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어제는 11.11. 소위 ㅃㅃㄹ데이라고 알려진 날이었죠.
평소에 하등 상관없는 날이었으나...
예전에 자료 빌려준 아는 후배들이 오전에 반납하면서 뭔가 급 사다줬는데
그분들 남자사람들. 어흑.
그것도 Pocky. LEE Shikook.
사실 ㅃㅃㄹ류 어느 순간부터 별로 안먹기도 해서...
하나만 맛보고 그냥 커피 사러가는 근처 동네카페에 무상 배분.
근데 저녁에 또 케익 선물이 들어왔네요.
어쩌다보니 또 남자.
다들 제가 다이어트 끝나기만 기다렸나.
맛만 보고 이것도 가족들 입으로...
사다준 성의를 봐서 맛은 봐야지.
맛은 보들보들 좋네요.
허나 완전 살찌는 맛.
커피랑 먹으면 딱 좋을 맛.
그래도 이렇게 예상외로 받는 선물은 뭔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챙겨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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