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부모님의 집이나 별장, 아는 사람의 집 이다 보니 방을 구해본 경험이 없네요.,
멀쩡한 저의 집이 있긴한데 작년에 전세내서 내년 8월말일자로 계약되어 그전까진 방을 하나 구해야 겠더라구요...
제가 대구 칠곡쪽에 역세권으로 구할려고 합니다.
칠곡쪽은 대학가도 많고 하다보니 역세권이라도 저렴한곳이 많더군요.
(보증금 100~200, 월세 17~25, 관리비 0~5)
그런데 월세 방을 처음 구하다보니 여쭤볼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다방이나 직방같은데 수수료가 복비 외에 다른게 있나요?
2. 제가 계약을 하면 11개월 아니면 1년을 하게될텐데 가능한가요?
3. 실제 광고와 사진이 다른 경우라던가 매물이 나가서 다른방을 보여주는 케이스도 있다던데 이런게 많은가요?
4. 한달 자취하시는분들 난방비랑 전기세가 어느정도 나오세요?
(예시로 인덕션에 전기 순간온수기 포함 얼마라던가... 난방이 개별난방이라 얼마쯤이라던가...)
여태까지 그냥 아는사람의 집이나 부모님 집이다 보니 월 얼마씩 이렇게만 하다보니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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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보다 난방비에 신경을 더 써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 17.09.16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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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과거에 꽁으로 얻은 저가 전기메트로 버티면서 살아야겠네요..... 컴터도 자주하니 컴 열기도 도움이 되겠죠 ㅠㅠ | 17.09.16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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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직방보고 갔더니 다 허위매물이네요.... 진짜 오늘 열만 받고 오는듯 ㅠㅠ | 17.09.16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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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다들 전기세 무섭다면서 전기장판 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가스비 조심할께요! | 17.09.19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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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건물도 오래되서 들어가보면 쉰내나구요.... 그냥 운암역 근처에 얻었어요. | 17.09.19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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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칠곡쪽에 방구하려고하는데...운암역 방조건 어떻게 구하셨는지요? 칠곡쪽 시세 비싸네요ㅠㅠ | 17.09.24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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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기준으로 말씀드릴꼐요. 일단 경대병원 근처는 비싸요. 팔거역까지 포함해서는 시세가 30~35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건물이 3년이내면 +5만원이요. 그리고 나머지 역주변으로는 가격이 원룸기준 25~30 이라보시면됩니다. 가격의 차이는 오래된 정도라던가 옵션이에요. 그리고 태전동 대학가 근처는 20~25정도의 매물도 있지만 건물이 대부분 10년이상된 오래된 수준이에요. 신식건물들은 대게 25~30정도 태전초등학교 주변으로는 옵션이 다양해서 20~30이구요. 매천역은 기타 역세권이랑 비슷한 수준이구요. 방구하시는 팁을 드리자면... 1. 부동산 통해서 구하기. (복비가 나가기에 가격이 제일 비싸게 구하는 방법입니다.) 2. 피터팬의 방구하기 (여긴 대게 개인이 올립니다. 허나 대구쪽은 글이 적어서 구하기 힘들어요 ㅠㅠ) 3. 발로 걷기 (주인과 직접 계약하면 조금은 저렴하게 할수 있어요. 복비가 월세 2달치 이런식으로 받기 때문에 운좋으면 2달치 감면을... 최소 한달치는 다 빼줘요. 다만 건물주 연락처 찾기가 힘들어서 이건 발로 걷고 전봇대 보면서 건물 연락처 중복되는거 빼고 잘 찾아야 합니다.) | 17.09.24 2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