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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내가 구워낸 추억, 맘모스빵 이야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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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2.145.***.***

    BEST
    아 어렸을때 맘모스빵 엄청 좋아했는데 요즘 근처 빵집은 안에 쨈이 실종된 맘모스빵을 팔아서 제대로된 맘모스빵을 먹어본지가 오래됬네요 만드신 빵 통째로 들고 우유랑 같이 우걱우걱 먹고 싶당 ㅠ
    20.02.14 08:02

    (IP보기클릭)113.199.***.***

    외쿡 사시는 군요. 맘모스빵.. 추억 속의 빵이죠. 오랜만에 봅니다.
    20.02.14 07:16

    (IP보기클릭)131.179.***.***

    흙사자 레오
    미국에서 자리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인이 많은 대도시라 거의 모든 것을 구할 수 있지만, 추억속의 음식들은 아무래도 구하기 어려워 아내가 직접 만들곤 합니다. | 20.02.14 07:32 | |

    (IP보기클릭)175.194.***.***

    빵 단면이 너무이쁘네요~!!
    20.02.14 07:32

    (IP보기클릭)131.179.***.***

    MattDi
    말씀 고맙습니다! | 20.02.14 07:33 | |

    (IP보기클릭)112.145.***.***

    BEST
    아 어렸을때 맘모스빵 엄청 좋아했는데 요즘 근처 빵집은 안에 쨈이 실종된 맘모스빵을 팔아서 제대로된 맘모스빵을 먹어본지가 오래됬네요 만드신 빵 통째로 들고 우유랑 같이 우걱우걱 먹고 싶당 ㅠ
    20.02.14 08:02

    (IP보기클릭)128.97.***.***

    JW주인공
    잼이 포인트인데 말이죠... 우유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 20.02.15 04:54 | |

    (IP보기클릭)211.34.***.***

    옛날 맘모스빵이라면 더 두꺼워야 합니다!!!! ㅎㅎㅎ 글도 찰지게 잘 쓰시고.. 부부가 서로 닮아가면서 함께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ㅎㅎ
    20.02.14 10:25

    (IP보기클릭)128.97.***.***

    푸른바다
    ㅋㅋㅋㅋ 그렇군요, 예전 맘모스빵 모습이 궁금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20.02.15 04:54 | |

    (IP보기클릭)114.200.***.***

    햐...색감 넘나 예뻐요 정말 맛나겠어요!!
    20.02.14 14:22

    (IP보기클릭)128.97.***.***

    Oblivion- Dust
    말씀 고맙습니다! | 20.02.15 04:54 | |

    (IP보기클릭)125.129.***.***

    맘모스빵 ㅋㅋ 투박하지만 매력있는 빵이죠. 언제부턴가 한국에서 파는 맘모스빵에는 떡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얇게 떡이 한층 들어가있어서 가끔 사먹으면 재밌습니다 ㅋㅋ 붕어싸만코라던지 샌드류 아이스크림에도 죄다 떡층이 들어가고있는데 생각해보면 떡이 맞는건지 떡과 같은 식감을 주는 스프레드가 들어가는건지 신기합니다. 아무튼 해외에서 생활하시기 만만치 않을텐데 어디계시든 응원하겠습니다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20.02.14 14:23

    (IP보기클릭)128.97.***.***

    신의경지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저희도 여기에 떡을 올리면 붕어싸만코 같은 느낌일텐데,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번은 아내가 인절미 떡을 만들어서 엑설런트를 싸 먹었더니 너무 맛있더군요. | 20.02.15 04:55 | |

    (IP보기클릭)1.235.***.***

    빵이 너무 커서 고양이가 인형처럼 보일 정도네요. 저도 맘모스계열 참 좋아해요 전 딸기쨈에 크림!!! 그리고 밤이 들으면 더 좋구요 소보로를 너무 좋아해서... 흑흑 ㅠㅠ
    20.02.14 16:15

    (IP보기클릭)128.97.***.***

    혜니발
    임보하고 있는 네 달차 아가 고양이라 실제로 작긴 하지만, 맘모스빵도 아주 커다랗긴 했습니다.밤도 맛있겠네요! | 20.02.15 04:56 | |

    (IP보기클릭)203.243.***.***

    한때 파리바게트 제빵기사로 일했을때 만들기가 까다로웠던 빵중 하나가 맘모스빵이였습니다;; 이유는 매번 소성할때마다 빵 가운데부분이 누가 밟은것처럼 푹 들어가버려서 가장자리부분들만 빵빵하고 가운데는 얇은 형태로나와서요 이거 해결했던 방법이 정확히 뭐였는지 까먹었네요. 아마 제가 생지 발효시키고 성형할때 안에 가스를 제대로 안빼줬나봅니다
    20.02.18 18:29

    (IP보기클릭)128.97.***.***

    리얼북
    그렇군요! 제빵의 세계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 20.02.19 04:09 | |

    (IP보기클릭)180.230.***.***

    아내분이 제빵사 분이신가.... ㅎㄷㄷ 하시네//
    20.02.18 20:12

    (IP보기클릭)128.97.***.***

    검은13월
    제빵사는 아니지만 뚝딱뚝딱 잘 구워내는 것이 저도 놀랍습니다 | 20.02.19 04:10 | |

    (IP보기클릭)121.166.***.***

    와 저 가운데 들어가는 딸기젬 진짜 최고인데 우유 + 맘모스 빵 조합은 진짜 최고임.
    20.02.18 20:29

    (IP보기클릭)128.97.***.***

    피날레 바드
    아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 20.02.19 04:10 | |

    (IP보기클릭)221.145.***.***

    옛날 제과점 맘모스는 ..팔다못판 빵을 부스러기로 만들어서 소보루로 입히고 딸기잼 발라서 가격도 저렴했는데요 그리고 중간중간 건포도
    20.02.18 22:45

    (IP보기클릭)128.97.***.***

    심쿵콩닥당
    유래가 그런 것이었군요! 신기하고 그 때의 맘모스빵이 궁금합니다. | 20.02.19 04:10 | |

    (IP보기클릭)112.217.***.***

    심쿵콩닥당
    아~! 수십년전 옛생각,.; | 20.02.19 12:49 | |

    (IP보기클릭)113.60.***.***

    옛날에 맘모스 500원, 보름달 노을 크림빵 같은거 100원 이랬던거 같은데...옛날 생각나네요
    20.02.18 23:19

    (IP보기클릭)128.97.***.***

    서부던전탐색자
    우와 엄청나게 추억추억하네요. 그 시절의 그 빵들이 궁금합니다. | 20.02.19 04:11 | |

    (IP보기클릭)99.239.***.***

    집에서 편하게 먹는 맘모스빵! 결혼은... 하셨군요.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20.02.19 11:32

    (IP보기클릭)112.217.***.***

    오~! 어릴 적 어머니께서,.;
    20.02.19 12:48

    (IP보기클릭)14.43.***.***

    맘모스빵 진짜 맛있게 보이네요 특히 아이스 크림 올려 먹을 생각 해본적 없는데 다음에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ㅋㅋ
    20.02.19 13:06

    (IP보기클릭)221.163.***.***

    우유는!?
    20.02.19 13:15

    (IP보기클릭)14.51.***.***

    앗 어릴때 되게 잘 먹던 빵인데 ㅋ 우리가족은 소보루도 좋아하고 해서
    20.02.19 13:22

    (IP보기클릭)112.221.***.***

    제주도로 자대배치 받았을 때 선임들이 이게 제주도의 맘모스 빵이라며 내밀었던 그 빵이군요! 소보루빵에 딸기쨈이라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위에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라니...침 나오네요
    20.02.19 15:18

    (IP보기클릭)106.101.***.***

    어렸을때에는 좋아했었는데 나이먹고서는 잊고살았던 맘모스빵이네요
    20.02.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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