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입니다.
서비스업종이다 보니, 자리를 비우기 어려워서 영업장내 사무공간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네요.
가끔 배달도 시켜먹긴하는데, 요즘에는 그냥 간단한게 해먹고 삽니다...
가게가 한가하여, 별거아닌 사진도 한번 찍어서 이렇게 놀아 봅니다.
우선 냉동밥 한개를 1분정도 데펴서
보울에 넣어주고요
집에서 가져온 썰어둔 생양파를 좀 깔아 줍니다.
요즘엔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좀 땡기더라구요. 양파위에 적당히 둘러 줍니다.
장모님이 만들어주셨는데, 다 먹지 못하고 남은 제육볶음을 밥위에 적당히 뿌려 줍니다.
전자레인지는 수분을 많이 날려버리니, 뚜껑이 없는 용기를 이용할때는 항상 비닐봉투에 넣어서 슝슝슝 5분 돌립니다.
옆에 묻은 양념이 좀 지저분 하군요 ㄱ-....
냉동밥이랑 냉장 제육을 그냥 먹는것보단 양파가 들어가니 훨씬 좋네요 ㅎ
점심식사 맛있게들 하셔용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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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가 없네요 ㅎㅎ; | 20.01.20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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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20.01.20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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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덕션을 구매하면 어떨까? 인~ 덕~ 션!! | 20.01.20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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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그래도 지금 고민중이예요 ㄱ-... 주방용품이 너무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서 ㅎㅎ; 가끔 계란후라이가 너무 땡기는데 전자레인지로는 수란밖에 안되는지라-_-; | 20.01.20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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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세요.(에어프라이기도 함께~♡) 어차피 님이 평생 N년밖에 못 사신다면 지금 일하시는 가게에서 후라이팬을 사용한 요리를 먹을 수 있다면 그 만큼 더 행복하게 살다 가신 게 아닐까요? 돈과 시간 남아도는 남들처럼 제주도에 밤새 텐트 치고 줄서서 고오급 돈까스 요리는 먹지 못하시더라도 지금 같은 저렴한 식재료로 맛있게 요리해 먹으면 그것도 충분한 행복입니다. | 20.01.20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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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메이트라고 전자렌지에서 계란 후라이 할 수 있는 제품 있어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 소세지 같은 거 간단하게 구워 먹기에도 좋아요. | 20.01.20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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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세로운 세계네요 ㄱ-!!!!!!!!!!!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01.20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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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은 살면서 한번 가볼까 싶긴합니다. ㅋ 안그래도 에어프라이어는 하나 들여놓을까 싶었어요 ㅎㅎ 집에서는 너무 잘쓰고 있어서 ㅎㅎ | 20.01.20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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