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상투과자 맛이 원래 이랬나요..

[치식인]

빵집 지나가다 상투과자가 눈에 띄더라고요

어릴때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서 한 번 사봤습니다

이만큼이 4000원이에요

15개쯤 들어있네요

근데 맛이..ㄷㄷ

겉은 퍼석하고 앙금은 퍽퍽하고..

달긴 단데 입안에서 영 따로 노네요

3개쯤 먹다 남겼습니다...

[로꾸꺾]

빵집마다 다른걸지도..
저희 동네빵집 구리볼은 겉도 부드럽고 앙금은 약간 퍽퍽해도 부드러운 축이라 입안에 잘 달라붙지 않아 자주 먹어요.
일반 슈퍼에서 파는 상투과자가 겉은 딱딱한데 앙금도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고전울티마]

퍽퍽 퍼석하면 잘못만든거..

[도끼수집가]

이게 퍼석하다구요? 말랑말랑해서 우유랑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거 아닌가

[블랙로즈]

이런 종류는 만드는 분의 실력에 따라 맛의 차이가 천양지차라서 잘 고르셔야 함~

[다크로멘서]

엇? 원래 퍽퍽 퍼석한줄알고 있었는데..?

[kyozzang]

이거 이름이 상투과자 였군요.
여지껏 이름도 모르고 먹었는데

[스피어헤드]

어릴때 퍼석퍼석해서 그런과자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윤씨]

너무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