , 목이버섯을 준비해뒀습니다.
냉동면이랑 청경채대신 초록색을 내줄 부추도 준비해줬습니다.
그냥 물 600ml를 팔팔 끓여서 소금이랑 미원을 넣은 후 냉동해물과 야채를 넣은 후 그냥 끓여 줍니다.
냉동면도 뜨거운물에 풀어준 후에 찬물에 살짝 헹궈서 그릇에 담은 후 참기름과 후추를 뿌려놨습니다.
야채와 해물이 다 익으면 부추를 넣어서 살짝 익혀준 후에 일단 야채 건더기만 그릇에 담고나서 궁중팬에 남은 국물에다가 계란을 풀어줍니다.
아 국물까지 담아서 완성이긴 한데...유튜브 영상에서 엄청 열심히 거품을 걷어내시던데.. 저는 거품 걷어내기가 미흡해서 엄청 지저분해보이네요 ;;
면하고 건더기를 섞으니 좀 낫긴 하지만 그릇 가장자리가 지저분하네요.. 야채와 해물향에 섞힌 참기름 냄새가 좋습니다.
여튼 한젓가락 먹어보니.. 오 맛있습니다. 거의 업소같은 맛이 재현되네요 ;
국물과 함께 숟갈로 떠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맛은 좋았지만 거품 걷어내기가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 만들게 되면 거품걷어내기를 많이 신경 써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처음 만들어본 요리라
분량 가늠이 안되서 다소 국물이 많았네요.
중국집서 신입에게 제일 먼저 가르치는 요리라고 들었는데 정말 간단합니다.; 볶는 거도 아니고 그냥 끓이는 거라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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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진짜 식당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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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잉여력이 남아 돌아서 그래요. ㅎ | 20.03.26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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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을 깔끔하게 걷어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그냥 요리를 좋아해요. | 20.03.26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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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진짜 식당맛이었습니다. | 20.03.26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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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중국집 우동 만드는 영상 몇개 찾아 보니 면에 후추와 참기름 뿌려 놓는 건 거의 다 동일 하더라구요. | 20.03.26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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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먹은 중국집 우동입니다. 중국집 우동 처음 먹었는데 삼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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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문가의 우동이라 깔끔하군요 제가 만든 건 거품이 너저분 ... 맛은 좋았습니다. | 20.03.26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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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짬뽕이라 불리는 빨갛지 않은 짬뽕이랑은 좀 다릅니다. 볶지 않고 데치기만 해요. 그래서 확실히 국물이 더 시원하더군요. | 20.03.26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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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전문가가 아니네요.. 그런데 업장 운영하시는 분들끼리의 채팅을 보니까 그런 제품을 굳이 왜쓰냐? 하시더군요. 맛이 너무 단조로워져서 손님들이 금새 질린다네요. 제 경우에는 그냥 집에서 해먹고 업소용 화구가 아니다 보니.. 맛이 단시간에 우러나오기가 좀 힘들어서 짬뽕 만들 때 치킨 파우더를 약간 씁니다. 요리란 게 정답이 없으니 이것저것 써보면서 테스트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만해도 집에서 짬뽕 해먹는데도 다양한 조미료 사용해서 만들어 봤는데 제 입맛에는 심플하게 간장 미원 이금기 치킨파우더 약간 고추가루 쓰는 게 좋더군요. 사람에 따라 두반장이나 굴소스 쓰시는 분도 계시다는데 그건 저에게 맞지 않더라구요. | 20.03.28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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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왠래 저두 그냥 치킨파우더 정도만 넣고 했었는데 짬뽕다시로 하면 맛이좋다고 하길레 이참에 한번 주문 해봤어요 ㅎㅎ | 20.03.28 11: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