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면 더워탕...
각설하고 회사 근처에 추어정식 딱 한가지만 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후배들과 한 번 가봤습니다.
밑반찬이 먼저 깔립니다.
도토리묵 참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달달하고 짭짤하고 ㅋ
묵은 총각김치 볶음입니다. 이거 밥강도입니다.
추어튀김과 계란말이가 나왔습니다. 계란말이는 2인분 이상부터만 나옵니다.
머냐 이건.. 한 10개는 넣어서 만들었나봅니다.
추어튀김이 뜨겁고 바삭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집은 추어탕은 그냥 그렇습니다.
반찬이 푸짐하고 맛있어서 오는곳입니다. 일인당 9000원으로 잘 먹었습니다. 도토리묵 빼고 전부 리필가능하다는..
다 먹어가면 숭늉이 나옵니다. 아 구수해.
마지막에 식혜도 주시는데 2리터짜리 물통에 가득 담아서 통으로 주시네요. 네 명이서 다 못먹을정도입니다.
딱 울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입니다. 먹어보면 집에서 만든거란걸 알 수 있습니다.
대박집 찾았습니다.
(IP보기클릭)59.29.***.***
당신의 유머 센스에 경의를 표합니다.
(IP보기클릭)121.175.***.***
(IP보기클릭)14.36.***.***
(IP보기클릭)59.29.***.***
당신의 유머 센스에 경의를 표합니다.
(IP보기클릭)211.204.***.***
(IP보기클릭)223.131.***.***
(IP보기클릭)113.60.***.***
(IP보기클릭)2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