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 좁은데 물건은 계속 늘어나고...
이시국이라 방에 틀어박혀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불편해져서 저번주부터 약 일주일간 가구 재배치하고 선반도 추가로 달고 해봤습니다
우측 책상과 책꽂이를 창가로 옮기기 위해 일단 다 빼보는중
선정리 안한 업보가 여기서 터지네요
스피커 한짝과 선반을 일단 높혀 달았습니다
일단 대충 이렇게 정리
침대는 너무 커서 분해 후 작게 만들어서 다시 넣을 생각이라 반대쪽은 비워 뒀습니다
이사올때부터 붙어있던 책장인데 나름 튼튼해서 계속 그대로 쓸 예정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옷걸이는 철제상에서 파이프 하나 구부려 와서 달았습니다
다음날에 남는 프레임과 목재로 선반 짜와서 올려 봤습니다
좀 허술해 보이긴 하는데 책장 맨 위칸과 높이를 맞췄더니 저쪽을 지지대로 활용할수 있어서 꽤 안정적입니다
붙박이장은 롤스크린때문에 한쪽 문이 반밖에 안 열려서 고통받다가 이참에 슬라이딩도어로 개조해버렸습니다
간섭이 생기지 않으니 예전에 쓰던 블라인드까지 추가로 설치합니다
얼추 정리가 됐습니다
이제 침대만 주말에 새로 짜서 넣으면 마무리 되겠네요
앞으로 온라인강의는 여기에서
게임과 취미생활은 여기에서
마무리는 본체자랑!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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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사용한다면 고려했을텐데 달아만 놓고 2년째 안 쓰고 있어서 생각 안 하고 배치했습니다 만약 이번 여름에 켜게 되면 또 한번 배치를 옮겨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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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넓게 쓰고 싶어서 두개를 붙여서 놔 봤는데 방 깊이랑 책상 길이가 적절히 맞아떨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 20.04.21 0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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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사용한다면 고려했을텐데 달아만 놓고 2년째 안 쓰고 있어서 생각 안 하고 배치했습니다 만약 이번 여름에 켜게 되면 또 한번 배치를 옮겨야겠네요 ㅠㅠ | 20.04.21 0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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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퐝산군
대화면에 한번 맛들렸더니 지출이 커졌지만 눈은 즐겁습니다 | 20.04.22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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