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살 남자 입니다.
몇년간 틈틈히 남의 집 사진 구경하다가 이렇게 첫 글을 올리게 되네요^^
작년 여름, 1살 차이인 와이프와 인생의 변환점이 된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3년 전부터 집대출, 회사 다 때려치고 시골에 집 짓고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그 말이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와이프와 전 오키나와 여행을 좋아 해서 자주 왕래 하면서 오키나와에서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는데요. 코로나 시국에 갈수 없어 제주도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물론 그냥 계획없이 쉬러 간건 아니었고 제주에서 저희와 같은 뜻을 가지고 내려와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찾아 갔었습니다.
거기서 여러 젊은 사람들을 사는걸 봤었는데요. 저희가 하고 싶은걸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중에서
한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했었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구옥을 매매해 인테리어를 손본듯 했습니다.
주위를 흝어 보면서 어떻게 시공했는지 자세히 봤었습니다.
그 다음 방문한곳도 카페 였는데요.
여기는 귤 보관 창고를 매매해 인테리어를 손본듯 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은 두 젊은 부부가 살고 있는 방으로 보였구요. 가게주인 부부들이 엄청 행복해보이더라구요.
그렇게 6일의 여행이 끝나고 서울로 돌아와 한달만에 시골로 내려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갑자기 결정한건 아니었구요. 그 전부터 어디서 살지랑 어떻게 돈벌이를 해먹을껀지 등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았었구요.
어느정도 해결이 되어서 결정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집을 어떻게 지을껀지와 어떤방식으로 짓는지도 알아볼수 있게 정리도 해놨었구요.
많이 허접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정보는 알아야 나중에 편할것 같아서 정리를 순차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와 전 퇴사를 하고..집을 빼고 짐을 몽땅 싸들고 강원도 양양으로 출발했습니다.
양양에 제 아버지와 어머님이 계셔서 공사시작은 바로 할수 있었구요. 저희가 돈이 조금 모잘라서 고민을 했었는데 제일 아낄수 있는 방법으로는 인건비를 줄일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와이프도 공사 현장에 투입이 되어서 첫 공정부터 끝까지 진행했었습니다.
터를 평탄화 시켜주면서 기초작업을 할 준비를 진행했었구요.
바로 장비들을 불러 버림칠 준비를 진행했었습니다.
기초를 칠준비를 하나하나 진행시켰었구요.
타설도 문제 없이 진행시켰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작년 여름에 비가 엄청 많이 와서요..기초작업을 마무리 하고 일주일 정도를 다음공정으로 넘어 가질 못했어요ㅠ
기초가 완료된 모습이구요..
기초만 완료 했는데도 뿌듯하더라구요. 뭔가 나의 첫 집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사진은 많이 있는데 전부다 담기는 힘들것 같아 제가 만든영상 링크 하나 남겨 놓겠습니다.
그냥 음악하고 영상 편집한거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글은 또 준비 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863?
세번째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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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꼭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전 요즘 뭐하러 서울서 이렇게 아둥바둥 사는지 이해가 안갈때가 많아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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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도 그런 고민고민 끝에 큰 결정 내렸습니다. 몇년을 고민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근데 저지르지 않으면 평생 똑같이 살것 같아서..질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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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어요! 저도 한적한 곳에 집 직접 짓고 사는게 꿈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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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결심이셨네요 꼭 잘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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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료,상권,치안,직장 ㅜㅜ 그중으뜸은 직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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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꼭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전 요즘 뭐하러 서울서 이렇게 아둥바둥 사는지 이해가 안갈때가 많아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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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도 그런 고민고민 끝에 큰 결정 내렸습니다. 몇년을 고민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근데 저지르지 않으면 평생 똑같이 살것 같아서..질렀네요.. | 21.08.05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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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교육,의료,상권,치안,직장 ㅜㅜ 그중으뜸은 직장이겠죠. | 21.08.17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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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집값이 5배 이상인데 연봉이 5배이상 주지 않죠. | 21.08.18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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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집 기준이면 10배도 넘을걸요 | 21.08.18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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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회사도 평생재택으로 변경되어서 지방 집 알아보고 있습니다.. | 21.08.18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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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무슨 직종인가요. 부럽네요 ㅜㅜ | 21.08.18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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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어요! 저도 한적한 곳에 집 직접 짓고 사는게 꿈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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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일년차라서 더 살아봐야 할것 같아요. 아직까진 삶의 질이 많이 올라 간것 같긴합니다 | 21.08.05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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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결심이셨네요 꼭 잘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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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키위나루님도 행복하세요! | 21.08.05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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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조가 방 하나에 화장실 두개 큰 작업실 겸 거실이 있습니다. 집은 근린시설로 허가를 받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구요. 나중에 숙박스테이로 하든 갤러리겸 카페로 하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응원 감사합니다!^^ | 21.08.05 2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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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이 바람이 장난 아니더라구요..그것만 빼면 좋은것 같아요. 바다도 가깝고^^ | 21.08.06 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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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21.08.06 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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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지인들도 한달살기 하러 많이들 가더라구요..고전게임성애자 님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 21.08.06 0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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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걱정이 가장 컸는데요. 물론 야호옹님 처럼 아이가 있는건 아니지만요..기존에 회사에서 일했던 전문성이 필요한 일을 포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있더라구요. 오히려 양양을 예로 들면 젊은 사람들이 없어서 모든 업종에서 젊은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제가 일하는곳에서도 그렇구요. 아이교육, 제가 아는 양양지인은 서울에서 아이교육을 시키기 싫어 산에 있는 소학교로 입학을 시킨 분도 계셔요. 오히려 정서에 좋고 여러가지를 체험하고 배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걸로 보아 꼭 서울 교육이 정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큰용기가 필요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21.08.06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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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배를타고 자마미섬이나 토카시키섬으로 들어 갑니다^^ | 21.08.06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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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바다가 깨끗한가보네요 숙소랑 편의시설 거의 없는데 불편하지 않을까요 태풍오면 고립되고 .. 저도 2주전에 배예약했는데 태풍와서 못갔네요 ㅜㅜ | 21.08.06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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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확실히 바다가 깨끗합니다. 저도 파도 때문에 몇번 실패했었죠 ㅠㅜ | 21.08.06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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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작성완료 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 | 21.08.06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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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고민한것 같아요^^. 작성완료하는 데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09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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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이요? | 21.08.15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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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눈이 한번 내리기 시작하면 일반도시보다는 많이 내립니다. 다음편도 작성되어 있습니다.^^ 유투브 보시면 작년 겨울이야기를 담은것도 있어요.^^ 시간 날떄 한번 시청 바랍니다. | 21.08.17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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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천하는 마음 먹기 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건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1.08.17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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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의 나이를 알순 없지만..저같은 경우는 30대 중반 넘어 가니 한적한 곳으로 가고 싶더라구요ㅋㅋ | 21.08.17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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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 글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이글이 첫편인데요 세번째 글까지 올렸네요. 그리고 유투브영상도 제작해서 올리고 있어요. 시간 되실때 한번 시청부탁드립니다.^^ 밥벌인 디자인관련일을 집에서 진행하고 있구요. 주말엔 양양시내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17 1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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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 21.08.17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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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연봉은 많이 포기 했죠..저 같은 경우는 실제로 먹고 사는덴 돈이 그렇게 많이 안들더라구요..서울에선 쇼핑하고..쓸데없는거 사고....그런돈만 절약하면 충분하더라구요^^ | 21.08.17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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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군요..ㅎㅎ지금은 거의 다 털었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 21.08.17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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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런분들도 계신가요?ㅎㅎ 요즘은 건축하는데 허술하게 하지 않더라구요. 와서 두눈으로 다 보고 갑니다.. | 21.08.17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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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8.17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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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정착하는데는 큰힘이 되요.. 하지만 집짓고 나서가 문제더라구요..먹고 사는 문제..ㅠ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6년차면 선배님 이시군요^^ | 21.08.17 18:4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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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큰
네 감사합니다. 큰큰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1.08.17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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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0월에 입주해서 적응 중입니다.ㅎㅎ 저는 심플한 구조의 집을 좋아 해서요..필로티도 이쁘네요..사실 짓고 싶은 집을 고른후 건축사와 상담 하시는게 가장 빠른거 같아요.집 구조와 크기에 따라 자재들이 바뀌더라구요. 더 단단하고 튼튼하게.. 지진내구성도 테스트 해야 하고 여러가지 할께 많더라구요. 여기 산골에 집 짓는 것도 지진내구성 테스트도 한답니다. ㅇㅕ러가지로 알아 보시고 이쁜집 지었으면 합니다^^ | 21.08.17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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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구조가 벌레 등을 방어하는데 좀 더 낫다고 해서 그랬었죠. 답변 감사합니다. | 21.08.17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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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님, 응원 감사합니다!^^ | 21.08.17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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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게시글 보시면 두번째,세번째 글도 올려놨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 21.08.17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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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리님 오세요! 추천 드립니다. 소비도 줄어드는 만큼 일거리도 꽤 있는것 같아요. 시골은 항상 일할 사람이 부족하죠. | 21.08.17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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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만큼이나 만능이시군요. 리모델링도 하시고 주택지을 꿈도 갖고 계신거보니..제가 쓴 글로 인해 구체화가 되어 가고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실행에 옮기시면 글올려주세요.^^ 응원 합니다. | 21.08.17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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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어느 하나도 헛으로 할수 없는거 같아요 인테리어나 상하수도나 전기공사나 보일러공사나.. 하나라도 잘못되는 날엔 대공사니깐요 ㅜㅠ | 21.08.17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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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처음에 내려오기전에 동해를 쭉 돌면서 구옥을 찾아 다녔었죠..고성쪽까지두요..빈집은 많습니다..안팔아서 그렇지..땅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라 팔지 않아요..매물 있는곳은 옛날 군이 소유 하고 있는 토지에 불법으로 건축물을 세운 경우도 있었구요..건물주는 괜찮다고는 하는데..아무래도 리스크가 크죠..건축비용은 투입인원, 자재, 구조에 따라 천차만별 이지만 단층기준 평당 450~500만원 잡으시면 될것 같아요. 토지는 제외 하고 입니다. 물론 태민오빠거긴안돼 님이 공사에 투입되면 인건비를 절약 할수 있겠죠.^^ | 21.08.17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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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8.18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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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양양주민 예정자 이시군요^^ 큰 마음 먹으셨군요..쉽지 않은데 말이죠..지금 생각해보면 집 짓지 마시고 아파트로 가시는게 현명하신겁니다..양양에 저랑 같은 또래의 지인들은 없는데..유툽들어 오시면 제 인스타 계정 있어요. 혹시 모르죠 나중에 지나가다가 만날수도^^ | 21.08.18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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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하얀쓰레기로 고립이 되었었죠..;;전원주택 매매가 답입니다. 집 지으실 필요 없어요 ㅠㅜ 맘고생만하고,,, 새 전원주택 생활 응원 드립니다!^^ | 21.08.18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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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양양은 젊은 사람들이 유입이 많이 되는데요. 병원이 많이 없다는데 이슈화 되고 있을정도로 큰병원이 없어요. 가려면 강릉이나 속초 까지 가야 하구요. 동해쪽땅들은 네이버 부동산을 많이들 활용하시는데요. 제 경험상 원하시는곳 마을 가셔서 마을회관가시면 됩니다. 보통 이런 시골들은 시골어르신들 통해 토지/주택이 거래가 이루어 지더라구요..부동산에 안올라와요;;참고하세요^^ | 21.08.18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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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부동산에 안 올라오다니 ㅠㅠ;;; 처음 알았네요 ㅎㅎ | 21.08.18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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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당황스러웠지만 발품 팔으셔야 합니다.. | 21.08.18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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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요즘엔 새 인구유입을 위해 주택단지도 많이 만들어요! 물론 추첨으로 매매 할수 있지만 그쪽도 알아봐보세요! | 21.08.18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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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감사합니다. | 21.08.18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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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동지시군요^^ 해가 지면 밖에 모기가 많아요..그래서 벌레기피제를 뿌리고 다닙죠..ㅠㅠ | 21.08.18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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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21.08.18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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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원래 10년후가 계획이었어요..많이 앞당겨지긴했지만요. 10년동안 돈 많이 모으셔서 저 처럼 고생안하시길 빌께요…ㅎㅎ응원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글이 첫번째 이구요. 세번째 글까지 올렸어요!~좋은 하루 되세요^^ | 21.08.18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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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와이프가 반대 했으면 안왔겠죠. 하지만 와이프가 더 적극적으로 가자고 응원해줘서 온거 같아요. | 21.08.18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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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광랜 들어 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 21.08.18 14:21 | |
(IP보기클릭)125.180.***.***
광랜 들어오는군요 다행이네요 흠 집 지으시는거 힘드시겠지만 유튜브에 올리면서 기록 하시면 나중에 좋을거 같아요 집 다 지으시면 농사 짓는것도 유튜브에 올리면 뭔가 뿌듯하실거 같아요 집 지으시면서 힘드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고 푸른 자연의 품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1.08.18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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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유투브 하고 있습니다. 글 보시면 영상도 있어요^^ 행복한하루보내세요! | 21.08.18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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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참 무섭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21.08.18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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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집을 제가 혼자 지은건 절대 아닙니다. 건축전공도 아니고 공부 한적도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보고 공부 하고 집지을 당시 목수님들을 좀 괴롭혔죠?ㅎㅎ 계속 물어 보고 모르면 또 물어보고..목수세분이랑 같이 공사 진행했구요.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할수 있는건 많습니다. 물론 보조로요. 그리고 인건비도 많이 아낄수 있구요.^^ | 21.08.18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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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말 1000억대 자산가도 안부러웠는데 작성자님은 저 여유 정말 부럽네요. 나중에 기회가되면 꼭 뵙고싶네요 ㅎㅎ 부모님이 서귀포에 사셔서 ~ 자주갑니당. 암튼 축하드립니다! | 21.08.18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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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8.18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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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카페 좋죠..,그렇게 뜻이 있고 조금씩 실행하시다 보면 반드시 기회가 생길껍니다.. 집짓는것도 돈만 많이 있다고 지을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좋은 목수팀도 만나야 하고 날씨도 받쳐줘야 하고..여러가지 요건들이 맞아야 해요..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 21.08.18 14: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