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올리네요
올해 초에 이사계획을 잡고(신혼집) 4월에 입주까지 일사천리로 호다닥 했네요
그사이 금리도 올랐고, 급매물 잘 찾아서 오르기전에
매매하여 이사 잘 했습니다
현재 8개월 가까이 살았는데 아직도 내집인가 신기하네요
그사이 여자친구와 결혼도 하였고 인테리어를 함께 고민하면서 잘 정리했습니다.
32살에 독립부터 35살에 신혼집까지 내집마련으로 쭉 달렸네요
최초 집 알아보던 시절
구축이지만 집이 비어있어서 많이 둘러봤습니다.
남서향인데(남향70% / 서향 30%)
오후 4시가 다되어 가더라도 햇빛이 주방까지 쭉 들어와서
엄청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 겨울엔 완전 따뜻 :)
여름엔 커튼 치고 에어컨 키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현관 입구쪽 서재방은 방이 확장되어있어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벽만 치고 보일러도 안 깔아져있고
양옆 벽이 단차도 안맞아서 결국 새로 시공하기로..
안방은 이중창 뜯고 단창으로만 시공하기로
문은 다 9mm 문선으로 교체 예정입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화장실..
좁아서 욕조는 철거하기로 하고 심플하게 쓰기로 합니다.
일자형 주방
고민끝에 거실을 확장하고 거실에 다이닝 테이블 놓고
ㄱ 아일랜드로 설치를 계획합니다.
주방베란다는 타일 새로 다 깔고
보일러 앞에 세탁기 / 건조기 설치예정
거실베란다는 확장하므로 터닝도어를 달아서 안방베란다만 쓸 예정
문제의 서재방
보일러도 안되어있고해서 다시 다 파기로
신나게 철거를 합니다
죄다 철거 및 파괴
화장실은 덧방으로 하기로 결정
작은데 더 작아질까봐 걱정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욕조 뜯고 방수처리
여기는 젠다이와
전면엔 슬라이딩 거울 수납장이 설치 예정
거실 확장 후 시멘트 시공
샤시 도착
확 다 치우치 그나마 집이 넓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구축 24평이니..
작긴합니다 ㅠㅠ
그사이 시대가 바뀌어 방구조가 많이 바뀌었으니
인테리어를 잘 해야 할듯 합니다.
서재방도 샤시 시공 준비
보일러 새 시공과 샤시도 잘 설치하였습니다
점차 집다운 집이 되어갑니다.
현관도 중문을 달지 고민을 엄청했는데
답답함이 있을거 같아 결국 달지않고 통유리로
파티션만 하기로 결정
문지방을 없애는건 필수
잘 마르고 세팅 다시
이제 틀 잡았으니 목공작업을 합니다.
거실과 서재방에 내력벽이 있어서 양옆에 일자로 기둥이 툭 튀어나오는데
사진처럼 라운딩을 줄지 물어보더라구요
금액이 2곳(거실, 서재) 다해서 10~15만원 추가금이 있었는데
고민끝에 안했는데 당일날 서비스로 해주셨네요 :)
인테리어 무섭습니다
(보태보태 수법으로.. 어느새 수백만원이 불어나 있는 현실..)
* 현실타협을 잘 하셔야 합니다
9mm도어 설치
도어락은 비싸서 자가설치로 했습니다.
10만원대인데 가성비 좋습니다.
화장실도 90% 설치완료
천고를 높여달라고해서 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넓은 큰 타일을 쓰니 확실히 이중으로 넓어보이네요
서재도 벽지까지 설치완료
그런데 확장된 공간까지 한면은 애플그린 색상인데 흰색으로 되어
변경 요청드렸습니다.
이쪽 면에는 PC와 책상이 들어갈 자리
천장에도 스몰몰딩을 하고싶었는데
구축아파트라 노면이 울퉁불퉁하더군요
그래서 기존 기본방식으로 몰딩 시공
하루하루 집에 되어가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진짜 시공 30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갔는데
매일 매일 달라지는 집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컸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안방과 안방베란다는 단창으로 시공했는데
한겨울에도(12월 말 기준) 춥지는 않고 따뜻합니다
유일한 창고
저는 수납공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확장하고 나니 공간이 확실히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사후에도 공간이 부족할까봐
계속 걱정의 연속이였는데
정답은 미니멀라이프..
요즘은 자주 정리하면서 필요없으면 처분하고
주로 당근으로 팔고있습니다
베란도 도색도
탄성코트를 할지 일반 수성페인틀 할지 고민 많았는데
다른부분은 다 해놓고 수성으로 했다가 후회할까봐
탄성코트와 줄눈까지 협의하고 진행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만족
확실히 노면이 고르지 않은 구축 아파트에
탄성코트는 두께감과 고무같은 재질이라
파인 벽면의 구멍도 메워주고 구축에서는
효과를 크게 보더라구요
단, 환기가 중요합니다.
장기간 환기가 없으면 깨지면서 갈라진다고 합니다.
인터폰도 설치완료
강화마루 바닥까지 설치완료
거실에 라운딩 몰딩을 하니
확실히 귀염뽀짝하네요
사실 라인조명도 존재의 유무는 알고있었지만..
비용때문에 하지 않았는데
인테리어 담당자가 선물이 있다고 하더니
라인조명을 선물로 드릴려고 한다고 하길래!!
너무 감사했습니다
담당자가 나이대가 저희랑 비슷하여 소통을 자주 하다보니
좋은 결과물이 나왔네요 :)
거실 확장 공간 포인트 조명
아쉬운부분은 여기에 레일조명으로 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연락을 줘도 한줄만 빼놔서 포인트 조명 하나만 들어갔습니다
부엌까지 뻗어가는 라인조명
정말 밝고 화려합니다
그리고 거실, 부엌을 나눠서 2개로 켤수있어서 편리합니다.
주방베란다도 정리 끝
그리고 가스는 기본 가스렌지로
인덕션도 고민 많았는데 다음집에 하기로..ㅎㅎ
오랜된 고층집을 스프링쿨러가 있다고 하는데
이전집과 동일하게 있더라구요
그런데 도배를 해도 이게 끝이라고 하길래
인터넷으로 링 구매
양면테이프로
이렇게 붙였습니다
그리고 가스밸브 쪽도 마감이 이상해서
문의했는데 그게 한계라고 하길래
사포질과 수성페인트를 사와서
셀프 시공을 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앞전보다는 나은..ㅎㅎ
그리고 마지막 시공인
줄눈도 시공합니다
(현관, 화장실)
줄눈은 필수더라구요
거실 통유리도 설치하고
드디어 집이 99% 갖춘 모습을 보이네요
이렇게 인테리어 공사가 끝이났고,
이사를 하고 정리를 거듭하며
이후 사진부터는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주방베란다는 수납장과 세탁기 / 건조기 설치입니다.
거실의 모습
쇼파 테이블 세팅 완료
리프트테이블은 당근으로 보냈습니다 :)
HW-Q990B 사운드바도 허락끝에 구매하였고,
넷플릭스 보는 맛에 삽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기념
우퍼는 다시 뒤로 갔지만..
65인치가 작아보여서 75인치를 노리고있는데
와이프님이 허락을 안해주시네요..
틈틈히 노리고 있습니다.
여기는 안방입니다
침대는 알레르망스핑크스 제품인데
확실히 돈값하네요
처음에 돈이 없어서 그냥 매트리스로 지내기로했는데
아버지가 보더니 일시불로 사주셨네요
요즘 며느리바보가 되셔서..
두형제 집안의 첫 며느리다보니
(형보다 먼저 결혼한 아우..)
자주 보고싶어 하십니다
고민이 많았던 서재방
책상은 서로 있어야 겠고..
공간이 부족하여 최대한 효율적으로 잡았는데 간섭은 없습니다
LG UHD모니터와 / 올레드 48CX 입니다.
만화책은 어느정도 처분하였고..
일부만 남겨놓은 상황 ㅎㅎ
PC도 최근에
3080Ti 교체이후 48CX로 레데리2 엔딩봤는데 감동이였습니다.
콘솔은 PS5 / 스위치 2개만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진짜 열정이 식어서
요즘 휴일에도 종일 게임하기가 힘드네요...
그냥 거실이나 안방에 누워서
OTT나 나스로 보는게 드라마 보는게 편하더라구요
그간 모은 코믹은 약 500권 정도되는데..
와이프가 너무 많다고해서..
방어가 안되어 처분중입니다 ㅎㅎ
와이프님이 셰프라서
밤에 마치다보니 종종 시간 맞춰 나가서 술한잔 합니다
둘다 술은 잘 못먹어서 맛있는 안주집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전 집은 고지에 있어서 지하철에서도 멀었는데
지금집은 거의 평지수준이라 행복하네요
입지도 좋아서 회사출근, 주말 시내 가기도 편리합니다.
여기까지가 집사진이고..
와이프가 셰프가 보니 요리도 잘하고
아침밥도 꼬박꼬박 잘 챙겨 줍니다
연애 3년만에 결혼했는데
나이차이가 10살 나다보니..
전생에 제가 나라를 구했나 싶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 주방보조와 집안살림도 돕고 있습니다.
집 반찬도 자주 만들어놓고 출근해서
제가 퇴근하고 오면 차려먹기도 하고
휴일엔 저녁도 준비를 해줍니다
쌀쌀한날씨엔 따뜻한 수제비를 :)
아침엔 연어샐러드와 슾
이건 제가 만든 로제떡볶이
유일하게 저의 요리중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 입니다
떡볶이는 인정받은..
얼마전 마트에서 오리고기 세일해서
8,000원치 + 부추 1,000원치 + 깻잎 1,500원
10,500원의 행복
나물밥에 돼자삼겹볶음 & 파김치
아침엔 주로 브런치를 해줍니다
제가 아침에 밥먹는건 보단 브런치가 좋다고 하니
다양하게 해줍니다
어느 휴일엔
바질페스토 바스타 실력조 수준급입니다.
와이프가 셰프가 보니 양식집을 안가게 되네요..
그래도 가끔 화덕피자는 땡긴다능..
요즘은 야식으로 집에서 치킨시켜서 치콜로 먹습니다.
어느새 2022년도 벌써 1일밖에 안남았네요
올해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
1.226.***.***
와우 인테리어부터 마무리까지 고생 많으셨고 행복한 공간에서 즐겁게 사세요~~
106.246.***.***
이쁜집 잘보고 갑니다~^^
1.235.***.***
축하드립니다. 예전 글도 읽었었고, 과정이랑 결과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이번에도 재밌게 잘 봤네요. 단순 소개에 그치지 않고 풍부하게 사연 곁들여 주시니 읽는 맛도 좋네요. 서가쪽 보다가 어 뭐지 하고 놀란 게 ㅋㅋㅋ 저도 신부 이야기, 기생수 애장판, 이토준지 전집과 소용돌이 합본판 등등 갖고 있거든요. 그리고 책장도 저거 4칸 3칸 2칸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저 책장이고 꽂혀 있는 상태도 똑같아서 잠깐 몇 번이나 놀라서 봤다는 ㅋㅋㅋㅋ 뭐지 내 책장이 왜 여기 ㅋㅋㅋㅋ 아무튼 정말 축하드리고 아내분과 알콩달콩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7.119.***.***
121.148.***.***
저 이 말 쓰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글쓴이님!! 절대 무조건 85인치 가시는겁니다.... 75인치도 금방 작아집니다... 한번에 한번에 85인치 가세요!! 꼭꼭!! 사실 85도..작..........커컥 암튼 75가느니 85 가세요!
106.246.***.***
이쁜집 잘보고 갑니다~^^
106.240.***.***
감사합니다 :) | 23.01.05 14:51 | |
1.226.***.***
와우 인테리어부터 마무리까지 고생 많으셨고 행복한 공간에서 즐겁게 사세요~~
106.240.***.***
감사합니다 :) 이제 시작이네요 ㅎㅎ | 23.01.05 14:51 | |
1.235.***.***
축하드립니다. 예전 글도 읽었었고, 과정이랑 결과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이번에도 재밌게 잘 봤네요. 단순 소개에 그치지 않고 풍부하게 사연 곁들여 주시니 읽는 맛도 좋네요. 서가쪽 보다가 어 뭐지 하고 놀란 게 ㅋㅋㅋ 저도 신부 이야기, 기생수 애장판, 이토준지 전집과 소용돌이 합본판 등등 갖고 있거든요. 그리고 책장도 저거 4칸 3칸 2칸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저 책장이고 꽂혀 있는 상태도 똑같아서 잠깐 몇 번이나 놀라서 봤다는 ㅋㅋㅋㅋ 뭐지 내 책장이 왜 여기 ㅋㅋㅋㅋ 아무튼 정말 축하드리고 아내분과 알콩달콩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6.240.***.***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쭉 봐주셨군요 ㅎㅎ 책도 취향이 비슷한가 보네요 ㅎㅎㅎ 일부는 처분할려구 준비중이지만..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23.01.05 14:52 | |
121.159.***.***
106.240.***.***
감사합니다. 거북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3.01.05 14:52 | |
175.193.***.***
106.240.***.***
감사합니다. 콜버그님도 행복하세요! | 23.01.05 14:52 | |
39.7.***.***
106.240.***.***
나름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를 근황을 보고 정리해서 논의하면서 했습니다 ㅎㅎ | 23.01.05 14:53 | |
116.43.***.***
106.240.***.***
감사합니다 :) | 23.01.05 14:53 | |
221.152.***.***
106.240.***.***
구축이지만 인테리어하니 새집이 되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23.01.05 14:53 | |
125.137.***.***
106.240.***.***
감사합니다 파르낙서스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23.01.05 14:53 | |
27.119.***.***
106.240.***.***
감사합니다 :) | 23.01.05 14:53 | |
27.119.***.***
| 23.01.27 20:46 | |
119.192.***.***
106.240.***.***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해져요 ^^ | 23.01.05 14:54 | |
112.175.***.***
106.240.***.***
첫 올수리 인테리어라서 아쉬운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애정이 많이갑니다 ㅎㅎ | 23.01.05 14:54 | |
112.171.***.***
106.240.***.***
감사합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3.01.05 14:54 | |
222.236.***.***
106.240.***.***
24평입니다 ㅎㅎ | 23.01.05 14:54 | |
14.63.***.***
106.240.***.***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3.01.05 14:54 | |
218.50.***.***
106.240.***.***
감사합니다 ㅎㅎ 인테리어 비용은 따로 쪽지로 대략적인 금액 드릴께요 ㅎㅎ | 23.01.05 14:55 | |
218.50.***.***
왜 안주냐능 | 23.01.07 00:13 | |
220.86.***.***
저도 궁금합니다...ㅎㅎ | 23.01.21 15:46 | |
180.67.***.***
106.240.***.***
감사합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3.01.05 14:55 | |
112.161.***.***
106.240.***.***
20년 넘은 아파트는 ㅎㅎ 비슷하죠 맞아요 일반형(2도어)를 주방 베란다에 두고 쓰고있습니다 이사 정리후 사진중 세탁기/건조기를 마주보고 있습니다. 4도어를 쓰고싶어도 공간이 없어서 미니멀라이프를 유지중이네요...ㅎㅎㅎ | 23.01.05 14:56 | |
211.221.***.***
저희 전에살던 신혼집과 구조가 비슷하네요 서재방 책장 뒤는 겨울에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구축이면 저기가 단열이 미흡해서 결로와 곰팡이가 잦더군요 | 23.01.21 14:00 | |
211.33.***.***
106.240.***.***
결혼 꼭 하셔요!! ㅎㅎ 한번뿐인 인생 해야죠 ㅎㅎ | 23.01.05 14:57 | |
211.36.***.***
106.240.***.***
오잉? 아닙니다 ㅎㅎ 한번입니다! ㅎㅎ | 23.01.05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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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말 쓰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글쓴이님!! 절대 무조건 85인치 가시는겁니다.... 75인치도 금방 작아집니다... 한번에 한번에 85인치 가세요!! 꼭꼭!! 사실 85도..작..........커컥 암튼 75가느니 85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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