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쉽지 않은 일 속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단연 점심시간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맛있고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준비해주는 아내의 모습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힘을 내 봅니다.
토마토 파스타.
점심을 먹고, 음악을 틀어놓고, 편안히 앉아 책을 읽는 치유의 시간.
파와 고수가 가득 올려진 닭죽.
김가루, 계란후라이, 라유 덮밥.
열무 비빔밥.
닭고기 볶음.
고기 패스츄리.
무화과
리코타 치즈
아르굴라
통곡물빵
짜장밥.
이제는 아주 옛날, 급식을 먹던 시절 '수요일'에 배식되던 특별한 음식의 업그레이드 버젼.
고기 팡팡!
고기볶음.
언제나 옳습니다.
간장 닭고기 바베큐.
불닭 바베큐.
동파육 + 야채
흑미 김치볶음밥.
고기볶음, 매콤한 가지볶음, 콩탕.
겨자 크림 치킨 야채 스튜.
늘 옳은 볶음밥.
마늘향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껴지던 매콤한 덮밥.
캐서롤.
스크램블 에그가 올라간 토마토 스튜.
제육덮밥.
토마토 파스타.
매일 매일, 언제까지나 먹을 수 있는 제육덮밥.
닭고기 야채 볶음 덮밥.
두부조림 덮밥.
매콤한 돼지고기 볶음 덮밥.
흑미, 라유 가지볶음, 계란후라이.
카레, 계란후라이.
카레.
닭죽.
볶음밥.
짜장밥, 계란후라이.
크림스튜 파스타.
차 트렁크에 앉아서 느긋이 보내는 점심시간.
닭고기구이, 파스타.
디저트로 오레오 바나나푸딩.
닭죽.
파와 고수가 듬뿍.
향긋한 야채들이 한껏 올라간 엔젤헤어 파스타.
현미밥 샐러드.
"덮힌 흙 아래에서 싹을 틔우려고 힘을 내는 야채들의 기분을 형상화 해 보았어" 라는 아내의 말.
전날 먹고 남은 마라탕 덮밥.
라자냐.
명란 계란밥.
만들어 먹고 남은 양고기 디아볼라 피자.
제육덮밥.
으으
야채가 싱그러운 오일 파스타.
집에서 찐 호빵.
바나나 푸딩.
오야꼬동
바나나 푸딩.
오일 파스타.
볶음밥.
감자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김치 볶음밥.
동파육 스타일 덮밥.
쿠스쿠스.
볶음밥.
큰 시험이 있던 날 구워준 초코쿠키.
청국장 덮밥.
사마귀 친구.
청국장 덮밥.
페스토 펜네 파스타.
두부전
어묵볶음.
오늘도, 내일도,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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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부럽습니다. 와이프분 정성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 오른쪽으로 가세요 !!! 이건 진짜 부럽네요 .. 진짜 왕부럽습니다 !!!!!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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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염장입니다! 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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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내를 두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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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도시락들이네요. 밥 시간이 기다려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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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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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내를 두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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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 19.12.16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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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 좀 구하셨나 보네요.ㅎ | 19.12.20 0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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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염장입니다! 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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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기도 하고 쑥쓰럽기도 하고, 말씀 고맙습니다! | 19.12.16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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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참기름 계란밥과 비슷하게 라유만 있으면 밥 한 그릇이 뚝딱입니다! | 19.12.16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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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도시락들이네요. 밥 시간이 기다려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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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기 위해 일하러 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 19.12.16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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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으면서 오늘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 | 19.12.17 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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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부럽습니다. 와이프분 정성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 오른쪽으로 가세요 !!! 이건 진짜 부럽네요 .. 진짜 왕부럽습니다 !!!!!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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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9.12.17 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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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빨리 어디까지 해놓고 도시락 먹어야지, 하면서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 19.12.17 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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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 19.12.17 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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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해주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19.12.17 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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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와 식재료가 다양한 지역이라 음식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9.12.20 0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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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밥이 나오지 않아 아내에게 늘 많이 신세지고 있습니다. | 19.12.20 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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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아내가 즐거워할 것 같습니다. 먹는 건 늘 즐겁습니다. | 19.12.20 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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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침은 어차피 잘 안 먹긴 합니다. | 19.12.20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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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책 몇 장 읽는 것이 훌륭한 휴식이 됩니다. | 19.12.20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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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왠지 미안합니다. | 19.12.20 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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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살면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 19.12.20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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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 | 19.12.20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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