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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요즘 꽂혀있는 음식 2가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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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리해 먹는 스타일이 특정 음식에 꽂히면 그 음식을 물릴 때까지 엄청 자주 해먹습니다. 

 

그러다가 물려 버리면 몇달은 쳐다보지도 않는 그런 스타일이에요. 한때 쌀국수가 그랬고.. 새우요리가 그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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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미국산 냉동돼지목살을 이용한 국물 불고기.. 전에도 한번 언급한적 있는데 식자재마트에서 대패삼겹살같이 얇게 밀은 미국산 냉동목살이 100g에 490원이라

 

잔뜩 사놨습니다. 그걸 이용한 불고기에요. 그냥 따로 해동도 안 시키고 냄비에다가 냉동된 고기를 적당히 썰어 넣고(얇아서 잘 잘림)

 

적당히 불고기 양념하고 적당히 각종 야채들을 썰어 넣어서 그냥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 재료가 재료이니만큼 고기가 좀 뻣뻣하지만 오히려 괜히 냉동고기

 

해동해서 양념했다가 다 부스러지는 거보다는 씹히는 맛도 있고 좋습니다. 요걸 요새 자주 해먹는 이유는 제가 대학2학년 때.. 학교에 함바식당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학교 건물들을 신축중이라 그랬던 건데 이 함바식당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오히려 공사장서 일하시는 분들보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 때 인기 절정이었던 메뉴가 요 돼지고기를 이용한 간장불고기... 저의 추억의 맛이라 제가 더 맛있게 느끼는 거 같습니다. 

 

20190905_220041_cr.jpg

이건 식자재마트에서 900g 에 1000원에 사온 밀떡을 그냥 튀겨서 소금만 뿌린 겁니다..  

 

20190905_220054_cr.jpg

그냥 밀가루떡을 튀겨서 소금을 뿌린 거니 맛없을 수 없죠. 겉은 바삭 속은 쫄깃 촉촉.. 요거는 기름 아끼느라 기름을 자작하게 붓고 양념을 부치듯이 튀긴건데..

 

역시 기름을 대량으로 넣고 단시간에 겉을 바삭하게 튀겨서 꺼내는 거 더 맛있네요. 밀떡 사서 한번 튀겨보시는 거 추천.. 생각보다 더 맛있습니다.

 



댓글 | 30
1


BEST
떡 튀기다가 떡류탄 안날라가요.. 무섭네요..
19.09.06 09:18
(276771)

121.180.***.***

BEST
술안주론 소금이 더 좋네요!
19.09.06 20:13
(1882410)

107.220.***.***

BEST
설명은 추억의 냉동목살을 맛있게 하셨는데 씬은 밀떡이 맛있게 찍혔네요ㅎ
19.09.06 10:18
(276771)

121.180.***.***

BEST
세대 차이인가 이상하게 제가 어릴 때는 떡 관련된 간식 파는 걸 못 봤었어요.
19.09.06 13:34
(1882410)

107.220.***.***

BEST
ㅋㅋ더스트님은 30대중반?이시고 페르셔스님은 97년쯤 대학생이셨으니ㅎ 그렇게 세대차이는 안날듯ㅎ 참고로 저도 국딩때 학교앞에서 밀떡구운거에 고추장발라서 팔던거 기억나네요ㅎ
19.09.06 14:45
LCH
(2553)

221.148.***.***

밀떡을 너무 맛있게 튀기셔서 순간 생선살이나 목살 부위인줄 착각을;;
19.09.06 08:35
(276771)

121.180.***.***

LCH
노릇하게 잘 튀겨져서 맛있었습니다. | 19.09.06 08:54 | | |
(3728746)

98.166.***.***

미국에서 밀떡 구경 못해봄요. 쫄깃고소하니 맛있겠습니다.
19.09.06 08:49
(276771)

121.180.***.***

복동이형
한국도 마트가면 죄다 쌀떡이에요. 밀떡은 유통기한이 엄청 짧아서(10일쯤?) 인터넷쇼핑으로 배송시키던가 식자재마트에서나 살 수가 있습니다. | 19.09.06 08:55 | | |
복동이형
밀떡은 떡볶이 장사하는 사람들 대상용 상품이 대부분이라 그런거 취급하는 곳에 가서 사야하는데 대신 양이 가정에서 먹기엔 한봉지도 너무 많은 편... | 19.09.06 20:51 | | |
저 냉동 돼지고기로 만든 불고기 학교 근처에 식권내고 밥 먹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 종종 나오던 메뉴였어요 ㅋㅋ 뷔폐같은 식당들은 대부분 비슷한 것들을 파네요 ㅎㅎ 추억의 맛입니다.
19.09.06 09:10
(276771)

121.180.***.***

게브하르트
저런 간장돼지불고기는 흔하지만 유달리 그 때 함바식당이 맛있었어요. | 19.09.06 09:19 | | |
페르셔스
식당 이모님 솜씨가 유독 좋으셨나봐요 ㅋㅋㅋ 전 고기에 간만 잘 돼있으면 어떻게든 다 먹어서 맛을 잘 안따지긴 하지만여 | 19.09.06 09:21 | | |
BEST
떡 튀기다가 떡류탄 안날라가요.. 무섭네요..
19.09.06 09:18
(276771)

121.180.***.***

당신을사랑해요~
서로 붙어 있는 떡을 떼어낸후 주정을 씻어내지 않고 그냥 튀기면 펑펑 튀는데 그게 더 겉이 바삭하고 맛있긴 해요. 떡이 튀는 문제는 스텐으로 된 체 같은 걸 냄비 위를 덮어서 해결했어요. 저기 사진에 찍은 건 떡을 떼어낸후 겉을 물로 한번 씻어준 다음에 물기 닦아내고 튀긴 거라 어느정도 수분을 흡수해서인지 펑펑 튀진않고 그냥 부풀어만 오르더라구요. | 19.09.06 09:23 | | |
페르셔스
그렇군요 요알못이라 ㅎㅎ | 19.09.06 09:24 | | |
(5122115)

218.48.***.***

떡 튀기듯이 넉넉히 기름두른 팬에서 볶아내 설탕 간장 뿌려 먹어도 진짜 맛있죠.
19.09.06 10:03
(276771)

121.180.***.***

서울물곰
간장은 살짝 찍어먹어봤는데 설탕도 맛있겠네요. | 19.09.06 13:33 | | |
(1882410)

107.220.***.***

BEST
설명은 추억의 냉동목살을 맛있게 하셨는데 씬은 밀떡이 맛있게 찍혔네요ㅎ
19.09.06 10:18
(276771)

121.180.***.***

MadMax1
역시 튀긴 건 진리죠. | 19.09.06 13:33 | | |
(929910)

114.200.***.***

밀떡 구운거 어릴적생각이나네요 ㅎㅎ
19.09.06 12:09
(276771)

121.180.***.***

BEST
Oblivion- Dust
세대 차이인가 이상하게 제가 어릴 때는 떡 관련된 간식 파는 걸 못 봤었어요. | 19.09.06 13:34 | | |
(1882410)

107.220.***.***

BEST
페르셔스
ㅋㅋ더스트님은 30대중반?이시고 페르셔스님은 97년쯤 대학생이셨으니ㅎ 그렇게 세대차이는 안날듯ㅎ 참고로 저도 국딩때 학교앞에서 밀떡구운거에 고추장발라서 팔던거 기억나네요ㅎ | 19.09.06 14:45 | | |
(929910)

114.200.***.***

MadMax1
네 ㅋㅋ 저도 국딩때 길거리에서 사먹던때가 어렴풋이 떠올라요ㅎㅎㅎ | 19.09.07 07:49 | | |
(3505748)

121.164.***.***

퍄 튀긴떡 이거다..
19.09.06 14:24
(3505748)

121.164.***.***

LVCIVS BRVTVS
저기다 소스바르면 바로 떡꼬치 아니겠습니가 퍄퍞 | 19.09.06 14:24 | | |
우와~ 돼지불고기다~ 하고 내렸는데 우와아아아 !! 떡튀김 !! +ㅁ+!! 하고 반짝였네요 ㅋ 전 떡튀김은 설탕이었는데 ㅎㅎ 소금도 괜찮아 보이네요 ~ ㅎㅎ
19.09.06 15:26
(276771)

121.180.***.***

BEST
까불지롱
술안주론 소금이 더 좋네요! | 19.09.06 20:13 | | |
(349882)

175.195.***.***

칼집 많이내지 않고 그냥 떡 튀기면 폭발할텐데...
19.09.06 19:47
(276771)

121.180.***.***

제누티
한번 떡을 씻어내서 물기를 먹어서 그런지 그냥 부풀기만 하지 터지진 않더라구요. | 19.09.06 20:13 | | |
와우 인절미 구워먹는거 좋아해서리 저런거 너무 좋아요! 저도 소금파
19.09.06 21:23
(276771)

121.180.***.***

꿈과음악사이
저런 거 좋아하시면 일본식 감자떡 검색해서 한번 해 먹어보세요. 딱 인절미 굽는 그느낌입니다. | 19.09.06 22:04 | | |
페르셔스
정보 감사합니다 찿아볼께요 | 19.09.08 19:44 | | |
밀떡 만으로도 훌륭한 음식이 되네요. 떡튀김에데가 어렸을적 먹었던 떡꼬치 소스 듬뿍 발라먹고 싶어지네요.
19.09.07 21:08
(276771)

121.180.***.***

빠오빠오개초코
이상하게 저의 학창시절엔 떡꼬치를 먹어보지 못했네요.. | 19.09.08 0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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