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코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사택방이라도 사진찍어서 올릴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똥퀄이지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본은 사택제도 혹은 월세보조를 제공해주는 회사가 엄청 많은편은 아닙니다.
캐논 니콘와 같은 저희 회사 매출의 1.5배인 회사들도 월세 혹은 사택 제공 제도가 일체 없어서
신입사원 부담이 무쟈게 큽니다.
신입사원 제조업 평균 기본급이 21~22만엔 정도인데 여기서 세금띄고 하면 테도리가 18만간당간당 나옵니다(개인차있음)근데 여기서 괜찮은 크기의 도쿄 월세방이 기본 월세만 10만엔이 들어갑니다.*1K기준
못살어요...
저희는 다행히 월세보조 제도는 없으나 사택을 무상으로 6년간 제공(여러가지 구체조항들이 있는데 생략합니다.)
해주기 때문에 빡세게 모아서 5년후에는 대출받아서 집을 살려고 생각중입니다.
최근에는 노조협상 타결로 인해서 기본급이 올라서 25만8천엔으로 올랐네요. 한국나이 26살 신입기준
서론이 길어졌는데 방소개 갑니다.
수컷의 느낌이 나는 방입니다. 나름 깨끗히 정리하고 산다고 하는데 잘안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 침대 TV받침대의 기본 가구들은 회사에서 기본제공이라
처음에 입주할때는 순수하게 옷하고 몸만 가져왔습니다.
대학생활때의 가구들은 전부 렌탈이었던 지라 이사비는 3만엔 내외로 들었습니다.
코끼리표(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입니다. 저렴한 초음파 가습기를 살려다가 위생에 좋지 않다는
글들은 많이 봐서 전기는 많이 퍼먹지만 위생적인 가열식 가습기를 샀습니다.
청소할때 그냥 뚜껑 빼버리고 안에 닦으면 그만이라 확실히 청소하기 편합니다.
가격은 12000엔 입니다. 22년형기준
으악 환공포증 걸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잘 알것같습니다...
최근에 한국의 웅진 코웨이가 일본에 공기청정기 사업으로 진출하였더라구여?
아마존에서 18000엔에 신품 구입했습니다. 자취방에 딱 적당한 공기정화능력하고 파워를 갖쳤습니다.
HEPA필터를 지원하고 총 3중 필터를 갖춘제품입니다.
LG NanoCell LED 43인치 22년형입니다. 아마존 파격타임세일때 정가7만엔에서 반값에 얻어왔습니다.
LG WebOS가 탑재되어있는데 솔직히 너무 UI가 무겁습니다. 처음 기동할때 무쟈게 버벅입니다.
고가형으로 가면 개선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능적으로는 일본에서 지원하는 OTT시리즈를 전부 지원하는지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유용하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넷플릭스랑 아마존 프라임 이렇게 두개로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존 아수스 AC59 제품이 자꾸 뻗어서 거금 들여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모델명은 아수스 Tuf AX3000V2입니다. 아마존 제휴 카드 써서 13,000엔에 구입했습니다.
먼지가 많은데 청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인터넷 회선제공자와 프로바이더가 별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개를 모두 합산한 인터넷 요금이 청구됩니다.
100메가 급은 2천엔후반정도 1기가 급은 기본 4천엔정도 나옵니다.
저는 회선은 NTT 꺼 프로바이더는 소프트뱅크 1G 서비스를 사용해서 월 4400엔 정도 지불합니다.
더 싼곳도 있다만 저희 동네는 서비스외지역이라
저기 하얀색 기기는 소프트뱅크BB라는 제품인데 이 쉐리들이 1G가 풀 속도를 뽑을려면 저게 필수더라구여
근데 옵션취급이라 처음에 왜 1G가 안나오지 하고 얼탔습니다.
제가 구입한 물건중에 가장 최고가 제품입니다. 할부만 5개월 했습니다.
아수스 제피러스 M16 2022년형입니다. (최근에 2023년모델 나왔는데 가격이 50만엔...)
34만엔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사양
i9-12900H
32GB
2TB 삼성 Nvme
RTX3070ti MUX방식입니다.
전 여친한테 선물받은 아마존 에코닷 입니다.(4세대)
물건 돌려줄까 하니까 추억으로 가지라 해서 개꿀 했습니다.
상경하면서 원거리가 되었다보니 저도 본인 인생신경쓰느라 소홀해져서 깔끔하게 정리
26살인데 빨리 마누라 후보 찾아보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기글에도 글 하나 올라와있을텐데 맞습니다 거지같은 파나소닉제 터프? 렛츠? 노트 입니다.
회사 지정 제품이라 울며겨자먹기로 쓰고 있는데 폐급이라 몇번이고 부수고 싶습니다.
저게 법인가로 무려 39만엔 입니다. 저 거지같은게(라고 회사 전산담당자가...)
다음주에 후지츠제 노트북으로 바꿔준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이번에는 55만엔 짜리라네요.
아마 저희회사가 호구인듯여
D-Sub단자도 물론 달려있습니다.
근데 제가 담당하는 고객사 기준 5개정도 담당하는데 유럽 미국쪽이 많고 일본국내 회사는 HDMI 케이블 쓰는지라
큰 지장은 없습니다.
저는 밥을 집에서 해먹기 때문에 밥솥을 샀습니다.
IH형을 사고 싶지만 일본은 IH가 고가라 마이콘이라는 일반 전기 밥솥을 구입했습니다.
중고라 4천엔에 엎어왔습니다.
주방입니다. 1K라는 구조의 일본집이라 그렇습니다.
뭐 사람사는곳이라 지저~분 합니다.
세면실입니다.세탁기도 회사제공이라 좋습니다.
쾌적하게 쓰고 있습니다.
욕실입니다. 구형방식이 아니라서 매우 좋습니다.
근데 필터형 샤워기로 바꾸고 싶은데 저거 일체형이라 교체불가...
저런곳에서 원가절검을 하다니..
옷장입니다. 옷장이 생각보다 작은건지 제가 옷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것으나
좁아서 우겨넣다보니 이쁘게 정리가 안되네요...
나중에 제집 살때는 꼭 수납공간이 큰지를 봐야겠습니다.
비상용으로 쓸 HP 프로데스크G400 이라는 제품입니다. 메루카리에서 중고로 1만엔에 가져왔습니다.
빠릿빠릿해서 사무용으로는 쾌적합니다.
벌써 3년째 쓰고있는 짱■산 청소기 입니다. 700W의 파워를 가져서 자취방에서는
더할나위없는 성능입니다.
가격은 6천엔
제가 향수를 무쟈게 좋아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별로 많지는 않으나 저정도 매일 요일별로 지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저거 말고 더있다만 처치곤란이라 팍팍써서 버릴려고 생각중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필립스 시리즈9 프레스티지 22년형 입니다.
기존에는 시리즈7을 쓰고 있었는데 뭔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큰맘먹고 한국에서 구입했습니다 44만원 준것같습니다.
집자체는 매우 쾌적한지라 불만없이 살고있습니다. 8층이라 주변도 탁트여서 좋으나
바람길목인지 바람이 무쟈게 쎄서 그게 좀 단점입니다.
이상 니코의 사택방이었습니다 이만...
5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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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신입한테는 감동 | 23.03.28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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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8.***.***
제 물건이 아니라서 괜히 나중에 원상복구 못할까봐 그냥 두고 있네요 | 23.03.28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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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년수는 5년정도에영 | 23.03.28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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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정리는 해야하는데 생활에 불편을 안느끼다보니 뒷전이라 | 23.04.21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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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영 | 23.04.21 23: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