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맘편히 쉬는 주말이라
늦게까지 격전의 아제로스를 뛰어 다니다가
그냥 자긴 허전하고 밥이나 라면을 먹자니 웬지 죄책감 같은게 들고 해서
간단히 고구마나 구워 먹자 하고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는데
요즘 고구마가 얼마나 맛이 좋은지 이걸먹고 식욕이 확 돌아버렸네요
그래서 뜬금없이 이시간에 떡볶이를 했는데 이게 또 꿀맛이라
정신 없이 먹고 나니 잠은 확 달아나고
다시 게임을 하려고 켜는데
밖에서 뭔가 딸그락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 봤더니 자는줄 알았던 처제가
남은 떡볶이를 접시에 담고 있네요
" 처제 왜 안자? "
" 형부는 왜 안 주무세요 ? "
둘이 동시에
" 게임 하느라 "
" ㅋㅋㅋ 징기 딜 진짜 구데기네 ㅋㅋㅋ "
" ㅋㅋㅋ 낫띵이라 그래요 얼라로 오세요 ㅋㅋㅋ "
" 언니 깬다 얼렁 먹고 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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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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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낫띵..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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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띵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2.01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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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2 고운고추가루1 굵은고추가루1 설탕1 간장1 치킨스톡0.5 굴소스0.5 물엿0.5 정도에 양배추 대파 오래 볶아서 멸치육수 에 끓였습니다 우동사리가 들어가서 좀 걸쭉해졌구요 | 19.12.01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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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40분 돌렸어요 큰고구마라 | 19.12.01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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