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굽고 또굽는 고기예요!
파티용 숯불구이화로와 가스버너그릴이 있어서 종종 해먹곤해요!
이건 초밥에 와사비를 올려두곤, 꽃등심이 구워지면 바로 올려먹을수 있도록 해봤어요. 넘나 맛있는것!
이건 잘 재워둔 갈비살을 다듬어서 이쁘게 구워봤어요. 아, 김치색깔이 너무나 고와....
이건 숯불화로에요. 숯불화로가 더 크고 무거워서 이용하기 힘들긴하지만 분위기는 너무 좋아요.
발코니로 나가서 숯불을 만들어서 조심스레 화로로 옮겨담아요. 생각보다 불이 잘 붙지않아서 고생이였어요!
허니버전 잭다니엘. 마실만하더라구요!
이것도 돼지갈비를 미리 재워둔후에 구웠어요!
이건 혼자먹을때 그냥 대충 구워먹긴하는데, 이게 제일 맛있는거같아요. 옆에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소리안듣고 먹을수있으니까;
핫, 제가 좋아하는 봄베이 진!
이 버너는 다 좋은데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삼겹살도 같이 구워봤지만, 돼지는 기름이 많아서 소고기용으로 더 적합한거같아요!
맛있게 익어주시는 고기와 각종야채!
쿠킹호일에 올라서 해봤는데, 저건 육즙이나와서 종이를 다 적셔서 사용하기 힘들었어요!
청소가 힘들어도 그냥 직접 구워먹는게 좋은거같아요.
파티파티! 먹고 마시고 놀고!
꼬치도 같이 구워서 먹어요! 어묵두부가 제일 맛있어요! 술은 그낭 거들뿐... 하하:
이건 일반적인 불판에 구워먹는 삼겹살!
바로 옆이 발코니라서 문을 활짝열구 구워줬어요. 생각보다 집안에 냄새가 오래머물지않아서 다행이였어요! 집에 화재자동감지기가 있어서 랩으로 둘둘 말아서 냄새감지를 막아두고 살았어요; 맨날 삑삑 울려대서 옆집에선 이제 신경도 안써요. ㅠ
(요렇게만 써두니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여긴 화재경보기가 의무설치라서 매달 점검도 나오고 확인 다 합니다. 랩에 씌웠다는건 오븐구이만 해도 경보기가 민감해서 삑삑 잘 울려요. 그 소리가 시끄러워서 그랬다는겁니다. 처음엔 놀라서 집집을 찾아다녔는데, 이 곳 사람들은 다 자기네도 그런다며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오히려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더군요. 매너없는 사람 취급하시면 곤란합니다~)
크으... 코로나덕분에 모임도 못하고 있는데!
추억이나마 회상하고 있습니다! 하하!
좀더 선선해지면 동네친구들을 사귀어서 파티나 해야겠어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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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기 울리는데 옆집도 이젠 신경 안쓰는 정도라면 숯연기 다 들어오는데 포기한걸로 이해되지 어딜봐서 옆집은 괜찮다로 보일까요 님이 발코니를 둔 36층 살든말든 저는 알바 없지만 님이 소고기나 해물을 굽기 때문에 연기는 거의 없어요 라고 써둔게 거짓인건 알겠네요 글에는 해물도 없고 돼지가 더 많네요 제가 이 정보를 가지고 님은 고층에 살고 돼지를 많이 찍었지만 평소엔 소와 해물을 먹는 식성일 것이다라고 유추해야 되나요? 아 저 공동주택은 분명 직화와 실내숯불 문화도 가능한 멋진 뷰를 가진 고급 소사이어티겠군 할까요? 본인 기분나쁘다고 어느 누구네들 이라고빈정거리면서 쓰시는거보면 그리 두루두루 사는 스타일 아니신거 같은데요 본인만 모를 뿐 하하거리는건 글 내내 하하 하핫 하는거보고 알수 있었네요 댓글도 그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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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지기를 랩로 가려두실 정도인데 그 연기.... 샷시를 활짝 열고... 감지기가 삑삑 울려도 옆집은 이제 신경도 안쓰실 정도면 하핫 하실게 아니라 밖에서 굽던지 옆집에 사죄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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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숯불에 고기를 굽다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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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인거 같은데 별문제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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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게 말하시는건 오히려 높으신 곳에 사시는 분들인거 같네요ㅎㅎ 우월감 쩌시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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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하하; 저도 몹시 땡기네요! | 20.03.22 0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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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시기, 이런 외로움을 고기와함께 ㅠ | 20.03.22 1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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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물이나 쇠고기만 구워요! 지방이 적은편이라 연기가 엄청 심하진 않더라구요. | 20.03.26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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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인거 같은데 별문제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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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습니다! 걱정감사해요! | 20.03.26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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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지기를 랩로 가려두실 정도인데 그 연기.... 샷시를 활짝 열고... 감지기가 삑삑 울려도 옆집은 이제 신경도 안쓰실 정도면 하핫 하실게 아니라 밖에서 굽던지 옆집에 사죄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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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오지랖이 넓은 분이군요! 36층 고층에 살아 사람이 별로없기도 하고, 발코니 바로 앞에서 굽긴합니다. 하핫 거린다고 생각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그런 표현은 몹시 기분 나쁘네요. 왜 해명을 여기서 해야하는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자기네도 그런다고, 일상적인 거라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더군요. 어느 누구네들처럼 기분나쁘게 행동하는편이 아닌지라.. 하하; 걱정 감사합니다! | 20.03.26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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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앙_Cian
화재경보기 울리는데 옆집도 이젠 신경 안쓰는 정도라면 숯연기 다 들어오는데 포기한걸로 이해되지 어딜봐서 옆집은 괜찮다로 보일까요 님이 발코니를 둔 36층 살든말든 저는 알바 없지만 님이 소고기나 해물을 굽기 때문에 연기는 거의 없어요 라고 써둔게 거짓인건 알겠네요 글에는 해물도 없고 돼지가 더 많네요 제가 이 정보를 가지고 님은 고층에 살고 돼지를 많이 찍었지만 평소엔 소와 해물을 먹는 식성일 것이다라고 유추해야 되나요? 아 저 공동주택은 분명 직화와 실내숯불 문화도 가능한 멋진 뷰를 가진 고급 소사이어티겠군 할까요? 본인 기분나쁘다고 어느 누구네들 이라고빈정거리면서 쓰시는거보면 그리 두루두루 사는 스타일 아니신거 같은데요 본인만 모를 뿐 하하거리는건 글 내내 하하 하핫 하는거보고 알수 있었네요 댓글도 그러고있네요 | 20.03.26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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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끝 연립 다세대 하류층 인생이라 그런지 이런거 디게 이해 안간다.. 담배냄새 라면냄새 카레냄새 된장냄새 고기냄새 워셔냄새 빨래냄새 그냥 옆집 옆 빌라 앞에 누구 있는갑다 어디집 밥해먹는갑다 하는데... 불쾌하면 걍 창 닫고 살고 그러는데 | 20.03.27 0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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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개서다
우와! 이런종류 댓글 처음봐요! 으하하! 원만한 이웃과 웃으며 더불어 살고있고, 피해에 찌들어 살고있지않습니다! 관심 감사해용~ | 20.03.27 0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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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일으키는 당신과 딱히 대화하고싶진 않은데, 한마디만 할게요. 제가 왜 남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전제하에 댓글을 저렇게 남겨두신지 모르겠지만, 그분은 이와타니에 대한걸 질문하신거고 그거에 대해 답변한겁니다. 사진에도 이와타니는 대부분 소고기였구요. 사용된 버너가 많아서 헷갈리시지요? 그리고 마음한편으론 당신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러니어쩌니해도 제 삶은 달라질게 없을것같거든요. 이웃을 초대해서 파티를 해 놀던, 먹던, 마시던. 항상 피해받는 일이 많으셨나봅니다. 그렇게 생각할게요~ | 20.03.27 0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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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댓달면서 생각한건데 뭐하나 싶었네요 살던대로 살게 되는게 사람이고 알아서 잘 할텐데요 말씀대로 오지랖이네요 건승하시길 | 20.03.27 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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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란덜드 풍보차지
못되게 말하시는건 오히려 높으신 곳에 사시는 분들인거 같네요ㅎㅎ 우월감 쩌시네욬ㅋㅋ | 20.03.27 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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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자취요리 올릴땐 이런글이 없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제 주변사람들은 프로불편한 분들이 없는게 다행인것 같아요! 하하! 잘보내시고 파티사진 저도 공유해주세요! | 20.03.27 0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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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숯불에 고기를 굽다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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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싶은게 많아서 시도해보곤 해요! 가정에서하는 미니훈제기도 있더라구요! 재미있었어요~ | 20.03.27 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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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대첩? 뭔지 궁금하네요! 연기때문에 최대한 문은 열고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적긴해도 아예 연기가 안날수는 없어서.. 송풍기도 생각해봤지만, 아직은 귀찮아서 하하; | 20.03.27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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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붙은 탄 자국은 역시 뭘쓰던 청소하긴 쉽지가 않네요. 하하; 고기 구우면 바로아래 가스불 보호하는 철판데기, 맨밑에 물담는용기, 그릴망. 이렇게 청소하는거 같아요. | 20.03.27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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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취향인거 같아요! 고기 자체가 맛있는거라면 소금후추만 찍어먹어도 맛있고, 시즈닝이나 소스 같은걸로 밑간하는것도 맛있고, 스테이크처럼 덩어리 고기라면 밑간 하는게 맛있는거같고... 어떻게든 맛있네요. ㅠ | 20.03.27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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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행히 이 곳 토론토에서는 콘도 발코니가 크게 개방형으로 되어있어서 연기도 금방 빠지고, 방음차단도 완벽히 되어있는 편이라 다행인거 같아요! 이웃집에도 구운쿠키 가져다 드리며 매번 시끄럽지않냐 냄새나지않냐 찾아갔는데, 전혀 문제될거없다고 즐기라고들 말씀을 해주셔서 참 다행인거 같아요! | 20.03.28 0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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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비장탄? 그런걸 판다고 들은적은 있는데, 이곳에는 구하기도 힘들고 있다해도 어마무시하게 비쌀거에요 ㅠ.. 그런점은 참 아쉽더라구요! 나중에 마당딸린 하우스로 이사가면 마음껏 숯불그릴사용을 해봐야겠어요! 아, 이 곳은 벽지가 아니라 페인트칠을 해서 다행히 냄새가 배이거나 그을리는것은 없네요! | 20.03.28 07: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