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통햄구이 참치마요 삼각김밥입니다.
CU의 삼각김밥은 이름이 길면 길수록 비싸지는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햄과 참치의 조합이 맛이 없을 리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으려 합니다.
참고로 오팜은
CJ에서 생산하는
단체급식용 햄입니다.
그래서 마트에는 안보입니다.
아무튼 218 칼로리
[맨밥과 김을 꾸역꾸역 먹는 고행 끝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통햄]
그런데 속이 실망스럽습니다.
삼각김밥의 2/3이 그냥 맨밥입니다.
통햄이라길래 둥근 모양의 오팜을 그대로 잘라서 넣어줄 줄 알았는데
반조각 내서 넣어놓은 바람에 벌어진 일입니다.
참치마요는 햄이 있는 부분에만 생색내듯이 발려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속재료의 밸런스가 심각하게 안맞습니다.
참치마요와 햄이 있는 부분을 먹을때에는 짭잘하고 고소한게 행복감을 불러오지만,
그 전까지 김과 맨밥만 먹으면서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걸
일부러 깨닫게 할 필요는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800원대 삼각김밥과 차별화되는 점이 없다는 것이죠.
다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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