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2일째 하롱베이로 이동해서 크루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뷔페였고, 엄청 맛있는 음식은 없어지만, 입에 안 맞는 음식은 거의 없어서 잘 먹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전 생선 튀긴게 젤 맛있었습니다.
저녁은 크루즈서 코스요리 였고 전 시배스 튀김과 바질이 들어간 전채 요리를 선택했습니다. 맛있었고, 식전빵이라도 궁합이 좋았네요
아버지와 누나가 선택한 큰새우를 이용한 전채요리였고 특색이 크게 있진 않았던거 같아요..맛은 있었구요
어머니가 선택하신 전채요리인데 아마도 연어를 사용한 샐러드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맛은 무난했던 걸로?
제가 선택한 연어 콘소메 머시기 스프였네요. 큰 기대를 가지고 선택했는데 약간 오묘한 맛이었다고 해야하나 많이 먹어본 맛이었다고 해야하나ㅋㅋ 스프가 쌀국수 육수랑도
비슷했다고 해야하는 맛이었습니다ㅋ
나머지 가족이 선택한 똥양꿈 스프였습니다. 좀 연한 똠양꿈 맛이었다고 누나는 평가하더군요ㅋ
어머니와 누나가 택한 메인요리 그릴 치킨과 파스타입니다.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고, 치킨도 조금 간이 쎄지않나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선택한 채소소스를 곁들인 농어와 제가 선택한 소고기 입니다. 농어는 아버지 입에는 안 맞으셨는지, 생선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다 드시지는 못했어요
제가 보기엔 농어에 곁들인 채소소스가 입맛에 안맞았던게 아닌가 싶던...제가 시킨 소고기는 육향이 좀 강하긴 했는데 부드러웠고 상상가능한 스테이크였습니다.ㅋ
저녁먹으면서 하노이랑 사이공 둘다 먹었는데 사실 2개의 차이를 전 별로 모르겠던데 누나랑 어머니는 사이공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ㅋ
이날 크루즈 투어중 하나로 승솟동굴을 갔다왔는데 다들 배가 고팠던지 사진찍고 먹는다는게 다들 까먹어서 전채요리나 스프는 먹다가 찍었다가 양해해주세요
지금 비수기라서 그런지 크루즈 이용하면서 서비스 만족도는 높았어요..다만 서버가 부족해서 도중 주문이 잘못들어가서 다시나온게 하나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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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더 효도해야겟어요 ㅠㅠ | 19.11.21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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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번에 다시가게 되면 가보고 싶네요ㅋ | 19.11.21 2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