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양 산속에 사는 35살 남자 입니다.
오랫만이네요. 여긴 밤에 보일러를 틀고 겨울 이불을 덥고 잡니다;;;
추워요..10월초에 단풍이 절정인걸 보면 이제 슬슬 추워질때가 된거죠.
여기도 마찬가지로 비가 엄청 옵니다..몇주째 온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전쟁기간에 몇주간 내린비로 병사(미군)들이 정신병이 걸려 사고가 났었다고들 하는데..
이해가 갑니다..뭔가 도시에서의 장마랑 느낌이 달라요..
그동안은 집을 짓는 과정의 글을 정리 하여 올렸었는데요.
틈틈히 산속에서 사는 사진을 올릴까 합니다. 그래서 제목도 바꿨어요 ㅎㅎ
전에 올렸던 글 리스트 입니다.
집짓기 첫번째 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858?
집짓기 두번째 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863?
집짓기 세번째 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871?
집짓기 네번째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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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산의 모습 입니다. 운무가 멋있더라구요.
이것도 집앞 입니다. 살벌합니다..ㅎㅎ
이런 구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친구한테 보여 줬더니 곡성이냐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 입니다. 왼쪽부터 "둥이""송이" 입니다.
우리터를 잘 지키고 있죠. 밤만 되면 야생동물로 부터 지켜준답니다.
해질녘 집앞 산의 모습이구요. 매번 같은 노을은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매번 다릅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단지"와 와이프 입니다. 둘다 단지매력에 빠져 살고 있습죠.
거실겸 작업 공간 입니다. 대부분 패드로 작업을 하구요. 가끔 구석에서 수작업도 진행해요.
건식 세면대 입니다.
건식 세면대는 진짜 편리한거 같아요.
굳이 화장실 슬리퍼를 안신고 들어 가고 되고 화장실 공간도 쾌적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비오는날 아침에 눈을 뜨면 단지가 제 게임쇼파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발 밑을 보면 좋아 하는 장난감 세개를 항상 가져다 놓죠..
놀아 달라는 겁니다.ㅎㅎ
오늘은 날씨가 좋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게 많습니다.
집 뒤 공그리를 쳐 처마도 만들어야 하고..차 진입로도 공그리로 해야 하고..집앞 부분도 방킬라이 데크로 했는데 비가 몇일동안 많이 오면 나무가 물을 먹고 부피가 늘어나 어긋나더라구요;;
결국엔 비를 안맞게 해야 할것 같아 집 앞 부분도 처마를 추가적으로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역시 주택은 살면서 해야 한다는게 맞는 말입니다..
하늘이 가을 하늘 입니다.
색이 확실히 달라진거 같아요.
얼마전에 올렸던 영상 공유해 드립니다. 음악하고 영상만 편집한거라서..허접하지만..
또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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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에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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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부럽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하네요. 전 이럴 용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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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보다 지방쪽에 정착하려면 할순 있습니다. 서울보다 많이 저렴해요. 대신 뭘 해먹고 살지가 고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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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이라고 지칭하는 부분에서부터 얼마나 텃세가 심할지 가늠이 되는군요. 누가 이사 오면 이사오는 것이지 '외부인' 이라니요 ㅎㅎ... 60년대나 조선시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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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죠 ^^ 벌레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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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에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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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7에 벌어놓은 돈+ 은행빚으로 연고도 없는 남해에 와서 집짓고 살고 있으니 불가능하진 않아요 ㅎㅎ 작성자분은 집 지을때 직접 하신 부분도 있으시니까..연고도 있으시고요. | 21.09.23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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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엘라
네 생각보다 지방쪽에 정착하려면 할순 있습니다. 서울보다 많이 저렴해요. 대신 뭘 해먹고 살지가 고민이지요.. | 21.09.23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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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고가 있어야함. 안그러면 엄청 시달립니다. | 21.09.24 0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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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겠죠 | 21.09.24 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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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워낙 외부인들이 많이 들어 오는 추세라 그렇지 않은 마을도 많습니다.^^ | 21.09.24 0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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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자연인
'외부인' 이라고 지칭하는 부분에서부터 얼마나 텃세가 심할지 가늠이 되는군요. 누가 이사 오면 이사오는 것이지 '외부인' 이라니요 ㅎㅎ... 60년대나 조선시대도 아니고. | 21.09.24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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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은 최근일은 아니지만 집들어가는 입구에 가구가 쌓여져 있길래 알아봤더니..마을에 돈 내라고;;; | 21.09.24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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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부럽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하네요. 전 이럴 용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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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 21.09.05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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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죠 ^^ 벌레도 많구요^^ | 21.09.05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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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9.07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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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은 집까지 오구요. 나머진 밑 마을에 따로 보관소 역할을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 21.09.12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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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애완동물은 처음 키워 보는데요..너무 사랑 스러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1.09.12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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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 21.09.15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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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저도 궁금한 게 있어요. 동영상 어디에 나올 건 같지만, 저렇게 첩첩산중에 집을 지으면 전기, 가스, 인터넷 같은 라이프라인은 어떻게 끌어오는거죠? | 21.09.23 1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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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을 수 있는 곳이다 = 전기,인터넷은 무조건 온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전봇대도 세울 수 있고요. 수도는 지하수도 있고 가스는 lpg 있구요. 쓰레기는 제가 사는 곳(경남시골)을 기준으로 수거하는 곳까지(보통은 크게 안멀어요) 차로 옮겨야 하더라구요. 음식물 쓰레기는 집 마당에 시설을 간단히 만들어 파묻거나 하기도 하구요 | 21.09.23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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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엘라님 말씀이 맞아요..산속에 살아사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구요. 방법도 많습니다.^^ | 21.09.23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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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보시던 그런 자연인은 아니죠ㅎㅎㅎ 있을건 다 있어요 | 21.09.23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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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시고 그냥 지나갈 만큼 시내가 작아요ㅎㅎ 양양읍 입니다. | 21.09.23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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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다도 가깝고 산도 있구요.^^ | 21.09.23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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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골에서 개 키우는 이유죠. 개짖는 소리나면 안온다고 하더라구요. | 21.09.23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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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키우는 강아지들이 터를 잘 지켜준답니다. 가끔 밤마다 짖으면서 산을 뛰어 다니죠^^ | 21.09.23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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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불덥고 창문 열어 놓고 자요 ㅋㅋㅋ몸은 따듯 공기는 시원~ 아직 난방도 안틀어요^^ | 21.09.23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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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도 뱀을 한마리 잡았었죠 | 21.09.23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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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겨울… 살면서 그런건 처음 겪었었죠.. 올해 겨울 무섭네요. | 21.09.23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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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일은 서울에서 받아서 합니다. 재택근무 식이죠 | 21.09.23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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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9.23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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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위급하면 응급차는 오긴하는데..도시생활이 그런점에선 많은 혜택이 있지요^^ | 21.09.23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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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보는 그런 자연인 아닙니다..있을껀 다 있어요 | 21.09.23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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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9.23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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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233416863
와이프하고 예전부터 같이 꿈꿨던 생활이었던거 같아요..^^ | 21.09.23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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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9.23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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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토지설계 사무소에서 답사후 설계 해줍니다.. 물길이 있으면 그 물길에 맞게 정화시설도 설치 하구요..이상없이 설계되어야만 건축허가가 떨어 지구요. | 21.09.23 17:12 | |
(IP보기클릭)61.77.***.***
아하 역시나 ㅎㅎ 토목쟁이라 그게 젤 궁금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을텐데 대단하십니다 정말 | 21.09.23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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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사때로 돌아 간다고 하면 아찔합니다.^^;; | 21.09.23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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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9.23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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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벌,뱀 조심할께요^^ | 21.09.23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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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9.23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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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서울에 있을때 패스트푸드랑 배달음식은 아예 안먹었거든요. 요즘 가장 많이 생각납니다..치킨,피자.. | 21.09.23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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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극적인 맛은 뇌에 각인이 되어서, 그 음식을 먹지 않는 이상 해소되지 않는 갈망, 스트레스가 됩니다. 저 역시 절에서 공부한다고 좀 있어본적이 있어 경험해본적이 있지요. 속세와 떨어져 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 21.09.23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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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스트레스 라..여튼 배달시켜 먹고 싶네요ㅜㅠ | 21.09.23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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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코플렉스로 하려다가 건축소장님의 추천으로 때가 덜타는 스톤코트로 마무리 했습니다.^^ 지붕은 징크 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9.24 08:26 | |
(IP보기클릭)114.203.***.***
미장스톤이 때가 덜타기는 하더라구요. 겉에 발수제 뿌리면 어떤마감제던 괜잖기는 합니다. 징크 마감을 물또이를 만들었으면 더 좋을뻔했을것같네요. | 21.09.24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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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물또이?가 뭐죠? 빗물받이 말하는건가요? | 21.09.24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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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맏습니다. 빗물받이요. 있고 없고 차이는 말할것도 없죠.아무래도 단가에서 결국 ... | 21.09.24 19:54 | |
(IP보기클릭)114.203.***.***
입구 정면 부 사진 오른쪽만 봐도 분명 물이 타고 흐를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물흐른자국으로 때가 생길거거든요. | 21.09.24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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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받이는 뒤쪽에 시공되어 있습니다.^^ | 21.09.24 19:56 | |
(IP보기클릭)112.167.***.***
아 오른쪽은 안되어 있습니다…ㅠㅜ | 21.09.24 19:57 | |
(IP보기클릭)114.203.***.***
그래도 부럽고 이쁘고 좋아보입니다. ^^ | 21.09.24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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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9.25 10:24 | |
(IP보기클릭)21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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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서울 갈일이 많더라구요.. 서울양양고속도로 타면 그리 멀지도 않구요^^ | 21.09.24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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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자료는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니 자료로 참고 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와이프랑 고정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준비 했던거 같아요. | 21.09.24 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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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건축부터는 힘들것같고 비어있는 빈집을 노린다면 부동산가서 찾아가서 알아보는게 답일까요? | 21.09.24 0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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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건축을 하시는건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일단 님이 살고 싶은지역을 찾는게 첫번째구요. 그 다음에 그 근방마을 가셔서 부동산 이나 동네 마을회관 가셔서 어르신들하고 이야기 나누시면 대충 답이 나옵니다. 텃새가 너무 심한 동네는 힘들구요. 그리고 보통 시골에서는 부동산에 집을 내놓지 않아요. 마을 이장이나 동네 어르신들끼리 정보 주고 받으며 거래 하시는거 같아요! | 21.09.24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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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상상도 못했던 정보네요.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21.09.24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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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집 보실땐 이왕이면 건축쪽에 잘 아시는분이랑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주택 특성상 집관리를 본인이 해야 하는경우가 많아서오. 하자가 있는 집은 꼭 피하셔야 합니다. | 21.09.24 09:46 | |
(IP보기클릭)220.126.***.***
생각도 못했던 팁이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1.09.24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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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동해안쪽에 빈집들이 꽤 있을걸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9.24 0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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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21.09.24 0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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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수준의 소득은 필요 합니다. 여기와서 드는 생각은 돈벌곳은 많아요^^ 일할사람이 없어서 문제죠.. | 21.09.24 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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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열사김재규
감사합니다. | 21.09.24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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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프리랜서로 디자인 작업 하고 있습니다. | 21.09.24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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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도시보다도 적은 돈으로도 생활이 가능하긴 하지요. 배달음식 안되고 해먹어야 하니 식비도 아껴지는 부분이 있고, 농사를 짓거나 닭을 조금만 길러도 식비가 또 아껴지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 21.09.24 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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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홋아짐맛 님의 말이 맞습니다. 고정비만 줄여도 가능 합니다..농사해서 자급자족? 쉽지 않습니다..도시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버리시고 시골로 오셔도 살만합니다. | 21.09.24 0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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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회사일에서 벗어나 내가 잘할수 있는 일을 특화시켜 프리랜서나 지방에 회사 알아 보셔야 할것 같아요.. | 21.09.24 0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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