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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명절 전야제로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 모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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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간만에 친구들과 모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좀 늦는다하여,

먼저 온 친구 한놈과 배부터 채울 요량으로 고기집으로 ㄱㄱ

처음 가본 고기집인데... 결론은 상당히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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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다진마늘+참기름, 와사비, 쌈장이 찍어 먹을 거리로 개별 셋팅 됩니다.

그와중에 특별한건 다진마늘 정도랄까요?!

근데 이게 신의 한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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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이 달궈지는 동안 나온... 동치미 국물?! 인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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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도토리묵사발

한수저 떠보니 고기집 냉면맛과 같이 시원하고 새콤한게 딱~ 취향저격!!!

고기 한점 → 소주 한잔 → 개운하게 국물로 깔끔한 코스~

된장찌게도 주문했는데 묵사발 국물에 더 손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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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물에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술이 먹고싶어서가 아니에요. 이날 술 안받는 날이었어요.

핑계아니에요. 암튼 그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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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통삼겹살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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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적외선 온도계로 체크하고, 적정온도가 되면 고기를 투하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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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시킬때 같이 주문한 해물된장찌게도 퀄 좋더라구요.

해물도 잔뜩 들었고 구수하니 소주와 궁합이... 캬~

하지만 전 이미 묵사발에 꽂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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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직원분이 고기를 겁나 잘 구워줍니다.

옆에서 보다가 테이블에 침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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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지쳤어요..... 땡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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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정말 잘 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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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먼저 다진마늘+참기름을 얹어서 맛봤는데

크어~ 마늘의 알싸함은 적어서 덜 부담되고 고소함이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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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도 얹어먹어봤는데 역시 다진마늘+참기름 콤보가 좋네요.

평소에 고기에 와사비 곁들이는거 좋아하는 편인데도,

역시 마늘의 매직이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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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이다 친구야~ 짠~

그나저나 나머지 넘들은 언제오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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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 명이나물에 고기 싸먹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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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 채울 요량으로 왔는데 술안주가 살짝 모잘라서 구워먹는 치즈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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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까진 직원분이 케어 해주는게 아닌지라

제가 직접 맛깔라게 구워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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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는거보다 소스 찍어서 맛보면 이게 왜 꿀맛인지 알거예요.

꿀을 찍었으니까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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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웠다는 얘기 들으려면 최소 이정도 퀄은 유지 해줘야~

치즈 좀 구워봤단 소리 듣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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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 구이는 너무 살짝 구워서 실패하고,

두번째에서 어떻게 구워야겠단 요령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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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생각 드는게...

왜 이걸 고기에 안싸먹었을까... 뒤늦은 깨달음 허미...

여긴 다시 한번 가서 최선을 다해서 맛 봐야겠요.

 

 

 

 이렇게 만족스런 술 한잔으로 1차를 마치고,

나머지 친구들의 합류해서 2차로 ㄱㄱ

다들 그동안의 이야기들로 술한잔 기울이며

즐거운 연휴를 맞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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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때 먹었던 음식들은 이 사진밖에 없어서 설명도 없는걸로 ㅎㅎ;;;

 

 

 

루리웹분들 추석 연휴...

즐겁고 풍성한 한주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댓글 | 16
1


와 ㄷㄷㄷ 낮에 배불리먹었는데도 위꼴이네요 ㅠㅠ성게에 삼쏘 ㅠㅠ
19.09.12 23:45
탕수육소스부엉
배부른 배와 맛있는 안주는 또 다른게 아닐까요?! +_+ 친구 왈 "난 성게 뭔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 하다가 김을 열심히 싸먹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ㅋ | 19.09.12 23:53 | | |
ㅎㅎ 재밋으셨겠어요~ 역시 명절은 북적북적 술마시는 재미죠 !! ㅎㅎ
19.09.13 00:38
까불지롱
명절 전엔 항상 친구들 모이는 맛으로 시작해요 ^-^ | 19.09.15 23:08 | | |
(3728746)

98.166.***.***

오늘도 군침돌게 만드는 짤입니다. 다 좋은데 특히나 마지막 두 짤 ㅜ 생선구이와 성게알에서 추릅! 좋은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19.09.13 00:40
복동이형
즐거운 연휴 잘 보내셨는지~ 마지막 두가지 먹을때 술을 덜 먹고 왔어야 했어요 ㅎㅎ 맛이 기억이 안난다는 TqT | 19.09.15 23:10 | | |
(1882410)

130.76.***.***

헉 마늘기름장에 돼야지괴기는 죽이죠ㅎ 저기에 치즈구이까지!! ㅎㅎ 부럽네요ㅎ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19.09.13 04:01
MadMax1
뭔 타국에서 명절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돼지고기도 굿이었지만 마늘기름장이 정말 최고였어요 :) | 19.09.15 23:11 | | |
좋겠네요...전 귀성이랑 귀경이 친구들이랑 반대가 되서 명절때 친구를 본적이 없네요...
19.09.13 10:09
카우 피전트
그럼 명절 지내고 한번 뭉치셔야겠네요~ (제기준) 직장인들이 명절 아니면 언제 친구들 보겠습니까... TqT | 19.09.15 23:13 | | |
(5122115)

218.48.***.***

친구들과 하는 술자리는 언제나 좋죠.
19.09.13 11:48
서울물곰
항상 즐거운 자리죠 :) | 19.09.15 23:14 | | |
(10696)

116.127.***.***

부럽네요 ㅎㅎ 저도 작년까지는 명절이면 오랜만에 안산오는 친구들도 보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부턴 얄짤 없네요 ㅋㅋㅋㅋ
19.09.14 00:17
†-Kerberos-†
내년부턴 요령껏 나오실수 있기를 +_+ ㅎㅎㅎㅎㅎㅎㅎ | 19.09.15 23:14 | | |
LCH
(2553)

223.33.***.***

역시 추석연휴엔 고향 친구들 만나서 한잔 해야 제맛~
19.09.14 01:39
LCH
또 그맛에 고향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오랜 친구들과의 반가운 자리~ | 19.09.15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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