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김치볶음밥 (feat. 모짜렐라)
하얀 김치찌개에 이어
하얀 김치볶음밥 만들었습니다.
백김치, 양파, 마늘, 치킨무 - 흰 색
(물에 빤 김치가 아니라 처음부터 흰 백김치입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 - 익으면 흰 색
모두 흰 색 으로만 재료를 준비했네요. =ㅇ=
밥도 일부러 물을 적게 잡아 된밥으로 지었습니다.
순서에 따라 볶은 다음 마지막에 모짜렐라 치즈 얹어 오븐에 돌렸습니다.
간을 맞추는 조미료 역시 흰색만 썼는데요.
소금, 꿀, 치킨스톡, 미림, 새우젓 등 모두 흰색 계열입니다.
알알이 김치볶음밥 위로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요.
볶음밥 특유의 느끼함은 치킨무와 케찹으로 잡았네요.
붉은색은 반찬인 김치와 케찹 뿐입니다. =ㅅ=''
첫 시도였는데 그럭저럭 모양은 나온 것 같습니다.
스스로 점수를 매겨 보자면 82점 정도 입니다.
식당에서 팔아도 욕은 안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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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도 김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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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에 박수~! 녹은 치즈와 복음밥의 조화가 잘 어울릴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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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맛일지 예상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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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에서 매운맛이 빠진 맛입니다. ㅎ | 20.03.05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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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차
백김치도 김치입니다. ㅠㅠ | 20.03.06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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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까지 하야니까요.. -ㅇ- | 20.03.05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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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검색해보니 진짜 흰색당근이 있네요;; | 20.03.05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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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당근도 있군요.. ㄷㄷ 계란 흰자대신 흰치즈를.. ㅎ | 20.03.05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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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도 먹을 수 있습니다. | 20.03.05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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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을 거에요~ | 20.03.05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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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맛일지 예상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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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김치볶음밥에서 붉은 색이 빠진 만큼 매운 맛도 빠졌습니다. | 20.03.05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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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하고 짭짤합니다. 김치양념이 제거되서 잡내가 없습니다. | 20.03.07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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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은 생각 못했네요. | 20.03.06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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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에 박수~! 녹은 치즈와 복음밥의 조화가 잘 어울릴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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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정말 약방의 감초 같아요. 저는 흰색 깔맞춤 하느라.. | 20.03.06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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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김치도 흰김치도 볶음밥하면 무조건 맛납니다!! | 20.03.06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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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러
마요네즈까지 깔맞춤하면 너무 재미없는 것 같아서요.. 사실 집에 마요네즈가 없네요.. ㅠㅠ 느끼한 거 안 좋아해서요. 같은 이유로 크림 파스타 안 먹습니다. | 20.03.06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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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백김치라고 언급을 안 했네요.. 빤 김치가 아니라 백김치로 볶았습니다. | 20.03.06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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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ity.
말씀하신 것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김치 특유의 새콤한 맛이 납니다. 여기에 야채의 아삭함과 돼지고기의 녹진함, 살짝 넣은 꿀의 달콤함..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치트키인 모짜렐라 치즈까지 녹였기 때문에 불호는 상당히 드물 것으로 예상 합니다. | 20.03.06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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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ity.
사실 재료가 조금 다르다 뿐이지 레시피는 너무나 뻔합니다. | 20.03.06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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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어크라우트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대략 유사한 맛을 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역시 김치가 더 깊은 맛을 내지 싶네요. 특유의 풍미도 있고 말이죠~ | 20.03.07 0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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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진짜 태웠어요. 토치로..) | 20.03.07 0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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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안 매운 한식 컨셉이라서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 넣으면 좋겠지요. | 20.03.07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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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케찹이 있을까요? 하지만 케찹까지 하야면 재미가 없습니다. 포인트로 하나는 색상이 있어야 그림이 나옵니다. | 20.03.07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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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ㅎ | 20.03.07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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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빨아 볶아도 약간은 붉죠. 밥만 하얗고요.. | 20.03.07 23:01 | |
(IP보기클릭)218.150.***.***
경험담이라서 적어봤습니다. 어느날 분식집에서 메뉴판에 '김치볶음밥'이 있길래 당연히 '김치 볶음밥'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김치볶음 밥'이 나오더라구요. | 20.03.07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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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 따로 국밥 하듯이요? | 20.03.08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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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까지 함께 볶는 게 힘들었나 봅니다. 덮밥으로 먹는 것보다 볶은밥이 훨씬 맛난데 말이죠.. | 20.03.08 16:25 | |
(IP보기클릭)218.150.***.***
김치볶음+밥이 나왔는데 그래도 그것 나름대로 맛있더라구요. | 20.03.08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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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Q | 20.03.09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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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볶아 먹어도 좋겠네요. | 20.03.08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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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보다 꿩이라고.. 다음에 꿩으로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 20.03.08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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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3.199.***.***
하얀 김치찌개를 끓였던 터라 볶음밥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첫 시도는 아니였더군요. 주로 엄마들이 어린 아이들 먹이기 위해 이렇게 하얗게 볶음밥 해주는 것 같더군요.. | 20.03.08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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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김치가 빨간색이니까요.. | 20.03.08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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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라고 무조건 다 매운 거 잘 먹는 건 아니더라고요.. | 20.03.08 23: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