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입맛으로 작성된 리뷰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멀리는 못가고 경기도 언저리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안성 죽산에 있는 '죽산분식'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인데
이곳이 간짜장으로 꽤 이름난 곳이더군요
건물 입구 그리고 가게 문앞에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2시쯤 되다 보니 약간 불안하네요
다행히 식사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었습니다.)
재미있는건 하루에 2팀만 탕수육 예약을 받네요
저희는 간짜장과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양은주전자
그리고 박하사탕 (???)
음... 간짜장은 매우 건강한 맛입니다.
보통 짜장을 조리할때 조미료와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거의 그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채소나 고기 없이 면만 먹으면 많이 싱겁게도 느껴지더군요.
짜장소스가 물기가 있어보이는데, 비비면 그것도 싹 사라져서 퍽퍽하게도 느껴지구요.
개인적으로 가게마다의 특징이 있는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위의 요소들이 전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조금 갈리지는 않으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짬뽕은 위에 뿌려진 후춧가루가 인상적입니다. (조금 많이 뿌려져 있다고 할까요?)
짬뽕도 뭔가 건강한 맛입니다.
고기육수에 해물을 첨가하고 거기에 채소의 녹색맛도 살린 꽤나 독특한 국물이었습니다.
다만 꼬들면을 선호하는 제 입맛엔...
면이 너무 쉽게 부서져 조금 아쉽더군요.
하지만 완뽕하구 왔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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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 사는 사람인데, 저 스티커는 생활의 달인 처음 나오고 사람이 몰려서 붙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그 방송물 다 빠져서 사람이 많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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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 사는 사람인데, 저 스티커는 생활의 달인 처음 나오고 사람이 몰려서 붙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그 방송물 다 빠져서 사람이 많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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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군요. 전 방송에 나왔었는지도 모르고 찾아갔었네요~ ^^; | 19.11.20 1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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