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수제버거 맛집 탐방.57 - 이태원 경리단길 [빌리언박스]

[가가토1]

다 죽어가는 경리단길에 왠 수제버거집이 생겼네요.

한 번가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이 싸고 작은 버거들입니다.

싱글이 2900 더블이 3900 싸지만 크기가 매우 작아서 2개는 먹어야 배가 찰거 같네요. 

크기는 작지만 매우 맛있습니다.

제대로 된 패티에 소스도 맛있고 살짝 매콤합니다. 채소는 양파만 들어가서 상당히 묵직한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경리단에 생긴 수제버거집이었습니다.

맛이 참 마음에 듭니다.

[깊은바다나미]

문구가 매우 도전적이군여

[†-Kerberos-†]

햄버거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지금에 가격대도 그렇고 다른 시장을 바라보는 집인 것 같아 좋네요 ㅎㅎ
진짜 좋은재료고 분위기고 뭐고, 햄버거 하나에 20,000원 가까이 내는 집들 보면 기가 차는 현실 ㅠㅠ

[정의로운국가]

번이 독특해보여요

[메루메루메~]

저도 2주전인가 사다 먹어봤는데, 일단 진짜 미니버거라고 하는게 맞을 정도로 조그만 크기가.. 왜 이렇게 작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돼고, 조그만 저 종이상자에 꽉차있는 사이즈라 꺼내먹기도 좀 불편했어요.
테이크 아웃할때 2개가 한세트여서 빵 두개를 겹쳐서 포장해주는데, 이게 햄버거에서나온 증기가 빵을 바로 눅눅하게 만들어버림.
저렇게 문구 쓰려면 좀더 이것저것 개선 많이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