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항해사의 방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배를 탄지 10년이 조금 지났는데 그 사이에 이사를 5번 했네요.
희한하게도 이사할 때는 승선 기간이어서 항상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ㅠㅠ
작년에 5번째 이사를 하면서 신축으로 왔는데 집도 좋지만
제 개인 서재가 생긴게 더 맘에 드네요.
84형에 방 4개. 원래 방 3개인데 알파룸을 추가했습니다.
계약할 때 시스템 에어컨을 전부 설치해서 알파룸에도 에어컨이 있지만
아마 사용은 못해볼 것 같습니다. 4월즈음에 또 승선할 것 같거든요 ㅎㅎ
문을 열면 이렇습니다. 크기는 3300mm x 2300mm입니다. 광각으로 찍어서 그런지 책상이 멀게 느껴지네요.
왼쪽엔 스타일러, 아이용 매트리스, 책장이 있고 그 앞에 책상입니다.
원래 책상을 문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두려고 했는데 계획에 없었던 물건들이 2개나 서재로 들어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배치를 바꿨네요.
책상은 역 ㄱ자 형입니다. 1600 x 740 크기인데 우측에 서랍장을 하나 더 놔야 할 것 같네요..
모니터는 32인치 4K입니다. 48C2 나오면 다음 휴가 때 바꿀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랩탑으로 스팀 게임을 하는 편이네요. 스위치도 있는데 거실 TV에 연결 해놨습니다.
책상 하단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선정리는 힘드네요...
책상 아래엔 플스4프로와 시놀로지 나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스 옆엔 사용하지 않는 사운드바 우퍼가 있습니다..
나스는 작년에 가격이 잘 나왔길래 반 충동구매 해버렸는데 승선하러 갈 때는 꺼놓고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위성인터넷이 된다지만... 속도가 처참하거든요. 스타링크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상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풍경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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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국내 회사들은 4/2 되는 곳이 거의 없을 것 같네요 ㅎㅎ 6/3도 안됩니다...ㅜ | 22.03.02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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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이한테 안부전해주세요 ㅋ 여수 때려치우고 딴데갔다고 하면 누군지 압니당 ㅋ | 22.03.02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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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짝 짐작이 가는 분일 것 같습니다 ㅎㅎ 알겠습니다 ㅎㅎ | 22.03.02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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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 22.03.02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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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같은 아파트 사는 주민입니다. | 22.03.02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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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러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 22.03.02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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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평입니다 :) | 22.03.02 1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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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뭐 가격이 어마무지하죠 ㅜㅜ 아쉬우셨겠네요.. 유유자적한 삶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22.03.05 06: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