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 수업정리겸 모아올린 사진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요런게 예의라고 배워 올려봤습니다.
감사해요!
사실 커피를 많이 좋아하는데
위장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녹차 마시고 나면 약간 울렁거리는? 미식거리는? 감이 있어서 풀향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원래 녹차종류가 위가 안 좋은 사람에게 자극이 되어서 더 그렇다고 하고
홍차는 이화여대 부근의 모 가게에서 먹은게 그나마 고오급 경험인데,
결혼하니 남편은 나름 차를 즐기는 것 같더라고요.
그 이유는 '은하영웅전설' 때문입니다.
...........
와 아시는구나.
나름 물 끓이고 찻잎 4숟갈 넣고, 물시계 돌려서 시간되면 마시는게 차의 전부였습니다.
단골 빵집 사장님을 인스타 팔로우 하다가 집 근처
홍차 클래스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막 엄청 거창하고 비싼 그런게 아니라, 찻집하시다가 그만하신 분이 집에서 찻잎 대 방출하시며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핵아싸라 매우 긴장하며 갔습니다.
헉 교재도 받음 ㅎㅎㅎㅎㅎ
열심히 만들어주셨습니다.
저 맥모닝같은건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솜씨가 좋으시더라고요.
홍차도 대접받았습니다.
맛 모르고 감사히 먹었습니다.
이건 수업 듣는분들이 따로 사온것들 모아서.
두번째 수업입니다.
이건 너무 재밌는게 7종류의 홍차(인도, 실론, 중국)를 산화정도나 브랜드에 따라 두고
조금씩 우려서 비교해보고 특징 파악?
중국홍차가 생각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기문, 우바, 다즐링, 3대 홍차라고 배운거같은데
다즐링은 진짜...저는 그 이대근처에서 마셔보고 별거없네 했는데
왜 샴페인이라는지 알거같은 = 여기선 비싼 잎을 썼다.
마지막 수업은 직접 차를 고른 뒤 우리고 대접하는걸 해봤습니다.
역시 차는 누가 내려주는게 제일 맛있네요.
위 차는 실론(스리랑카)티인데,
스리랑카 지역의 홍차들이 풀향이 강해서 잘못 우리면 떫어지기 쉽고
다만 그 싱그러운 느낌과 수색자체는 말그대로 '홍차' 하면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예쁜색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다기는 싼걸하고 좋은 차를 마시라고 배웠습니다. ㅎㅎ
쿠팡에서 삼.
차 즐기시는 분들이면 이 점핑티팟이라는건 꼭 사세요 꼭이요.
포트에다 직접 우리는거보다 훨씬 좋고 씻기도 편하고 그렇습니다.
우려낸걸 포트에 옮겨서 마시면 떫어지지도 않고 점핑 티팟이 훨씬 씻기도 편합니다.
스리랑카 홍차입니다. 아마 크림 얼그레이 우린걸로.
저 뒤의 저 덮개 같은건 티코지라고 부르나보더군요. 덮개라고 부름 <
잉글리시 방식의 밀크티를 배워오고 해본것입니다.
사실 밀크티가 배우고싶어 갔습니다.
영국식 오리지날 밀크티는
진한 뜨거운 차에
실온에 둬서 미지근한 우유를 타가며
설탕을 넣고 마시는겁니다.
뭔가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저 이거 몇분짜린지 몰라서(남편거임)
제 학습용 전자시계 씀 ㅋㅋ
차를 진하게 내린 후.
근데 이게 차 먼저냐 우유 먼저냐가 영국의 부먹 찍먹 싸움이더군요.
설탕을 녹입니다.
우유를 조금 부어주면 완성
취향대로 즐기면 됩니다.
요 로얄밀크티가 제일 기대되었습니다.
레시피는 대충 물 우유 1:1
홍차는 물 250ml 기준 7g (저게 제일 맛있습니다. 무조건 밀크티엔 저거 쓰세요)
설탕은 취향
사실 나머지도 취향따라 가감하면 된다고
차는 편하게 즐기면 되지 뭘 거창하게 따지지 말라고 배웠읍니다.
끓어넘치지 않게 하는게 요령이에요.
그리고 가향차를 넣으려면 우유넣기 직전에 추가로 찻잎을 더 넣어서 향을 냅니다.
요크셔골드 베이스로 물에 끓이다가 우유 넣기전에 얼그레이 추가 뭐 이런식으로요.
이게 밀크티의 대명사같이 되었는데
일본에서 원래 인스턴트로 나온걸 어찌저찌 나온거라고.
달고 진하고 그런맛이라 좋습니다.
전 레시피보단 좀 진하게 냅니다.
간식으로 같이 먹은 단골 과자집의 과자...너무 맛있음;;
이건 마살라 차이인데
모 브랜드 추천을 받아 그걸로 사서 했습니다.
향이 매우 진해서 쌍화탕? 느낌나요.
이건 우유가 굳을정도로 팔팔 같이 끓여내는게 인도식 느낌이 납니다.
뭐랄까 춥고 으슬으슬하고 비오는날 한잔 내려서 먹으면 쌍화탕 느낌이 ㅋㅋㅋㅋㅋ
전 매우 좋습니다. 좀 달달한게 맛있는듯.
이건 꿀도 좀 들어가있네요.
최근 산 믈레즈나라는 실론 브렌드들입니다.
실론은 떫어지기 쉬워서 선호를 크게 하진 않는데
요 가향차들 맛있고
우바도 잘 우리면 정말 싱그럽고 맛있고 무엇보다 색이 이쁘네요.
이 장은 남편이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설탕이나 뭐 차도 넣어놓고 그렇습니다.
밀크티 수업때 소개받은 차이.
맛있어서 저도 똑같이 샀네요.
사실 제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다 몸이 망가져서
겸사겸사 남편도 좋아하니 남편에게 맛있게 끓여주고 나도 마시겠다 싶어 배워봤는데
견문도 넓어지고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보스턴 차 사건 나오는데 자꾸 꺼무위키 짤 생각나서 혼났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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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한잔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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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사진을 보니 한 잔 마셔보고 싶네요. 역시 차는 잔 맛인가 봅니다. 그릇들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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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전문적이지 않습니다 ㅋㅋ 기본만 배우고 차는 '그냥 입맛에 맞게 우리세요' 가 결론이었어요 ㅋㅋㅋ 근데 그래도 밀크티만은 이제 어지간한 가게보단 낫다고 자부합니당. ㅋㅋ 물150, 우유 250, 아쌈이나 요크셔 골드 7g, 설탕 입맛대로 해서 끓여서 드셔보세용 ㅎㅎ | 19.11.29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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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제론 안 좋다는 말을 꺼무위키에서 보았습니다 ㅋㅋㅋ | 19.11.29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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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29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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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사진을 보니 한 잔 마셔보고 싶네요. 역시 차는 잔 맛인가 봅니다. 그릇들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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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네 선생님댁 다기들 다 예뻐서 눈 돌아가더라고요! | 19.11.29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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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ㅎ 정말 저랑 안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 19.11.29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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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싼 것만 샀는데도 꽤 쓰네요 ㅎㅎ | 19.11.29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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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 하던데 남편이 술 안먹어서 궁금한맛이라고 ㅋㅋㅋㅋ | 19.11.30 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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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웬리가 보통 꼬냑을 타서 먹는데. 아이리쉬 커피의 홍차판인가 싶지만 솔직히 홍차 향과 꼬냑향은 별로 안어울리던.. 그냥 색깔이 비슷하니 나 홍차먹는거임 하고 속일려고 꼬냑타는듯. | 19.12.03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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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전설의 생수통에 소주같은거군요(야) | 19.12.03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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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통이 아니라 수통. 그리고...소주 뿐 아니라 레몬소주, 포도주, 위스키...다양하게 들어갑니다. 이등병때 전역한 고참의 군장을 그대로 받고 행군 갔더니 포도주가 들어있더라고요. | 19.12.03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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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얀)웬리는 브랜디를 넣어마시는... | 19.12.04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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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차 클래스가 쓸데없이 격식차리고 비싼데 차는 적게 내주는데가 많더라구요! 여긴 사실상 찻잎 대 방출(...하다 망해서) | 19.11.30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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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는 호주산 프라나 차이입니다 ㅎㅎ | 19.11.30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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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19.11.30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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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도 조금 맛봤어요! 우롱도 부담 적고 좋더라구요. | 19.11.30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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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힐(14) : 커피 드세요 양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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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 | 19.11.30 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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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 않나요 특히 전 데자와가 ㅋㅋㅋ | 19.11.30 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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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상소총 훈연향이 입에 맞더라구요! 그거 좋다는 사람 클래스에서 첨 본다 하셨습니다. | 19.11.30 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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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도가 올라갈수록 카페인이 다른 성분과 치환되어 부담이 덜해진다고(없는건 아니고) 말차녹차-백차-황차-홍차-흑차 이런식으로 산화순서가 ㅎㅎ 없진않은데 부담이 적은편 이요~ | 19.11.30 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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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그래서ㅠ가게 접으셨대요 비슷한 사연으로; | 19.11.30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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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에도 있었는데 나중에 가보니 평범한 카페가 되어있더군요.. 실망실망.. | 19.12.04 0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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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도 브랜딩을 잘한 회사죠! 저도 믈레즈나 마시긴 하는데 티백이 편하긴 해서 ㅋㅋ 그냥 저런거 내리고 버리고(...)하는것도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해야지 방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 19.11.30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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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말 퍼주는...사실상 친목모임 겸 홍차강의하시는 분인데 다른데는 막 엄격하고 차도 별로 안나오고 티푸드 없다고 해서...다른데 더 알아보려다가 포기했어요. ㅎㅎ 서울은 제법 많다더군요. | 19.11.30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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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긴 동탄이고요. 여자분들이 많으시긴 한데 막 젊은 분위기는 아니고 연세들이 좀 있으셨.. 원데이도 자주하고요. 인스타 팔로우 @bullansu_davan 이라는 계정에서 공지 올리고 활동하십니다. | 19.12.01 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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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19.12.01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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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 위 안좋으신 분들이 결국 커피 끊고 다른차로 가야하더라고요 ㅎㅎㅎ 중국차는 정말 품질이 천상과 지옥을 왔다갔다해서 잘 알아야 한다 하더군요 ㅎㅎ | 19.12.01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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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서호용정차를 구해서 꽤나 우려먹었었는데 진짜 맛이 좋긴 좋더라고요....그거 생각하고 용정차 구해보려니까 진짜 제대로된걸 찾기가 힘든...... | 19.12.03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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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어릴때보다 입맛이 뭐랄까... 변하긴 하는데 이게 혹시 나이드는건지 ㅎㅎㅎ | 19.12.03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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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편합니다. ㅎㅎㅎ 티팟에 낀 찻잎을 안 긁어내도 된다는게요. 하리오가 좋다고 하네요. ㅎㅎ | 19.12.03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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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처음 듣는 칭찬 달게 받겠습니다. ㅎㅎ 인스타필터가 다 한거같죠? ㅎㅎ | 19.12.03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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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홍차보다 대만 꽃입차라고 그거 즐겨 마시게 되버렸네요. | 19.12.03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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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 믈레즈나는 티백도 맛있어서 남편 회사로 좀 보냈습니다! ㅎㅎ 꽃잎차도 즐겨보고 싶네요. | 19.12.03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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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한잔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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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한남자의 음료! | 19.12.03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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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서운한 그분 | 19.12.03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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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얘보러 들어옴 | 19.12.04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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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카레도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고 홍차도 좋아하고 (치아 착색이 망....) ㅎㅎㅎ | 19.12.03 18:1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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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베어베어스
깔끔한 영국식 좋아하시는군요! ㅎㅎㅎ 선생님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밍밍할줄 알았는데 맛있어서 깜짝. | 19.12.03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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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막 최고급으로 할 필요는 없는거 같지만 음... 최소한은 해주면 하나하나 달라지는 맛? ㅎㅎ | 19.12.03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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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하는걸 사양하고있어 ㅋㅋㅋㅋ | 19.12.03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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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인은 홍차를 들라!! | 19.12.03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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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2.04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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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닝도 무난해요! 그런데 저도 얼그레이 몇종 먹어봤는데 얼그레이는 가향이라 이름있는데면 그래도 비슷비슷한 느낌인거같고요. 다즐링 같이 고급으로 넘어가면 확실히 막 다른거 같아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 | 19.12.03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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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이가...? 근데 뭐라고해야하지? 짜파게티는 짜장면의 마이너가 아니라 다른 물건이잖아요? 전 실론티랑 데자와 좋아하는데 홍차와 그런 관계같아요 마이너가 아닌 뭔가 다른 물건 ㅎㅎㅎ | 19.12.03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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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실론티는 차향가미 레몬 음료라 느껴집니다. 제대로 우린 실론티를 드셔보시면 심하게 차이가 나요. | 19.12.03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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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영광의 시대는...!(털썩) | 19.12.03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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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밀크티가루가 없었으면 로얄밀크티가 유명해지지 않았을거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3min 이라고 써있는걸 저는 이제야 본 ㅎㅎ 홍차가 3, 3, 3 공식이 있긴한데 유럽 기준이라 물이 달라서 한국은 좀 다르게 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 19.12.03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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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 비싸고 그런 클래스면(막 들어보니 시간당 10만원에 세잔정도 나온다고...?)못갔을텐데 이건 일종의 친목모임에 제가 낀 모양새더군요 ㅎㅎ | 19.12.04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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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애니메이션 참 좋아합니다. 특히 더빙판이요 ㅎㅎ | 19.12.04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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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물 온도와 시간에 신경쓰는것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 19.12.04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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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플라스틱 작은 수저 귀찮아서 밥숟갈로 풉니다< | 19.12.04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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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처음 들어보는거네요. 그러고보니 설록차 브랜드가 요새 가향차 잘 낸다고 수업에서 들은거같아요. 녹차만 하다가 요새 가향 장인이 들어온거같다고 ㅎㅎㅎ | 19.12.04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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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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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래) | 19.12.04 13:0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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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교육
아 카페인 민감하시군요. 저도 하긴 커피 많이 마실땐 잠도 못자고 수면의 질이 영 ㅡ,.ㅡ;;; | 19.12.04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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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 페코.. 여기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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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이 댓글을 다신다) | 19.12.04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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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인터넷에서 사셔도 되어요. 저도 무슨 샵 가서 고급지게 사는건줄 알았는데 그냥 시키면 택배로 바로 오는게 짱짱 ㅋㅋㅋ | 19.12.04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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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 없이 어찌 루리웹 강호에서 살아남을수 있겠읍니까! | 19.12.04 13:12 | |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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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2.04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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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맞아요 홍차를 진하게 우린다음에 그걸로 우유 섞는거랑 비슷한거죠 ㅎㅎ 시럽을 만들어서 향 농축해서... 그걸로 사업해서 떼돈 버셨다는 분이 티비 무슨 부자? 프로에도 나왔다고 들었는데 요새 아마 좀 괜찮게 나온다는 집들도 그 시럽으로 우유타서 낸다고 들었어요. 밀크티 맛있어요! | 19.12.04 1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