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처음 써보는 두반장 요리입니다. / 마파두부

[라쿤킴]

안녕하세요 라쿤킴입니다.

다들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집 앞 마트에서 구매한 두반장을 써보고 싶어  어머니께 주방 양보를 부탁드렸습니다~

 파와 고춧가루(매운것 2: 1 맵지 않은 것)를 기름에 태워 고추기름을 내리고 다진 파, 돼지고기를 넣어 볶다 다진 마늘, 당근, 양파, 연근을 넣고 강불에서 빠르게 볶았습니다. (다진 돼지고기는 맛술, 후추로 밑간을 해놓으면 더 좋아요.)

굴소스 2, 두반장 1, 맛술 3, 간장 1, 설탕 1을 넣어 양념을 만들고 물을 조금 부어 소스를 자박하게 만듭니다. 여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초당두부를 넣고  끓이다 전분물로 농도를 맞춰주면 마파두부 완성입니다.

완성된 요리는 접시에 담고 청양고추를 다져 뿌려봤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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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제가 쓰는 접시나 테이블 매트 정보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제가 쓰는 대부분의 접시와 매트들은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것들입니다.

카메라 빼곤 비싼 물건이 없어요..ㅎㅎ

[검은투구]

오 완전 맛깔나게 잘만드신거 같아요 ㅎㅎ
굴소스와 두반장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정말 완벽한 소스같아요..

[라쿤킴]

직접 써본건 이번이 처음인데 저도 정말 궁합이 잘 맞는 소스란 생각이 들었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

[복동이형]

맛있어 보이는 한 접시입니다.

[라쿤킴]

감사합니다 :)

[꿈과음악사이]

저도 가끔 해먹는데 저는 연두부로 하거든요
안해보셨다면 연두부로 함 해보심이 추천합니다

[라쿤킴]

연두부로 마파두부라.. 으깨지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