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전주-진안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외진곳 초등학교 건너편인데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이집만 딸랑 음식점으로 자리잡고있네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전주에도 분점을 냈었나봐요
기본찬 중에 콩비지는 못드실분도 있을것 같네요
전 메주냄새같은거 심하게 나도 잘먹어서..
기본찬과 추가로 주문한 도토리묵무침
순두부찌개
도토리묵밥
순두부찌개 화심보다 빨갛지 않고 간도 세지않아서
딱 제취향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바지락이 해감이 잘안되서 모래가 씹히네요
묵무침은 배가 불러 남겨 두부 한모추가해서 포장해왔네요. 저녁에 생두부 잘라서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더라는..
가게 입구에 이런게 붙어있네요ㅎㅎ
전주로 복귀하기전 마침 진안 장날이라 어머니께서 가보자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흥정을 그렇게 잘 하실줄이야.. 모르는 아주머니께 양 많으니 이거 같이 사서 반 가르자고도 하시고ㅋㅋ
시장 장본 짐때문에 어깨 빠지는줄 알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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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겉절이랑 묵무침겉절이랑 양념이 다르더라고용ㅎㅎ 같은 맛이면 조금은 성의없는 느낌받았을지도 모르는데 | 19.03.15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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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고보니 화심순두부에는 들깨가 안들어가네요ㅎㅎ 인근 지역이라도 가게마다 음식 특색이 다르긴한가봐요 | 19.03.15 1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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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심순두부 보니까 콩도넛 먹고 싶네요... | 19.03.15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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