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중국 출장 & 일본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정이 꼬일때로 꼬여서 쉴틈 없은 일정인지라 한주 업무가 너무 힘들었어요.
한달간 먼저 출장 다녀온 직원들이 겁을 잔뜩 줍니다.
김차장은 현지 음식이 완전 안맞아서 굶어죽을수도 있다고...
맨날 라면이나 버거킹만 먹어야 한다고...
물론 개인적으로도 심히 걱정 됩니다만...
(크~ 뻥쟁이들!! 주변이 한인식당 천지더만)
여행 간게 아니라 일하러 갔기 때문에, 무조건 현지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직원들 가는데로 아무거나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한식 위주 입니다.
출장 1일차
일본 여행 다녀온... 바로 다음날 아침 중국 시안으로 출발 합니다.
아무리 여행이라지만 피로가 쌓인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몹시~ 피곤
그나저나 인천공항 2터미널은 처음 와봤어요.
2 터미널 출국수속은 무인시스템이라 신기했어요.
출국장 면세점 아침은 활기차네요.
출장가는 제 기분은 그렇지 않지만요. T-T
출국장에서 먹은 출장길 첫끼
비프 데리야끼...
는 그냥 김밥천국에서 먹는 불고기 덮밥 맛이예요.
원래 공항 음식은 비싸고 맛도 그냥 그렇잖아요?!
대한항공은 처음 타봤습니다.
"시안이란 곳이 저기였구나"
지도를 보고서야 감이 오네요.
비행기 뜨고 한시간가량 지난후에 기내식 투입~!!
기내식은 역시 엄청 배고플때 먹어야하는건가요?
아침을 먹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이 없었어요.
시안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하러 가야합니다.
숙소에 짐 던져놓고 일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좋아하는 콜라도 맛봐야지요.
일주일 지내면서 알게된건
중국의 코카콜라는 톡 쏘는 맛이 덜하고, 뚱캔밖에 없다.
일 마치고 숙소 근처로 왔습니다.
시안 외곽이라 도시적인 느낌은 많이 안들었어요.
출장 1일차 저녁으로,
한달간 먼저 출장 나와있던 직원들이 안내한곳
응?! 샤바이?!
현지인 식당 느낌이 물씬 나네요.
이번 출장은 그냥 동료들이 시켜주는데로 닥치고 먹기로하는 컨셉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ㅋ
접시 내주는 모양새가 신기하네요.
동료들 말로는 먼지가 많아서 이리 준다고 하는데...
막상 비닐 뜯어보면 그닥 깨끗하지 않아요.
술은 소주로다가 시켰어요.
한인타운 근처라 대부분 음식점에서 소주가 팔더라구요.
가지 위에 당면과 간마늘을 올린 구이
가지가 부드럽고 구운 마늘의 맛이 좋아서 맛나게 먹었네요.
양꼬치도 특유의 향은 나지만 잡내는 없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청경채, 버섯 볶음 입맛에 맞았구요.
처음엔 중국 음식이 입맛에 맛을까 걱정했는데, 나쁘지는 않았어요.
맛조개 볶음도 쏘~ 쏘~
하나하나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지요.
이게 범죄의 도시에 나오는 마라룽샤라는 것이지요?!
영화에서는 장첸이 쫍쫍~ 거리면서 겁나 맛나게 먹던데...
저도 그리 먹으려 하니까 동료직원이 말리네요.
아직 적응 안됐으면 탈날수도 있다고... 탈나면 일 못한다고;;;;;;
그래서 꼬리부분 먹었는데 먹을게 없었네요.
식사를 마치고 주변 가게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알고보니 이곳이 코리아타운이라고 하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출장 내내 저녁은 한식 위주로 먹었어요. ;;;
숙소에서 먹을 요량으로 마트에 들렸는데...
여기도 한인마트였어요.
뭐지 이 익숙한 풍경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왠만한건 다 있더군요.
오랜만에 보는 엑설런트와 티코 ㅎㅎㅎㅎ
숙소 근처 광장에서 달밤에 체조.jpge
마트에서 사온 것들
비비고 제품중에 이런것도 있었나요?
토마토 그림이 있는거보니 피자맛인가?
꽤 맛있는 피자만두네요.
출장 2일차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백화점에 왔습니다.
필요한거 사고 통역사의 안내로 점심 먹으로 왔습니다.
물론 메뉴도 통역사 마음대로~
미지근한 후르츠 칵테일
주문한 음식 재료들이 셋팅 되는거 보니, 테이블에서 직접 조리해주나 보네요.
먼저 돼지비계를 냄비에 올리고
돼지, 소, 닭, 생선과 야채들로 가득채우고
볶음일줄 알았던 요리가 찜이었네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이 양념장을 투입하고 버무려줍니다.
통역사에게 물어보니 '맹꾸~어'라는 음식이라는데
돼지, 소, 닭, 생선.... 육해공이 다 모였네요.
중국앙념맛이 나는 안동찜닭 같은 느낌이었어요.
맛이 없지는 않지만 중국음식은 역시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
무슨 생선인지 궁금했는데... 통역사 말로는 메기라고 하네요.
마무리는 역시 코카콜라로~
출장 2일차는 비가 많이 와서 더위도 주춤합니다.
그 외 날들은 더워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비가 오니 삼겹살이 땡기네요.
저녁은 한인타운 고기집으로 왔습니다.
굉장히 익숙한 고기와 반찬들 ㅋㅋㅋ
맛은 모두가 아는 딱 그맛이예요.
안맛있을수가 없죠.
양념갈비 소스에 찍어먹으니 완전 맛있었어요.
밑반찬도 맛있었구요.
음... 엄청 기네요.
기본 찌게로 매운탕이 나오는건 특이했습니다.
어둑해지면 프로젝트로 걸그룹 뮤비를 틀어줍니다.
2차는 더스틴호프만에서...
가게 이름 센스가 ㅋㅋㅋ
손님들 전부 한국사람들이었어요.
현지 교민이 아닌 출장 온 사람들로 보였습니다.
기본안주는 해바라기씨
앞니 사이에 끼고 깨물면... 빠그작~하면서 속알만 빼먹을 수 있습니다.
숙소 가봤자 할일도 없으니까 술이나 먹어야지요.
여기도 사장님이 한국인이라 막 익숙했던 것이지요.
이모라고 부리니까 누나라고 부르라고.... ㅋㅋㅋㅋㅋ
배부르니까 마른안주에 자꾸 손이 갑니다.
오돌뼈와 같은 양념 스타일로 나온 문어빨판 볶음
상당히 맵지만 양념이 맛있어서 소주안주로 좋았습니다.
그래도 매우면 콘치즈로 중화시키면 되지요.
한국에서 먹었던 왠만한 콘치즈보다 맛있었던건 함정 ㅋ
출장 3일차
이날은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
게다가 더웠구요.
중국와서 처음으로 코카콜라 외의 음료를 먹어봤습니다.
리치주스인데 맛있었네요.
저녁은 직원들이 몇번 와봤다는 이자카야로 왔습니다.
이날을 계기로... 우스게 소리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다 먹어보고 귀국하자고 ㅎㅎㅎㅎ
암튼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로바다야끼는 아닐텐데...
가게 사장이 로바다야끼가 뭔지 잘 모르나봅니다.
김치?! ㅋㅋㅋㅋㅋ
이게 나중에 큰역활을 할줄이야
술은 매실주 같은걸로 주문했습니다.
너무 달아서 술 같은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돈코츠라멘
국물 한수저 먹어보니 익숙한 돈코츠라멘 맛이 나다가....
훅~ 들어오는 미역국의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역이 많이 들어가있다보니 집에서 먹는 미역국 맛이나네요.
아니 그냥 미역국이었어요.
기본찬으로 나온 김치랑 딱이었지요.
이어서 나온 모둠튀김
1층엔 고구마, 호박같은 야채튀김이 입주해있구요.
2층엔 새우튀김이 입주해있습니다.
편하게 먹은 새우튀김은 상당히 컸어요.
중국 내륙지방인데 회를 먹어도 되는걸까...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시켜본 참치, 연어회
다음부턴 궁금해도 주문 안하기로 했습니다.
돈까스 비쥬얼이 이상합니다.
튀기다 말았는지 튀김옷 색도 허옇고 기름 쩐내도 납니다. ;;;
고등어 구이는 비렸구요.
마지막으로 나온 상당히 컸던 치즈 새우구이 네점
치즈 밑에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뿌려져서인지 엄청 달았습니다.
술도 단데 안주까지 달아서 더이상 안맥혔습니다.
출장 4일차
점심 먹으로 한식당으로 갔어요.
사장님 추천으로 돼지목살 짜글이 주문했습니다.
매콤달콤했던 양념이 밥 도둑이었습니다.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고 밥 위에 아삭한 콩나물을 얹어서 먹으니 일품!!
여기 중국 짜글이 맛집인걸로 ㅋㅋ
출장 5일차
점심은 숙소 식당에서 김치볶음밥으로 적당히 해결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숙소 주변에는 중식 찾기가 더 어려운거 같네요.
주말이라 숙소에서 뒹굴거리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습니다.
Dirty Spoon???
아니 가게 이름을 왜 이따구로 지었는지 ㅋㅋㅋㅋㅋㅋ
"고기!! 고기가 먹고싶다. 격하게 직접 구워먹고싶다"
라는 제말을 쌩까고 구워주는 집. 명동으로 왔습니다.
항상 먼저 셋팅되는 것들
응?! 여기 호박죽 맛집인데?!
물냉면은 누구나 아는 그맛의 냉면
다만 고기 고명은 중국식 스타일이었어요.
이 주변 음식점들은 없는 메뉴가 없는듯... 마치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예요.
고기집에서 시킨 떡볶이지만 맛은 좋네요.
구워서 나오는 치즈 등갈비
고기가 맛없으면 이상하죠.
구워져서 나오는 양념돼지갈비
달달한 양념 좋아하는 저에게는 술안주로 딱이었어요.
출장 6일차
실질적인 마지막 날인 6일차
시안 성벽안에 있는 [종루]라는 곳으로 왔습니다.
이왕 중국까지 왔는데 너무 숙소에만 뒹굴거리는 같아서
통역사 데리고 시내로 외출 나왔습니다.
점심부터 먹어야겠지요.
신서유기에 나왔다는 [덕파장]으로 가봅니다.
통역사말로는 시안에서 유명한 식당이라네요.
뭐가 맛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메뉴 선택은 전적으로 통역사의 몫
먼저 나온 세가지 메뉴
족발?!
맛은 한국의 족발과 매우 흡사 합니다.
건두부 볶음류의 요리
밑반찬 포지션의 담백한 요리였어요.
비빔면 같은 음식인데
생각보다 맛있길래 통역사에게 물어보니까
표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요풔미엔]이라고 하네요.
표현하자면 고추기름에 비벼먹는 면정도 되려나요.
시큼하면서도 매콤하니 후르륵~ 먹기 좋았습니다.
세가지 색의 만두도 맛은 괜찮았어요.
다만 중국 특유의 향신료 맛에 거부감이 있으면 좀 힘들거 같습니다.
어이~ 통역! 뭘 시킨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시커먼 만두피 안에 허연 속살 무엇?
통역사가 삼치 만두라네요.
충격적인 비쥬얼과 다르게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만두국 비쥬얼의 이 음식은 정말 입에 안맞았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계속 맛있다고 하면서 흡입하는데...
향신료 들어간 음식을 잘 못 먹는 저는... 두 수저 먹고 포기했네요. ;;;
표현하자면 뜨거운 오이냉국에 만두를 넣고 고수를 넣은 맛정도?!
고수 못드시는 분은 저처럼 입에 안맞을듯 합니다.
밥 먹고 종루도 구경하고 회족거리로 향합니다.
어딜가나 스타벅스는 많이 보입니다.
덕파장이 있는 거리 파노라마샷
이 거리를 지나서
이 건물의 우측으로 가면 회족거리가 나옵니다.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인 회족거리
기념품과 먹거리 파는 거리인가봐요.
상당히 많이 보였던 오징어 통구이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은 먹어봐야지... 하고 먹은 양꼬치
사실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 그닥 땡기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위생도 그닥이어서 먹으면 탈날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양꼬치 세개와 문어꼬치 두개
향신료로 쩔어서 양고기맛은 한개도 안나고
짜기만해서 갈증만 엄청 났습니다.
시원하게 땡겨서 그린망고 사먹었습니다.
코코넛 그린망고 주스
막 시원하진 않았지만 양꼬치의 맛을 지우기엔 충분했습니다.
회족거리는 크게 볼게 없어서 옆길 재래시장 같은 곳으로 빠집니다.
좁은 길인데도 오토바이가 엄청 다닙니다.
이날 이거리에서 들은 크락션 소리가 한국에서 1년간 들은 크락션 소리보다 많았습니다.
견과류 파는 곳인가 봅... 응?!
응?!
흐흐흐흐흐흐
기름 빼내는 베이징덕
이게 진짜 베이징덕이라는데...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회족거리를 빠져나와서 택시타고 시안성곽에 왔습니다.
너무 덥고 갈증나서 사먹은 에비앙
입장료를 내고 성곽으로 올라오면 끝도 안보이는 길이 있습니다.
빨간선으로 표기한 부분이 성곽인데...
저래뵈도 한바퀴 돌면 14km정도 라네요.
걷기엔 너무 멀어서 전기차 탔습니다.
성곽 안쪽으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식당도 보입니다.
사스가 대륙 스케일
길 끝이 안보여 더 갈 엄두가 안납니다. ㄷㄷㄷ
삼국지 게임 할때 봤었던 성문으로 나와서 다시 택시 탑승
6일차 코스의 마지막인 대안탑을 왔습니다.
입장권 끊고 7층까지 걸어올라가면
정말 넓은 시안 시내 풍경이 보입니다.
와... 정말 넓어요.
중국 컨셉의 스타벅스
더워서 물은 계속 사먹게 되네요.
다행히도 시원한걸로 겟~
숙소로 돌아와서 다시 찾은 한인타운
마지막 저녁 먹으로 왔습니다.
여기도 한식, 일식, 양식 메뉴가 다 있었어요.
아직까지 양식은 안먹어서 주문한 피자
철판 떡볶이도 주문했구요.
어째 중국와서 한식만 먹다가는거 같아요. ㅎㅎ
봉골레 파스타도
돈까스 카레덮밥도 시켰습니다.
당연히 술도 주문했구요.
내일 한국으로 귀국해야해서 적당히 먹고 나왔습니다.
출장 7일차
다른 직원들은 중국에 더 채류하고
저만 한국으로 귀국하려고 공항에 왔습니다.
비행기 시간은 오후 1시인데 아무것도 안먹고 와서 엄청 배고팠습니다. TqT
기내식이 이리도 반가울줄이야
생선튀김에 중국풍의 소스 그리고 청경채
배고파서 푹풍 흡입~
샐러드과 과일
땅콩소스를 뿌린 샐러드인줄 알았던 이것은...
면요리였습니다.
맛은 없었어요.
정말 예뻤던 스튜디어스 누나가 준 고추장으로 눈물나도록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7일간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음식이 안맞아서 고생할 것 같았는데, 큰 무리없이 지내고 왔네요.
물론 한식만 먹은거 같은건 함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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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몇시간 뒤면 가는곳이네요. 2015년에 2주 출장 다녀왔을때 중국음식이 입에 안맞아 고생 했는데 이번에는 1년짜리로 갑니다. ㅜㅜ 그리고 저 나무로(거의 죽창) 꽂은 양꼬치 밤이 되면 바닥에 떨어진 나무 꼬치를 다시 주워 갑니다. 재활용할려고...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그땐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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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시안 구경하니 반갑네요. 회족거리 진짜 볼 거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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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뛰 가 숙소인가보네요. 반도체 관련 직업 이신가 보군요 뤼띠 장빠스루 시문 ㅋㅋ 대얀탑, 종루 , 샤오자이.. 예전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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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이라... 아마도 어쩌면 가을 무렵에는 저기로 출장을 가게될지도 모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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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시안 구경하니 반갑네요. 회족거리 진짜 볼 거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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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저 길거리 음식. 사람 드럽게 많고.때놈들 | 19.06.16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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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ㅎㅎ 처음 한번만 신기하고 걸어들어갈수록 볼게 없더라구요 ㅋ | 19.06.17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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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음식들이 취향이 아니어서 좀 힘들었어요 | 19.06.17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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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띠가 지역명인가요? 사실 직장동료들만 따라다녀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 19.06.17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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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 감사합니다. ㅜㅜ 처음 몇일은 대륙이라고 안느껴졌는데 시내 가보니까 이게 대륙이구나 느껴지더라구요. | 19.06.17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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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이라... 아마도 어쩌면 가을 무렵에는 저기로 출장을 가게될지도 모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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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출장 가신다니 걱정되네요 가신다면 부디 물갈이 조심하세요 ㅜㅜ | 19.06.17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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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뛰 가 숙소인가보네요. 반도체 관련 직업 이신가 보군요 뤼띠 장빠스루 시문 ㅋㅋ 대얀탑, 종루 , 샤오자이.. 예전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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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ㅋㅋㅋㅋㅋ 반도체 관련으로 갔다왔어요 딱 아시네요. 반도체 관련 직업이시나보네요? ㅋㅋㅋㅋ | 19.06.17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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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에 삼성반도체가 있고.대부분 기숙사가 뤼띠에 많다보니. 저도 이쪽계통이라 자주갔드랬죠. 여하튼 길거리 음식 함부로 먹지마시고 탈라면,고생고생고생. 잘 즐기다 오세요. 나의 그녀는? 잘있으려나 몰라 ㅋㅎ | 19.06.17 1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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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외곽이라 그런지 크게 그런분위기는 없었네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 19.06.17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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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몇시간 뒤면 가는곳이네요. 2015년에 2주 출장 다녀왔을때 중국음식이 입에 안맞아 고생 했는데 이번에는 1년짜리로 갑니다. ㅜㅜ 그리고 저 나무로(거의 죽창) 꽂은 양꼬치 밤이 되면 바닥에 떨어진 나무 꼬치를 다시 주워 갑니다. 재활용할려고...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그땐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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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1년짜리 시안 출장이라니 ㅜㅜ 고생 많으시겠어요 ㅜㅜ 힘내시고 별 탈없이 일마치고 무사귀환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나무 양꼬치는 다시 회수해서 팔지 않을까... 저도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가보네요. | 19.06.17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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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꼬치 줍는거 청소 하는거 일수도 있잖아요 재활용 하는걸 보신 건가요? | 19.06.26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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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꼬지만 주워요...쓰레기는 안주워요... | 19.06.26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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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중국요리의 향이라든가 맛이 처음 접하는 한국인들이 접하기 난감할 겁니다. 근데...ㅋ전 희안하게 중국 요리가 입에 맞더라구요ㅋㅋㅋ 정식요리도 괜찮긴 하지만 길거리 음식(왕푸징 거리)도 맛있는 음식들 많았습니다ㅎㅎㅎ | 19.06.26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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