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에 다니고있습니다
하자보수팀에서 일하고요
회사에서 혼자 화려하게 일한다고 욕먹습니다
보통 다들 일하시면 바께스통하나에 카트 하나 질질 끌고댕기시는데
저는..
공구통을 보고 눈이 돌아버려서 70만원을 태운후
전함을 끌고댕기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사비를 털어 플런지쏘를 사고..
남들 회사에서 에어컴프 끌고댕낄때 에잉 문명을 따라가지 못하는 원시인들이여 하며
실타카를 사고..
사무실에 도둑놈들?이 많아 저만의 도토리창고를만들어
이런식으로 물건보관을하네요
최근에는 플런지쏘를 사서 회사에서 저새끼는 정상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살고있습니다 깔깔깔
이일 시작한지 7년되가는데
7년동안쓴돈이 공구산다고 300~400은 되는거같네요..
올린거 말고도 몇개더있지만 귀찮아서 여기까지만하는걸로..
사실 나이먹고 취미가 없어지기시작했습니다 만화도 멀리하고 게임도 멀리하고
지금 직업의 장점은 시간대비 월급이 많다는점인데 너무 적지도 많지도않고
하루 6시간정도 일하고 월 400은 받는느낌이라 좋습니다 (단순작업 15건하면 하루2시간 일하는날도있는건 안비밀)
이일에 단점은.. 인간혐오가 생긴다는 사소한부작용이 있지만
시간이 좋으니까 좋아쓰!
추가로 회사에서 공구안사줘요? 물어보면 소모품말고는안사줍니다.
보통 다들그럼 일안하고말지 분위기구요
그래서 제가 더욕먹는중입니다 하지만 가지고놀면재밌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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