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잉? 순대 받는 곳을 바꾸셨는지 순대맛이 너무 맛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전 간만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이거 맛있다면서
이런 저런 내장들을 썰어넣어주시더군요. 그런데 내장들이 너무 냄새가 나고 맛이 없었습니다. 안 팔려서 오래된 듯 했어요.
그래서 내장은 그냥 버리고 순대는 일단 밀폐용기에 넣어놓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그냥 버릴지 양념을 가해서 먹어치울지
짜증이 팍나서 배신 당할 염려가 적은 소고기를 볶아먹었습니다. 이전에 사다 냉동실에 넣어둔 우삼겹이 있어서요.
그냥 기름 안 두른 후라이팬에 냉동 우삼겹을 그대로 넣고 복다가 양파 팽이버섯 부추 넣어주고 소금 후추간만 하고 끝
크 역시 소고기는 배신을 안 합니다. 맛있어요. 위에 언급한 분식집에서는 다시 사다 먹지 말아야겠네요.
되돌려 생각해 보니 순대 양이 부족하니까 오래된 내장들로 저한테 짬처리한 듯한 느낌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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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우습게 보는 그런 곳은, 발을 끊는 게 답인 듯 싶습니다. 우삼겹볶이가 맛있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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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우습게 보는 그런 곳은, 발을 끊는 게 답인 듯 싶습니다. 우삼겹볶이가 맛있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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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역시 진리입니다. 으 이제는 그 분식점 다시 가지 말아야겠어요. 솔직히 튀김 떡볶이도 다 사다먹어봤는데 별로였었거든요. | 19.04.16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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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도 좋죠! 오늘은 그냥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소금 후추만 넣었어요. | 19.04.16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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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장은 바로 미련없이 버렸어요.. | 19.04.16 0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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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 부추는 진리! | 19.04.16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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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저녁에 또 해먹을 꺼에요! | 19.04.16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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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추도 맛있고 양파도 햇양파 나올 때라 엄청 맛있습니다. | 19.04.16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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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부추전 한번 해봐야겠네요^^ | 19.04.16 1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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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껍질과 당면만 들은 느낌이라 맛이 없더라구요.. | 19.04.16 21: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