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는 방사진을 올린지 벌써 4년이 지났네요. 그때는 자취할때였는데 어느덧 결혼하고 딸도 키우고 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집을 원하는대로 꾸미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작년에 결혼을 하면서 신혼집 인테리어를 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신축이나 큰 집이 아니라서 오히려 개축 전/후가 달라 만족감이 컸던거 같네요.
늦었지만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먼저 지금 집을 구입할 당시 모습입니다.
2000년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인데 입주초기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집을 잘 팔기위해 주방이나 화장실정도는 리모델링해서 팔기 마련인데
저는 전부 리모델링하기 위해 손 안댄 매물을 구했습니다. 확장빼고 거의 다 손댈 예정이었거든요.
그 당시에 유행하던 체리색 일색이었는데, 그래도 해가 잘드는 집이라 곰팡이가 많거나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매매계약을 치루고 인테리어를 하기위해 열심히 집에 드나들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끼고 리모델링을 하긴 했지만, 제가 원하는 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정보 수집도 열심히 하고
스케치업을 통해 대략적인 색상과 구조를 만들어 전달했죠.
인테리어나 건축을 할때는 의뢰자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자가 발생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그냥 돈주고 맡겼다가는 결과가 완전 달라질 수 있어요.
대략적인(?) 그림을 그려 인테리어 업자에게 전달하고
자재나 색상등을 상의하여 치수화하고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공사는 총 3주정도 걸렸고, 퇴근하고 거의 매일 진척도를 확인했습니다.
다행하게도 업자분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크게 제 구상을 벗어난다거나 하자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인테리어가 완료된 이후 청소를 하고 공간에 맞는 가구들을 하나 둘 들여서 신혼집을 꾸몄습니다.
처음에는 지금보다 더 깔끔한 모습이었는데,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는 어쩔 수 없더군요...
하나 둘 빈 공간이 아기용품들로 채워져가고 있습니다 ㄷㄷ;
그래도 최대한 필요한것만 꺼내놓고 불필요한 것들은 베란다쪽에 몰아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실에는 엑원과 스위치, 그리고 75인치 TV로 구성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TV만은 큰걸로 해야한다. 고집해서 혼수를 얻었는데 제가 쓸일은 거의 없네요 ㅠㅠ
스위치는 출장갈때나 가끔 이용하고 엑원은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우리집과 안어울리는 저 1인용 리클라이너는 부모님댁에서 끙끙대며 혼자 업어왔습니다.
아기가 좋아하더라구요;;;;
별다를거 없는 안방입니다. 역시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제 자리였지만
요즘에는 전 거실바닥에서 잡니다. 어쩔수 없어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구축이라 화장실이 하나인건 좀 아쉽지만 인테리어하고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는 언제나 제 일입니다.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20평대라 방이 3개인데 하나는 옷방으로 꾸몄습니다. 베란다쪽에는 자전거를 걸어놨구요.
처음에는 시스템장이나 빌트인으로 할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해서; 한쪽에는 인터넷에서 구한 옷장 한쪽은 행거로 구성했습니다.
자주입는 옷은 행거에 걸고 이불이나 시즌지난 옷은 옷장에 넣고있는데 수납력이 아쉽긴 하네요.
물론 저기서 제건 한짝밖에 없습니다. 행거도 이미 와이프옷으로 가득찼어요. 저는 한쪽에 몇개 걸어놓을 뿐입니다.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아파트 구조상 주방이 협소하여 별도 식탁은 제외했습니다.
인테리어 당시에 가장 고심한 공간이기도 한데, 아일랜드 식탁을 ㄱ자로 빼서 구성했습니다.
자녀계획도 한명이라 3인정도면 충분한 크기의 식탁입니다.
우측 하단에 보이는 책장도 이케아에서 사진선반 구입해와서 직접 박은겁니다.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아이들 책 많이읽으라고 거실에 책장 꺼내놓던데, 읽을책만 꺼내놓으려고 합니다.
여기는 제 방입니다.
아기가 크면 컴퓨터를 빼고 아이방으로 꾸며줘야겠지요.
와이프가 그때까지는 제가 써도 된다고합니다.
결혼하고도 개인방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점점 가용한 공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프라모델이나 피규어같은것도 중문쪽에 몇개 전시해놓긴 했는데
요즘엔 아기가 기어다니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라
얼마 안지나서 요것들도 숨겨놓아야할 때가 오지 않을까하네요;
연애할때 좋아서 결혼하고 아기도 낳았는데
참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얼른 결혼하세요.
알람이 떠서 보니 오른쪽 베스트갔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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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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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말라고 글 올려주신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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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꼭 하세요. 연애때랑 다른 행복이 있어요 이 좋은걸 저만 할수없으니 강추드립니다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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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명심하고 혼자 살겠습니다
(IP보기클릭)121.66.***.***
같은 유부남과 딸하나의 정으로 추천.. 저와 비슷하군요......ㅠㅠ 저는 이미 용돈도 줄고.. 방도 뺐겼습니다.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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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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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라고 써둔거지만 이게 현실이기도 합니다ㅎㅎ | 19.10.04 09:13 | |
(IP보기클릭)180.68.***.***
이런 것을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 참고로, 저도 유부남이지만, 님과 반대의 경우 많습니다. | 19.10.07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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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불행하다, 되돌리고 싶다. 이런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아기생기면 자기 삶 포기하고 양육과 가정에 대부분의 시간과 돈을 꼴아박아야 하는건 자명한 사실 아닌가요? 대부분의 유부남들이 이거엔 동의할거 같은데요. 충분히 일반화할수 있는 사안임. 전 미혼이지만 솔직히 반대의 경우라면 아버지로써, 남편으로써 잘못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19.10.08 00:41 | |
(IP보기클릭)42.82.***.***
시간과 돈을 나를 위해 쓰고 싶다하는 사람은 결혼을 하지 말아야해요. | 19.10.08 00:42 | |
(IP보기클릭)39.7.***.***
제 아내와 각자의 시간 존중해주면서 공통적으로 할 것은 하고 있고, '유부남의 일상'이라고 일반화 하는 것과 다른 삶도 있다고 이야기한겁니다만??? | 19.10.08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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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하는게 가족을 위하는 겁니다. 결혼 했다고 자기 삶을 포기하고 가족에 올인한다??... 시간과 돈을 나를 위해 쓰고 싶다는 욕망도 없이 산다면 그건 불행한겁니다. 어느 순간 가족이 자신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가족은 같이 사는거지 어느 한쪽을 위해서만 살 순 없는 겁니다. 그리고 전 결혼 했고 아들 둘 있고 마눌신님도 계십니다. | 19.10.08 0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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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나를 희생해야만 가족을 위하는거라고 생각하는게 속된말로 꼰대인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나를 위한게 있어야 거기서 생기는 긍정에너지가 가족에게도 '자연스럽게' 공유가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뭐하면 다 그렇다라고 본인이 그것밖에 해본게 없고 그것밖에 모르는걸 마치 '진리'다 라고 하는건 좀 답답해 보입니다. | 19.10.08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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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 지어진 동일평형은 집들은 대부분이 이런구조지요^^; 요즘 신축들은 4베이도 나오고 타워구조도 있고 공간활용도 잘해놨더라구요 | 19.10.04 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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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명심하세요ㅜㅜ 좋은건 아내몫입니다ㅎㅎㅎ | 19.10.04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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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말라고 글 올려주신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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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꼭 하세요. 연애때랑 다른 행복이 있어요 이 좋은걸 저만 할수없으니 강추드립니다bbb | 19.10.04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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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 19.10.07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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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유부남과 딸하나의 정으로 추천.. 저와 비슷하군요......ㅠㅠ 저는 이미 용돈도 줄고.. 방도 뺐겼습니다. 명심하세요. 이게 유부남의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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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합니다ㅠㅠ | 19.10.04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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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이고 2600정도 들었습니다. 샤시는 거실이랑 안방쪽만 했어요~ | 19.10.04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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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개인공간이 좁아지다가 없어지는거죠ㅋㅋ | 19.10.04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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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공감합니다. 아트월은 타일은 아니고 강마루같은 재질입니다. | 19.10.04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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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죠~ 요즘 딸보는재미에 삽니다ㅎㅎ | 19.10.04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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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곰
잡혀살지는 않습니다. 단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양보와 타협이 있을뿐이지요. ^^ | 19.10.04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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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져준다는 표현보다는 양보하며 산다는게 더 현실적인 표현인거같아요. 내가 덜 갖더라도 하나 더 주고싶은게 사랑이고 그게 연애때부터 이어져 결혼까지 온게 아닌가합니다. | 19.10.04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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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정말입니다. 너무 예뻐요.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아른아른합니다 | 19.10.04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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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 19.10.04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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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명심하고 혼자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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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명심하고 유부당으로 들어오세요~~~ 신세계입니다~!!! | 19.10.06 0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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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 정말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모든게 아이 위주로 돌아가더라구요. 그래도 안방만은 계속 쓰겠지 싶었는데 5년째 거실생활중이시군요 ㅠㅠ | 19.10.06 0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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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점점 줄어 컴퓨터책상만 남았습니다ㅎㅎ 나중에 아이 책상으로 물려줄때가 되면 그마저도 사라질 예정이에요ㅜㅜ | 19.10.07 1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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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zogenol
아이가 하나라 20평대도 만족하는데 둘이면 조금 좁으시겠어요ㅎㅎ 어서 큰집으로 이사가셔야죠 | 19.10.07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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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염원하던 바를 이루었습니다. 형제뿐이었던지라 부모님께서도 매우 좋아하셨어요. | 19.10.07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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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ㅎㅎ 하나하나 애한테 맞춰가지네요. | 19.10.07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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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
맞아요~~ 내 공간은 점점 줄어들지만 그만큼 가족간 사랑이 커지는 느낌이에요. 지금 와이프랑 애기랑 처가에 있는데 주말에 내려가니 아기가 하루종일 얼굴만봐도 꺄륵꺄륵 이맛에 결혼하고 애갖는가 싶습니다 | 19.10.07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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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입당하셔요ㅎㅎ | 19.10.07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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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있는게 좋긴하지만 화장실이 하나라 어쩔수가 없었네요~ 자주쓰는건 아무래도 샤워용도니까요ㅎㅎ | 19.10.07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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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도어가 기존 샤시에 비해 단열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외부 샤시도 같이 교체했습니다. 외부창 단열이 괜찮아서 내부는 폴딩도어해도 나쁘진 않습니다. | 19.10.07 15:40 | |
(IP보기클릭)118.42.***.***
여기저기 알아보고있는데 화장실과 샷시가 인테리어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놀랐습니다. 자재가 전부 한샘인가요? 저도 업체 견적문의좀 하고싶어요! | 19.10.07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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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한샘 화장실은 대림입니다. 샷시가 비싸긴 하죠... 인테리어 하면서 예산 문제로 내려놓은 부분이 몇개 있습니다. ㅎㅎ; 중문도 견적에서는 빠진 금액이에요. 나중에 인터넷에서 할부로 질렀습니다 ㅠㅠ 업체는 지인 통해서 받은거라 추천드리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 19.10.07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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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 시대에 세명이나 낳으시다니 능력자시군요 | 19.10.07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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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꿈은 크게 품는거라 배웠습니다. | 19.10.07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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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닙니다 정말 좋아요 | 19.10.07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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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이라 거실이 24평치곤 짧은편이 아니라 괜찮은듯 합니다. 시청거리 3m + 벽걸이정도면 나름 괜찮아요. | 19.10.07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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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손바닥으로 쳐서 많이 해먹더라구요 ㅎㅎ;; 일단 울타리로 가드를 해보려고 합니다. | 19.10.07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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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님들 파이팅입니다 ^^ | 19.10.07 19:53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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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케치업 툴을 이용했습니다. | 19.10.07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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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치킨
너무 귀엽죠 ㅎㅎㅎㅎ | 19.10.07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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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19.10.07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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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자식 칭찬이 너무 기분좋네요. | 19.10.07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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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루리웹 비추요정님이 다녀가십니다. | 19.10.07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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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874340896
하하하핳 저는 아기감옥 준비중입니다. 그마저도 뛰기 시작하면 소용없다고는 하지만요 ㅠㅠ | 19.10.09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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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웃는모습에 모든 피로가 사르르 녹습니다. | 19.10.09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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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길 ㅎㅎㅎ | 19.10.09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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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육아 선배님들은 지금이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ㅎㅎㅎ 저는 힘든것보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 아가아가할때가 그립지 않을까해요. | 19.10.09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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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카지오브님도 우성 유전자에요. 널리널리 퍼뜨리시길 기원합니다 ! | 19.10.09 0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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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그땐 다 제꺼라고 생각했습죠. | 19.10.09 0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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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ㅎㅎㅎㅎ | 19.10.09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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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선배님 ㅎㅎㅎ | 19.10.09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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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없어도 되겠지 싶었는데 확실히 하는게 낫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19.10.09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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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다 둘이, 둘보다는 셋이 낫지요 ㅎㅎㅎ | 19.10.09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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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멸치이지만 아버지의 힘으로 이겨냈습니다! | 19.10.09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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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버지 화이팅입니다! | 19.10.09 0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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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드립반 진담반이지요 ^^ 결혼하면 타의가 아니라 자의에 의해 이렇게 되는게 현실인가봅니다. | 19.10.09 0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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