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룸] 이제야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이사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기존 쓰던 가구를 그대로 쓰고 있던지라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만,

최근에 우울증 때문에 약 먹으면서 기분전환도 할 겸,

옛날부터 하고 싶었던 벽장을 설치한다던지 등

어느정도 정리는 된 것 같아 한번 올려봅니다.

이게 메인 방

예전부터 벽따라서 책장을 놓고는 싶었는데, 이래저래 보류하다가 큰맘먹고 깔아봤습니다.

방이 많이 좁아진 느낌은 들지만, 상당히 깔끔해져서 마음에 들어요.

어찌어찌 피규어 장식장까지해서 딱 길이가 떨어지게 되어 다행인 듯 합니다.

방옆에 붙어있는 게임방 겸 옷장방입니다.

선정리는.....뭐 그냥 포기했습니다.

콘센트 문제로 휠이나 스위치 같은건 상시 전원 연결해둘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그때그때마다 선작업해줘야하기에 그런것도 있긴 합니다만.....흠....

이 상태에서 앞으로 크게 달라질 것 없을 것 같네요.'ㅅ'

깔끔하니 정리가 잘 됏네용~~

비좁아진 만큼 깔끔해져서 보기 좋더군요.

모니터아래에 초등학생이 옷벗고 누워있는데요?!!!

미캉은 어쩔수 없죠.

정리 잘하셨네요. 깔끔합니다.

저렇게 단수가 많은 책장은 어디서 파는가요?

이케아의 BILLY 라는 책장인데 거기에 선반 추가한겁니다.

오홍!!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__)

모니터 밑 미캉은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습니다.

책장에 책들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 궁금하네요. 제습기가 밑에 보이는거 같은데 제습기 돌리는 거 외에 관리하시는 비결있나요? 제습기는 주 몇 회 정도 돌리나요? 책장에 빼곡하게 있는 책들 보기 좋네요.

제습기는 아니고 공기청정기입니다. 제습기 돌리거나 하는 식으로 따로 관리하진 않네요.'ㅅ'
그냥 꽂아놓고 방치하는 식으로 변색 오거나 한 책도 많습니다.ㅠ
딱히 방이 습해지거나 하진 않아서 제습기 돌릴 정도까진 아닌거 같더라구요.
필요하면 에어컨 제습으로 돌리는 정도구요

정말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특히 컴퓨터 책상은 맞춤처럼 딱 떨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