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초겨울 날씨가 되어가네요.
쌀쌀한 바람덕에 뭐하나 걸치고 나가야 되는 상황~
후배 한명과 뜨끈한 국물 생각에 설렁탕집 갔다가 작년에 입던 자켓 주머니에서
만원 두장이 나와서 도가니탕으로 업그레이드해서 한그릇하고 왔습니다.
겨울옷 주머니에서 현금 나올때 기분좋죠-
후배가 차몰고 가다가 보이는 곳으로 주차하고 들어간거라 제가 상호가
기억이 안나네요. 매봉역 근처였었습니다.
국물은 땡기지만 좀 더부룩하기도해서 저는 공기밥 없이.
부글부글 끓는 국물. 좋네요.
부추를 넣어주는게 더욱 맘에 듭니다.
도가니탕 1년만에 먹어보네요. 쫄깃탱글-
부추도 얹어서 겨자간장 찍어 먹음 행복-
한그릇 금방 비우고-
입구에 (불량식품틱한) 공짜 아이스크림이 있어 먹었더니
분유와 설탕 그리고 바닐라"향" 맛 나는 옛날식 그 맛.
메론맛, 혼합맛 등 여러가지 있지만 저는 저 하얀 분유맛이 제일...
콘이 가득 있고 적당량 퍼 먹으면 되는 시스템.
이왕 이리된거 한개 더.
이히히- 아주 좋군요.
뜨거운 국물과 아이스크림 콤보라니...
생각보다 많이 괜찮습니다.
주변에 콜록대는 사람이 늘어나네요.
여러분들도 감기 기운 있지 않으신가요?
많있는 음식 드시고 편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27.115.***.***
(IP보기클릭)211.204.***.***
(IP보기클릭)223.131.***.***
(IP보기클릭)175.194.***.***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39.123.***.***
작은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 19.11.17 20:55 | |
(IP보기클릭)110.14.***.***
(IP보기클릭)98.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