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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외근 다닐때 밥 먹는 즐거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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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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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 생각 한거지 몰라도 ㅋ
20.02.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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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고 문득 생각이 난 게 있어 적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덕분에 제가 회사에서 먹는 식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주/야간 교대직으로 일합니다. 야간근무라야 그나마 회사 5분거리의 국밥집에 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주간이면 김밥집에서 사오거나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야 하죠. 사실 더 쉬고 싶어서 편의점 도시락을 주로 먹습니다. 김밥집 가면 주문하랴 주문 기다리랴 이래저래 번거로운데 편의점에선 다 만들어진 도시락 사서 직원 휴게실에 있는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되니까요. 그게 몇달 지속되다 보니 늘 '어휴 거기서 거기인거 이게 뭐라고 맨날 뭐먹을까 고민하나..' 였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1. 내가 번 돈으로 먹는 밥이다. 2. 이거라도 먹는 것이 어디냐, 빵쪼가리 하나와 우유 한모금도 겨우 먹고 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3. 그러니 나는 내가 번 돈으로 사고 내가 선택한 이 식사에 불평보다는 감사하게 먹는 것이 내 정신건강에 이롭다. 언젠가는 회사에서 식사하면 글쓴님처럼 먹는 그 날을 바라며!
20.02.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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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근이 아닌 내근 할때는 편의점 도시락도 먹고 전자렌지에 컵밥도 돌려먹습니다. 아침에 편의점에서 라면도 사오고 대충 먹고 쉬기도 하고, 본사 주변에는 먹을만한 식당이 없어서 회사 차로 나가서 먹기도 하구요.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것도 있고, 보여주기 싫은 것은 올리지 않았겠죠. 룰웹에는 그동안 기억나고 얘기하고 싶은 것만 올린거지요.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 하다고... 조심히 저는 생각해요. 제가 하는 일 특성상 반년 아니면 근 2년간 외근가서 밥은 항상 밖에서 먹어서... 이밥 먹은게 15년 됐네요 ;;; 혼밥, 혼술, 접대... 사람마다 다 하는일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제 모든걸 설명할 수 없으니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루리웹 음갤에 올린 이글이 오른쪽 가서 많은 사람들이 보셔서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 진짜 일기장 같은 포스팅인데... "미나가좋아요."님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20.02.25 22:49
(1882410)

107.220.***.***

맛있는것만 드시고 열일하셨네요ㅎ 주말밤 푹 쉬세요.
20.02.22 23:52
(151565)

175.200.***.***

가끔 루리질하면서 자기 게시글보면서 추억을 되짚어보는 각별한 맛이 있지요 ㅎㅎ 맛있는 음식 잘 봤습니다^^
20.02.22 23:58
(3728746)

98.166.***.***

올라오는 포스팅마다 즐겨서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간접경험이 좋아요. 시간이 되면 많이 올려주십시오.
20.02.23 00:05
맛있는 집을 잘 찾으시는 것 같아요. 그냥 끼니 때우려고 먹는 사람도 있고 기왕이면 맛난 음식을 찾아 먹는 사람도 있겠지요. 저도 후자에 가깝습니다.
20.02.23 00:21
(10696)

211.209.***.***

저도 외근이 종종 있어서, 식사시간대와 맞으면 먹는 재미를 추구하려고 하긴 하는데... 서울 시내에서 주차문제까지 겹쳐지면 여러가지로 골치가 아프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맛있는 곳 잘 찾아다니시는 거 보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ㄷㄷ 부러워요ㅠㅠ
20.02.23 00:47
(276771)

121.180.***.***

법카로 드시면 맛이 2배 ㅎㅎ
20.02.23 02:09
오호~ 맛있어보이네
20.02.23 03:03
(5126436)

1.224.***.***

라떼는 말이야~ 접시에 함바그, 사라다, 공깃밥이 다 모여있어서 밥알에 국물이 적셔졌다 이말이야~ 어릴때 어머니께서 사주셨던 치즈돈까스가 그리워지네요 ㅠ
20.02.2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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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 생각 한거지 몰라도 ㅋ
20.02.23 14:23
혹시 둔촌역 돈까스 가게 알 수 있을까요? 옛날식 돈까스면 환장해서..!
20.02.23 19:54
(1329175)

175.223.***.***

둔촌역 부근이면 오박사 돈까스겠네요 오래 된 만큼 맛있죠
20.02.25 21:23
(3800970)

121.157.***.***

한국수 ㅠㅠ 바로 앞 회사직원으로서 밥 먹을곳이 몇군데 없어서 그나마 자주 갑니다..
20.02.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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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고 문득 생각이 난 게 있어 적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덕분에 제가 회사에서 먹는 식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주/야간 교대직으로 일합니다. 야간근무라야 그나마 회사 5분거리의 국밥집에 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주간이면 김밥집에서 사오거나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야 하죠. 사실 더 쉬고 싶어서 편의점 도시락을 주로 먹습니다. 김밥집 가면 주문하랴 주문 기다리랴 이래저래 번거로운데 편의점에선 다 만들어진 도시락 사서 직원 휴게실에 있는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되니까요. 그게 몇달 지속되다 보니 늘 '어휴 거기서 거기인거 이게 뭐라고 맨날 뭐먹을까 고민하나..' 였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1. 내가 번 돈으로 먹는 밥이다. 2. 이거라도 먹는 것이 어디냐, 빵쪼가리 하나와 우유 한모금도 겨우 먹고 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3. 그러니 나는 내가 번 돈으로 사고 내가 선택한 이 식사에 불평보다는 감사하게 먹는 것이 내 정신건강에 이롭다. 언젠가는 회사에서 식사하면 글쓴님처럼 먹는 그 날을 바라며!
20.02.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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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좋와요
저도 외근이 아닌 내근 할때는 편의점 도시락도 먹고 전자렌지에 컵밥도 돌려먹습니다. 아침에 편의점에서 라면도 사오고 대충 먹고 쉬기도 하고, 본사 주변에는 먹을만한 식당이 없어서 회사 차로 나가서 먹기도 하구요.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것도 있고, 보여주기 싫은 것은 올리지 않았겠죠. 룰웹에는 그동안 기억나고 얘기하고 싶은 것만 올린거지요.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 하다고... 조심히 저는 생각해요. 제가 하는 일 특성상 반년 아니면 근 2년간 외근가서 밥은 항상 밖에서 먹어서... 이밥 먹은게 15년 됐네요 ;;; 혼밥, 혼술, 접대... 사람마다 다 하는일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제 모든걸 설명할 수 없으니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루리웹 음갤에 올린 이글이 오른쪽 가서 많은 사람들이 보셔서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 진짜 일기장 같은 포스팅인데... "미나가좋아요."님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20.02.25 22:49 | | |
외근 갈때 지역 뿅뿅 먹는 맛이 있음
20.02.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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