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중식] [중식탐방기]전국5대짬뽕(이라 불리는) 송탄 영빈루 입니다 [22]




(5271276)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1938 | 댓글수 22
글쓰기
|

댓글 | 22
1
 댓글


(IP보기클릭)211.209.***.***

BEST
애초에 5대짬뽕 자체가 출처 불분명으로 시작되지 않았나요? 무슨 블로거가 그냥 만든건데, 이게 흥했다나어쨌다나 들어본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전 분당 롯백 지하식당가에 있는 영빈루 분점(?)에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ㅠㅠ
20.01.18 10:58

(IP보기클릭)211.208.***.***

BEST
5대니 뭐니 하는 것도 알면 알 수록 ??? 하게 되다보니 그려려니 합니다. 누가 만든 것일지도 의심스럽고, 누군가 만든다고 한다면 어떻게 만들지도 굉장히 의심스러울 수 있는 것이라... 저 역시 특히나 중식에 대해 특별한 기준을 가지게 되었고 , (볶음밥 잘하는 곳을 좋아합니다 ) 그러다보니 식당들을 다니며 이런저런 평가를 내리게 되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식당을 평가한다는게 과연 얼마나 의미있는 일일까? 한두번 가서 먹어보고 평가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어떤 한 식당이 과연 얼마나 꾸준히 오래 맛을 유지할 수 있을까? ( 맛을 유지하는게 어려운 일이죠 ) 현 시점에서 어떤 식당은 맛을 추구하며 손님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식당이 분명히 존재하고, 어떤 식당은 그저 손님의 돈만을 바라보며 가격과 맛의 합리적인 추구를 한다는 핑계로 저질의 식재료를 쓰고있다보니 한 개인으로써 특정 식당의 평가의 의미는 매우 크지만, 미슐랭을 비롯한 일종의 공인에서의 식당의 평가라던가, 온라인에서의 식당의 맛평가 같은 것이 알면 알수록 참 부질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잘 봤습니다. 메뉴구성을 보니 볶음밥이 없는게 의아하군요.
20.01.18 16:28

(IP보기클릭)117.123.***.***

BEST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갑니다 기존 익숙한 짬뽕 맛이 아니라 무슨 참기름 맛 나는 짬뽕
20.01.18 11:42

(IP보기클릭)211.209.***.***

BEST
애초에 5대짬뽕 자체가 출처 불분명으로 시작되지 않았나요? 무슨 블로거가 그냥 만든건데, 이게 흥했다나어쨌다나 들어본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전 분당 롯백 지하식당가에 있는 영빈루 분점(?)에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ㅠㅠ
20.01.18 10:58

(IP보기클릭)49.168.***.***

†-Kerberos-†
분점이 더 맛있다는 얘기를 몇번 들어봐서 조만간 홍대를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 20.01.18 12:12 | |

(IP보기클릭)121.180.***.***

†-Kerberos-†
http://hsong.egloos.com/2964727 http://hsong.egloos.com/3272861 요글들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블로거님이 '내 마음대로' 5대 짬뽕 이런식으로 글 쓰셨는데.. 그걸 기자들이 받아써서 화제가 된 거지요.. 참고로 전 저 글의 맨 위에 등장하고 본문에도 언급된 송탄 영빈루의 짬뽕과 군산 복성루의 짬뽕을 다 먹어봤습니다. 마침 2009년 그 당시 직장이 송탄 근처기도 했고 군산도 그 당시에 여행 갔다가 먹어봤습니다. 영빈루는 그당시에 감상이 오 가격이 이리 싼데 꽤 맛있네? 이정도 감상이었고 복성루는 오 국물 안 뜨겁고 해물이 가득해서 내취향! 특히 해물들이 너무 안 익혀 있어서 맘에 들었었습니다. 저는 두군데 다 맘에 들었는데 나중에 인터넷평들을 보니 별로라 하시는 분들은 영빈루는 생각보다 평범하다,, 복성루는 너무 미지근하다 이런 평을 봤습니다. 그 때 진짜 입맛은 제각각이고 평가기준도 제각각이구나 생각했었습니다.. | 20.01.18 12:16 | |

(IP보기클릭)117.123.***.***

BEST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갑니다 기존 익숙한 짬뽕 맛이 아니라 무슨 참기름 맛 나는 짬뽕
20.01.18 11:42

(IP보기클릭)49.168.***.***

cs0417
저처럼 맛있게 드시지 못했다니 안타깝네요. | 20.01.18 12:12 | |

(IP보기클릭)117.123.***.***

그래서뭐먹지
제가 짬뽕 좋아해서 찾아 다녓었는데 송탄에 쌍흥원 여기 짬뽕이 제 입맛에는 더 맛잇더라구요 영빈루는 처음 맛보는 짬뽕 맛이라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구요 | 20.01.18 13:01 | |

(IP보기클릭)175.214.***.***

그동네사람들도 모른다는 맛집을 외지인들이 맛집이라고 찾아가는게 아이러니하죠~
20.01.18 14:52

(IP보기클릭)117.111.***.***

쾌남아민치
송탄사람은 영빈루 다 알아요 | 20.01.18 17:22 | |

(IP보기클릭)210.210.***.***

전국 5대 짬뽕 선정이 개인블로그 포스팅보고 진행됐다는데요... 그냥 기레기가 기레기짓 했다는게 펙트네요
20.01.18 16:00

(IP보기클릭)211.208.***.***

BEST
5대니 뭐니 하는 것도 알면 알 수록 ??? 하게 되다보니 그려려니 합니다. 누가 만든 것일지도 의심스럽고, 누군가 만든다고 한다면 어떻게 만들지도 굉장히 의심스러울 수 있는 것이라... 저 역시 특히나 중식에 대해 특별한 기준을 가지게 되었고 , (볶음밥 잘하는 곳을 좋아합니다 ) 그러다보니 식당들을 다니며 이런저런 평가를 내리게 되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식당을 평가한다는게 과연 얼마나 의미있는 일일까? 한두번 가서 먹어보고 평가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어떤 한 식당이 과연 얼마나 꾸준히 오래 맛을 유지할 수 있을까? ( 맛을 유지하는게 어려운 일이죠 ) 현 시점에서 어떤 식당은 맛을 추구하며 손님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식당이 분명히 존재하고, 어떤 식당은 그저 손님의 돈만을 바라보며 가격과 맛의 합리적인 추구를 한다는 핑계로 저질의 식재료를 쓰고있다보니 한 개인으로써 특정 식당의 평가의 의미는 매우 크지만, 미슐랭을 비롯한 일종의 공인에서의 식당의 평가라던가, 온라인에서의 식당의 맛평가 같은 것이 알면 알수록 참 부질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잘 봤습니다. 메뉴구성을 보니 볶음밥이 없는게 의아하군요.
20.01.18 16:28

(IP보기클릭)117.111.***.***

복성루는 집앞에여서 가봤지만 고기맛이 강한 그렇다고 먼가 좋은 재료같진 안은 맛 무엇보다도 가게위생이 너무 드럽 테이블이 끈적끈적 집앞이지만 30평생 두번가봄 두번다 실망 또 하나 길가다 4대짬뽕인가해서 불맛짬뽕이라고 막어봤는데 탄맛 본점은 아닌거같은데 재료는 신선한거같은데 맛이 동네 가게만도 못함 짬뽕 밋집은 안믿기로
20.01.18 16:29

(IP보기클릭)116.33.***.***

영빈루 10년도 더 전에 한그릇 2500원 하던 시절엔 간도 엄청 세고 뜨겁고 묵직한 국물도 쟁반에 넘치도록 담겨서 주고 그랬는데 작년에 먹었을 때는 글쓴분 말씀처럼 싱겁고 예전 맛이 아니더군요
20.01.18 17:14

(IP보기클릭)59.18.***.***

탕수육은 별로고 군만두가 맛있는집인데 짬뽕도 그럭저럭 괜찮고 저는 종종 가는편입니다 ㅋㅋ
20.01.18 17:55

(IP보기클릭)59.18.***.***

송탄쪽 짬뽕은 쌍흥원이 제일 맛있는데 주택가라 주차가 헬이고 가게가 좁아서 식사시간대에 방문하면 먹기가 힘든게 단점 ㅠㅠ
20.01.18 17:57

(IP보기클릭)112.218.***.***

예전엔 짬뽕, 탕수육 가성비 적당한 집이었는데...최소한 맛없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맛이 바뀐 걸까요?
20.01.18 18:43

(IP보기클릭)223.38.***.***

제가 알기론 [전국5대 짬뽕]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어느 미식가 개인이 혼자서 제멋대로 갖다붙인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동네 중국집중에서 얼큰하고 맛깔나게 짬뽕 내주는 집이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20.01.18 20:00

(IP보기클릭)125.182.***.***

파랑새는 집안에 있거나 가까이 있다 맛집이나 행복도 결국 곁에서 찾는게 좋다
20.01.18 21:51

(IP보기클릭)14.53.***.***

sano
명언이십니다. 공감되네요. | 20.01.19 10:32 | |

(IP보기클릭)125.135.***.***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277397 이정도 먹고 와서 5대 짬뽕이니 3대 짬뽕이니 평가하는거면 내가 인정해준다.
20.01.18 21:52

(IP보기클릭)112.153.***.***

내 입이 기준이지 블로그 따윈 믿을거 안됨 나같은 경우도 부산 3대 통닭이라는데 다 가봤지만 동래시장에 희망통닭은 건물 리뉴얼 후 부드럽고 쫄깃하던 똥집이 딱딱하고 질겨서서 쓰레기 됐고, 남포동 책방골목 밑에 2군데는 간도 세지고 닭도 작고 질긴데다 맛도 없어짐 그래서 주변 지인들 간다고 하면 다 말리는데 굳이 먹고와서 맛없다고 하는거 보면 귀싸대기 처날리고 싶음 진짜 ㅎㅎㅎㅎ
20.01.18 21:52

(IP보기클릭)223.38.***.***

예전엔 홍대 정문앞 교촌맞은편 영빈루가 송탄보다 훨씬 수준이 높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간짜장 짬뽕 볶음밥 다 수준급이었습니다
20.01.19 12:35

(IP보기클릭)14.34.***.***

진짜 예전엔 더럽고,불친절하지만 맛으로 다 덮어버리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맛이 덜하더라구요. 00년부터 03년 사이 언젠가부터요. 여기서 나고 자라서 수도없이 많이 갔던 곳이거든요. 아들이 홍대 초마 세웠고, 거긴 잘나간다고 하니, 기술전수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나봐요.
21.07.22 22:22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3715125 공지 유튜브 영상 게재 및 홍보하는 게시물 관련 (47) smile 90 669082 2014.12.10
18768050 공지 음갤 댓글 방사능 드립시 ID 정지 (229) smile 210 1041454 2013.09.30
16698478 공지 자작 또는 직접 촬영 한 음식 이미지만 올려 주세요. (26) smile 88 771287 2013.03.09
30671287 자작 도치도치도돗치 2 388 16:34
30671286 자작 인사오지게박습니다 3 386 16:24
30671285 패스트푸드 잠뽀오 5 971 15:41
30671284 중식 흐뭇보이 10 2610 15:38
30671283 자작 ㅎㅅㄴ 루리 6 838 15:32
30671282 양식 코니데바 3 1077 13:30
30671281 패스트푸드 Rosen Kranz 8 1901 12:29
30671280 자작 앵거스⚡영 7 1252 12:18
30671279 양식 제멋대로 황제 9 1957 12:13
30671278 한식 까불지롱 6 1204 11:38
30671277 중식 고오급노예 3 1053 11:09
30671276 한식 에버스톤 8 2605 10:16
30671275 한식 루이비란 3 767 10:11
30671274 기타 난닝구호 5 768 10:09
30671273 자작 Nang A 13 3022 07:17
30671272 디저트 돌아온leejh 9 3346 02:03
30671271 자작 황야의헨리폰다 20 4532 01:35
30671270 한식 변태청년 15 4424 00:36
30671269 양식 장래희망 판다 13 2107 00:32
30671268 자작 장래희망 판다 15 3251 00:25
30671267 자작 daiyuh 25 4554 2024.04.24
30671266 자작 닭집장남 10 2796 2024.04.24
30671265 자작 daiyuh 8 1662 2024.04.24
30671264 자작 루리웹-6922543439 23 4252 2024.04.24
30671263 디저트 환경보호의중요성 6 1378 2024.04.24
30671262 기타 LCH 18 4889 2024.04.24
30671261 자작 흑묘 9 2000 2024.04.24
30671260 일식 루리웹-5480191301 18 6327 2024.04.24
글쓰기 204722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