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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독일에서 악기제작 유학중인 학생의 방 사진 입니다.(사진 많습니다..;)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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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9


(1990527)

95.91.***.***

BEST
모든 학업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입니다. 등록금이나 학생회비 같은것이 일체 없어요. 대신 자신이 만드는 악기의 재료비는 내야합니다. (순수 재료비만)
16.08.22 00:24
(1990527)

95.91.***.***

BEST
감사합니다 ^^ 생활비.. 일단 식비는 일주일에 한번 장보러 가는데요.. 보통 20-30유로 정도 나옵니다. 식비 30 * 4 = 120 유로 정도구요. 핸드폰 요금 15유로 (2년 약정이구요) 건강보험 (공보험) - 90유로 버스 정기권 (1달-학생할인) - 27유로. 대략 이정도가 고정 지출이에요. 저는 매일 방과후에 (월-목 은 15시까지 수업이구요 금요일은 11시) 저희 담임 마이스터 선생님 공방 (반도네온 제작가 Uwe Gartenhauer) 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해요.. 보통 2-3시간 시급은 5유로 (대신 세금 안내게 현찰로 주는 약간 불법..ㅎ) 받아요.. 한달 일하면 300-400유로 정도 받으니까 그걸로 충당하고. 모자르는건 집에서 약간 도움 받는답니다.
16.08.22 00:23
(4716800)

119.200.***.***

BEST
귀를기울이면 !! - 컨트리로드!!
16.08.21 23:23
BEST
와 쩌네요 ㅠㅠ
16.08.22 02:26
(517294)

219.250.***.***

BEST
몇 달 전에 한국에서 바이올린 제작으로 상받으신 분이 생각나네요. 언제나 작성자분 마음에 드는 음색 나오는 악기 만드셨으면 좋겠네요.ㅊㅊ
16.08.22 00:28
(4716800)

119.200.***.***

BEST
귀를기울이면 !! - 컨트리로드!!
16.08.21 23:23
(1990527)

95.91.***.***

센냥
영향을 많이 받았죠. ㅎㅎ | 16.08.21 23:29 | | |
(4645409)

124.50.***.***

오사마
왠지 그럴 줄 알았습니다... | 16.08.22 11:59 | | |
(1562504)

222.232.***.***

유학생활 힘드실텐데 좋아하는 일을 하시면서 예쁘게 사시는거 같네요^^ 풍경도 좋고 멋져요! 근데 월세가 200유로라면 개인 생활비(식비,잡비등등)는 어느정도 드시나요??
16.08.22 00:15
(1990527)

95.91.***.***

BEST
삼성정자
감사합니다 ^^ 생활비.. 일단 식비는 일주일에 한번 장보러 가는데요.. 보통 20-30유로 정도 나옵니다. 식비 30 * 4 = 120 유로 정도구요. 핸드폰 요금 15유로 (2년 약정이구요) 건강보험 (공보험) - 90유로 버스 정기권 (1달-학생할인) - 27유로. 대략 이정도가 고정 지출이에요. 저는 매일 방과후에 (월-목 은 15시까지 수업이구요 금요일은 11시) 저희 담임 마이스터 선생님 공방 (반도네온 제작가 Uwe Gartenhauer) 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해요.. 보통 2-3시간 시급은 5유로 (대신 세금 안내게 현찰로 주는 약간 불법..ㅎ) 받아요.. 한달 일하면 300-400유로 정도 받으니까 그걸로 충당하고. 모자르는건 집에서 약간 도움 받는답니다. | 16.08.22 00:23 | | |
(1990527)

95.91.***.***

BEST
삼성정자
모든 학업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입니다. 등록금이나 학생회비 같은것이 일체 없어요. 대신 자신이 만드는 악기의 재료비는 내야합니다. (순수 재료비만) | 16.08.22 00:24 | | |
(1562504)

222.232.***.***

오사마
어이고ㅜㅜ 이렇게 상세하게 적어주시니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저도 독일 유학을 생각중이라.. 여쭤보았습니다!! 감사해요 ㅜㅜ | 16.08.22 00:26 | | |
(1990527)

95.91.***.***

삼성정자
아니에요.. 저도 정보를 처음에 못찾아서 물어보면서 고생했던게 생각나서 지금도 종종 유학문의가 오면 도와드리고 있어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 | 16.08.22 00:36 | | |
BEST
오사마
와 쩌네요 ㅠㅠ | 16.08.22 02:26 | | |
(1990527)

95.91.***.***

♡팬시라라♡
감사합니다 ㅠㅠ | 16.08.22 02:32 | | |
(1990527)

95.91.***.***

오사마
에고 다시보니 선생님 이름이 오타났네요.ㅋ Uwe hartenhauer 에요..^^ http://www.bandoneon-hartenhauer.de 여긴 선생님 홈페이지 입니다 | 16.08.22 13:13 | | |
(517294)

219.250.***.***

BEST
몇 달 전에 한국에서 바이올린 제작으로 상받으신 분이 생각나네요. 언제나 작성자분 마음에 드는 음색 나오는 악기 만드셨으면 좋겠네요.ㅊㅊ
16.08.22 00:28
(1990527)

95.91.***.***

압둘란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바이올린 제작으로 독일로 굉장히 많이 오세요. 물론 이탈리아나 영국으로도 가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에도 바이올린 제작과가 있고. 제가 사는 옆동네엔 악기 제작 대학교가 있습니다. 현재 그곳에(마크노이키르헨) 한국인 두분이 바이올린 제작 공부중이시구요. 바이에른주에 미텐발트 제작학교에도 한국인 3분이 바이올린 제작을 배우고 있답니다. ^^ 확실히 여기 학교와서 느끼는거지만.. 손재주는 한국 사람이 뭔가 타고나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났다간보단.. 여기 독일 애들은 뭔가 어설프더라구요..;(아마도 학교다니는 나이대가 어려서일것 같습니다만...보통 20대초반이에요) | 16.08.22 00:34 | | |
오사마
공장에서 일하며 살펴본 결과...한국 사람들도 다 어설퍼요 ㅋㅋ 어디서나 잘하는 분들은 정해져있는듯 | 16.08.22 13:14 | | |
(4601402)

64.62.***.***

이히 리베 디히
16.08.22 00:37
(1990527)

95.91.***.***

슈로광
danke dir :) | 16.08.22 00:49 | | |
(1973893)

125.180.***.***

아베체데에에프케가 생각 납니다... ㅎㅎ 클래식 기타 빌더이신가봅니다. 저도 기타 제작 관심이 많은데... 저는일렉쪽으로... ^^ 좋은 악기 많이 만들어 주세요 ^^ 타지에서 건강 꼭 챙기시구요^^
16.08.22 00:54
(1990527)

95.91.***.***

atroposs
감사합니다 ^^ 건강 잘 챙겨야죠..ㅜㅜ 일렉쪽도 굉장히 흥미로운게 많죠... 한국에서 처음엔 클래식 기타 제작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젠 연주만 취미로 하고 반도네온, 아코디언 제작에 집중하려고요..^^ | 16.08.22 01:23 | | |
와 방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16.08.22 02:23
(1990527)

95.91.***.***

마룬어거스트
감사합니다 ..^^ | 16.08.22 02:33 | | |
(577230)

125.190.***.***

와아 독일...한번쯤은 가보고싶네요 아마가면 맥주랑소세지 엄청먹어서 살무지 찔거같은데... 하시는일 잘돼시길빌며 즐거운 유학생활돼시길 빕니다...
16.08.22 02:30
(1990527)

95.91.***.***

최백작
ㅎㅎㅎ 맞아요..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요즘은 자제하구 있어요..전보다 배가 두배는 나온거 같거든요..ㅜ 감사합니다. :) | 16.08.22 02:34 | | |
장인이 되는 중이시네요...멋져요
16.08.22 04:31
(1990527)

95.91.***.***

서쪽하늘두개의달그리고사막늑대
평생가야될 길이라 천천히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아직은 견습생에 불과하죠.. 감사합니다 !!^^ | 16.08.22 04:40 | | |
(26698)

58.140.***.***

오래된 중고라도 에이조 모니터가 20유로라니 ㄷㄷㄷㄷㄷㄷ 엄청나네요 명품인데...
16.08.22 04:32
(1990527)

95.91.***.***

스텔D
그렇죠...ㅋㅋ 가끔 독일에서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수 있더라구요.. (중고.) 여기 사람들은 물건을 잘 안버리고 항상 고쳐서 오래쓰는 경향이 있어서요. 아무리 신제품이 나와도 잘 안바꾸더라구요..^^ 그래도 2003년도 제품이라 그런지 백라이트 수명이 많이 닳아서 좀 누렇게 보이는거 같아요..ㅜ | 16.08.22 04:4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1990527)

95.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크라리온
감사합니다. ^^ 솔직히 남들이 안하는거를 해서 가끔은 불안해요..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생각도 들구요.. | 16.08.22 05:24 | | |
(397884)

121.141.***.***

동화속 피노키오 마을에 나오는 제페토 공작실 같습니다. 야외 뷰가 아름답네요 정말.
16.08.22 07:24
(1990527)

95.91.***.***

9Cycle
멋진 비유 감사합니다..^^ | 16.08.22 13:02 | | |
(39298)

39.123.***.***

멋지네요!! 저도 요새 전자악기 디자인중인데 악기제작이라해서 들어와봅니다 독일... 참 저도 유학가고 싶었던 나라인데요... 얼마전에 다녀와보니 참 살기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ㅋ 남들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공부하세요ㅎㅎ 응원합니다!
16.08.22 08:25
(1990527)

95.91.***.***

idsoft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 ^^ 그래도 역시 한국이 살기엔 좋은것 같아요. 여기선 독일인과 알게모르게 벽같은게 느껴져셔요 ㅜㅜ | 16.08.22 13:03 | | |
(275648)

222.108.***.***

동네가 멋있네요. 산책가고 싶다
16.08.22 10:09
(1990527)

95.91.***.***

I.Kant
산책으로 유명한 곳이 많아요 ^^ 거대한 숲들이 많거든요 | 16.08.22 13:04 | | |
부럽네요...정말로...하하
16.08.22 10:31
(1990527)

95.91.***.***

브사부내기
감사합니다 ^^; | 16.08.22 13:05 | | |
장인의 길 존경합니다
16.08.22 13:05
니들다강등
한국에 소설가를 지망하는 여자친구가 있을것같군요? | 16.08.22 13:10 | | |
(1990527)

95.91.***.***

니들다강등
감사합니다.. 아직 갈길이 머네요... | 16.08.22 13:10 | | |
(1990527)

95.91.***.***

니들다강등
여친은 없습니다...ㅜㅜㅜㅜ | 16.08.22 13:11 | | |
귀를 기울이면
16.08.22 13:06
(1990527)

95.91.***.***

샤아전용따라큐
컨츄리 로드~~ | 16.08.22 13:11 | | |
(637107)

175.205.***.***

오~~ 악기제작..ㅡㅜ 저도 뭔가 악기 제작 은근히 호기심은 있었는데..ㅋㅋ 강원대면 강클연 이셨나요?? 뭔가 루리웹에서 클래식 기타 치던 분 보니까..반갑네요.. 전 충북대학교 폴리포니 02 입니다 ^^...아마도 동아리 하시면서 악기제작에 관심을 가지셨나봐요... 좋은 악기제작자가 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16.08.22 13:13
(1990527)

95.91.***.***

korman83
헉~~~ 맞아요...제가 알고있는분 같은데요...자전거 여행때 놀러갔던..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뵙네요. ㅎ | 16.08.22 13:15 | | |
(637107)

210.105.***.***

korman83
설마.......혹시 그 때 그 분인간요? 여름에 자전거여행와서 동아리방에서 사진도 찍고 저녁에 술먹고...다음날 친구 자취방서 오00트하고...ㅡㅜ 그 분인가요?? 이럴수가...대박...정말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셨는데 이렇게 장인의 길로 가시는군요...대박대박...화이팅하세요...ㅠㅠ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 16.08.22 18:59 | | |
(1990527)

95.91.***.***

korman83
맞아요.ㅋㅋㅋㅋㅋ 아직도 죄송하네요..;;; 그날이 악몽이 떠오릅니다.ㅋ 그때 불쑥 찾아갔었는데 반겨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아직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다들 뵙고싶네요 !!! | 16.08.23 01:21 | | |
(1273046)

121.137.***.***

오사마
와... ㅋㅋㅋ korman83 제 쌍둥이 동생인데 얘기가 나오니까 어렴풋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 16.10.03 16:16 | | |
(284927)

122.42.***.***

와아 너무 잘 봤습니다. 저도 독일 유학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너무 막막해서, 영어도 아니고 힘들었는데 궁금한게 있는데 쪽지 드리겠습니다.!!
16.08.22 13:37
(1990527)

95.91.***.***

BlackLabel™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카톡 아이디 johnbream 입니다. | 16.08.22 13:41 | | |
먼 땅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 나름 생소한 도시 생소한 분야인데 재밌는 이야기 잘 봤어요 ㅋ
16.08.22 13:49
(1990527)

95.91.***.***

체셔토깽이
응원 감사합니다. ^^ | 16.08.23 01:21 | | |
(1681541)

124.56.***.***

와 드뎌 악기장인도 떴다.
16.08.22 14:28
(1990527)

95.91.***.***

F꽃게F
아직 장인은 아니고 배우는 견습생에 불과해요..^^;; | 16.08.23 01:22 | | |
(202169)

220.68.***.***

고자상이다!!!(맞죠????)
16.08.22 14:53
(1990527)

95.91.***.***

야앙재
맞아요 ㅋㅋㅋ 강대 다니시나 보네요..^^ 전 03학번 입니다..ㅋ | 16.08.23 01:22 | | |
(2338314)

121.132.***.***

수리 하려고 모아두신 목재 위에 온습도계가 눈에 띕니다. 목재라서 온습도 유지가 중요할텐데 일반집 안에서 관리가 되는지요? 아니면 이미 고냉건습을 다 거친 목재라서 방안에 둘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순간적으로....유럽 국가 외에 동북 유라시아에서도 수요가 많을 것 같은......북한부터 시작해서 중국과 러시아까지도...^^
16.08.22 15:01
(1990527)

95.91.***.***

MIRAGE 21
저 목재들은 이미 16년 정도 자연건조된 목재들이에요. 오르간 제작가 한테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친구 오르간 제작자가 갑자기 죽어서. 다른 오르간 제작자분이 재고를 처리..) 여기는 습도가 별로 높지 않아요.. 한국은 여름철에 아주 습한데 .. 여긴 보통 40~55 정도 밖에 안해요. | 16.08.23 01:23 | | |
(653208)

49.246.***.***

하루히 사랑해요
16.08.22 15:02
(1990527)

95.91.***.***

이런님히!!
ㅎㅎㅎ | 16.08.23 01:43 | | |
(2157488)

175.199.***.***

여자친구가 콘크리트로드를 불러줄거 같군요
16.08.22 15:15
(1990527)

95.91.***.***

해리쿠터
안타깝게도 없습니다...혼자 불러야죠..ㅠ | 16.08.23 01:4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169225)

210.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다랑
솔직히 외국에서 기술따면 외국에 있어야 살리지 국내오면 얌전히 전공과 무관한 직업으로 빠지더군요. 아니면 직종을 살리면 어이없는 박봉으로 떨어지던가...한국은 아직까지 개인의 능력을 살려주는 토양이 없는것 같습니다. | 16.08.22 15:32 | | |
(2338314)

121.1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m1man
한국인은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선 할 수 없지요. | 16.08.22 15:56 | | |
(1990527)

95.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다랑
일단 졸업후가 지금도 확실하진 않지만.. 유럽에 남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16.08.23 01:44 | | |
(9444)

142.1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사마
졸업 후 바로 취업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급적 그쪽에서 취업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학교 졸업하고 한 7개월은 기다렸던 것 같네요. 원래 OJT갔던 회사에서 갑자기 입사 결정이 캔슬되는 바람에 여기저기 다시 알아보느라 그런 것도 있지만, 가급적 졸업한 곳에서 취업을 추천합니다. | 16.08.23 03:27 | | |
(1990527)

95.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waityou
조언 감사합니다.. 아직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졸업후에 마이스터코스로 갈수도 있구요.. 여기 유럽에서도,,아니 세계적으로 희귀한 직업이라 일자리는 찾아보면 많을것 같아요. 보통 스위스로 취업을 많이 가더라구요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도 생각해야 돼서 아직은 확실히 결정을 못하겠네요... 일단 졸업을 !!! | 16.08.23 03:49 | | |
(2338314)

121.1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사마
영국에서 대학원 학위 받고 현지 파트타임 하던 회사에서 취업비자 지원해준다고 하는 걸 취업할까 어쩔까 하다가 부모님 때문에 귀국한 경험자로서 조언 드리면, 거기서 취업하고 영주권 얻은 다음에 한국에 휴가 때 오는 것이 본인이나 가족에게도 훨씬 이득입니다. 제가 귀국한지 10년 넘어가는 지금도 그때 그 멍청한 결정에 자다가도 이불 킥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본인께서 하는 공부와 기술은 한국에선 흔치 않은 분야입니다. 하지만, 그 희소성 있는 분야가 한국에서 가치를 인정 받느냐.....절대 아닙니다. 정히 한국으로 들어오시려면 외국에서 마이스터로 완전히 독립해서 어느정도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다음에 한국으로 들어와서 개인사업으로 가시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그렇지 않고, 부모님이나 가족에 이끌려 경력 쌓이기도 전에 그냥 졸업생으로 들어오면 박봉직 악기 수리업체로 가거나 다시 나가거나 둘 중 하나 입니다. 즉, 국내에서 기반을 다시 다지는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걸 고려하면, 부모님께서 70, 80을 넘으신게 아니라면, 10년 정도 현지에서 직업적 생활적 기반을 완전히 다져서 베이스 캠프를 만들고 그 다음에 한국으로 오셔서 전진 캠프 만드셔도 늦지 않습니다. | 16.08.23 08:45 | | |
(3695521)

183.98.***.***

정말 멋지네요 :) 뭔가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이 평화롭고 예쁜 곳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한국 음식이나 주전부리가 땡기실 때도 있으실 것 같아요ㅡㅜ (는 저도 미국에 있을 때 아무리 코리아타운 있는 대도시에 있었어도 문득문득 역시 한국이나 집이 그리워서..)
16.08.22 15:19
(1990527)

95.91.***.***

Saf.
평화로운 동네긴 한데.. 도시로 다들 떠나버려서 인구수가 별로 없어요.. 동네에 빈집도 많구요.. 한국음식이 급 땡길때가 많은데... 요즘은 직접 해먹다보니 그나마 버틸만 하더라구요..ㅜㅜ 제일 먹고 싶은건 순대국밥인데... 이건 좀 만들기 힘들어서.ㅎㅎ | 16.08.23 01:46 | | |
(169225)

210.101.***.***

사진 잘 봤습니다. 열심히해서 꼭 마이스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시골이라 스킨 헤드족도 없겠군요. (다행~~^_^ b) 하지만 게르만 아가씨 사진 한장 없다니...실망입니다. T_T b. 나중에 다른 사진도 올려주세요~~
16.08.22 15:28
(1990527)

95.91.***.***

sm1man
ㅎㅎㅎㅎ 스킨헤드가 없지만...젊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70-80대 할아버지 할머니랑 초,중학교 애들만 동네에 잔뜩 있는 희한한 곳이랍니다..;; 다른 사진도 차차 올려볼게요 ^^ 감사합니다! | 16.08.23 01:47 | | |
(2032750)

114.70.***.***

어디서 많이 본 동상인가 했는데 우리학교 출신이셨군요...
16.08.22 15:29
(1990527)

95.91.***.***

킥 호퍼
네..강대 전기전자과 03학번 이었습니다.^^; 근데 학교 기타 동아리에 미쳐서 학교는 다니는둥 마는둥 했었지요..;; | 16.08.23 01:49 | | |
(2295342)

121.154.***.***

다음 생에는 나도 기술배우고싶다...
16.08.22 15:55
(1990527)

95.91.***.***

DDakong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저도 2008년부터 준비해서 (돈벌고,독일어 준비하고..등등) 2013년도에 겨우 독일로 갈수 있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입학했다고 생각했는데...(84년생 입니다..) 이게 왠일... 학교에 45살 독일 아저씨도 저랑같은 1학년으로 입학했더라구요..ㅋㅋㅋㅍ(이 아저씨는 기타제작과..)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 16.08.23 01:51 | | |
너무 멋있어요! 저는 중학교 때 기타부 고등학교 때 관악부를 했었는데 멋진 악기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기억이나요 ㅋㅋㅋ 지금은 컴퓨터공학과 재학중이지만요 ㅠㅠ...
16.08.22 15:59
(1990527)

95.91.***.***

말랑말랑조랑말
저도 전공은 공대쪽이었어요..ㅎㅎ (전기전자과) 대학교 1학년때 우연히 클래식 기타동아리를 들어가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죠..ㅎㅎㅎ 학교 다닐때가 좋은것 같아요.. 지금 시간을 즐기시길 ! | 16.08.23 01:52 | | |
(1990527)

95.91.***.***

말랑말랑조랑말
저도 전공은 공대쪽이었어요..ㅎㅎ (전기전자과) 대학교 1학년때 우연히 클래식 기타동아리를 들어가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죠..ㅎㅎㅎ 학교 다닐때가 좋은것 같아요.. 지금 시간을 즐기시길 ! | 16.08.23 01:52 | | |
(2980634)

114.202.***.***

피아졸라님의 르베르 땅고가 생각나서 듣고있습니다. 그렇죠... 너무나 좋은것.. 유학생활잘하시고.. 꼭 마이스터가 되시길 바래요!!
16.08.22 16:41
(1990527)

95.91.***.***

다니르
감사합니다 !!! 피아졸라는 정말 대단한 사람같아요... 전설이죠.. 학교 졸업하고 마이스터 코스를 갈까 생각중인데.. 마이스터 코스가 돈이 많이드는 과정이라 걱정이네요..ㅜㅜ | 16.08.23 01:53 | | |
(261699)

82.144.***.***

전형적인 유럽의 시골마을 느낌이 드네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저 역시 독일에서 살고 있다 보니 더 관심이 가네요. 아무쪼록 학업을 잘 마치고난 후 악기제작의 마이스터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Viel Glück !
16.08.22 17:11
(1990527)

95.91.***.***

iamjustme
독일에 계신분을 만나다니 더 반갑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Vielen Dank !! | 16.08.23 01:5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1990527)

95.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델베르트
여기가 아파트가 없고 숲들이 많아서 좋긴한데.. 그래도 전 한국의 모습이 그립네요..ㅜㅜ | 16.08.23 01:55 | | |
(536642)

58.233.***.***

저 반도네온 좋아하는데 굉장하네요 ㄷㄷㄷ
16.08.22 17:25
(1990527)

95.91.***.***

bananahboy
오~~~ 반갑습니다.. 반도네온을 좋아하시는분 만나기가 힘든데..^^ 종종 반도네온 관련 사진도 올릴게요~ | 16.08.23 01:56 | | |
(30900)

218.49.***.***

와...정말 멋진 분야를 공부하고 계시네요. 멋진 연주자들의 손에 직접 만드신 악기가 들려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6.08.22 17:48
(1990527)

95.91.***.***

롬 스톨
격려 감사합니다 ^^ | 16.08.23 01:56 | | |
독일글인데 갑자기 고자상 사진이 나와서 놀랐네요 ㅋㅋㅋ
16.08.22 18:05
(1990527)

95.91.***.***

루리웹-228015560
ㅎㅎㅎㅎㅎㅎ 뜬금없긴 하죠.. | 16.08.23 01:56 | | |
(4363248)

112.216.***.***

ㅋㅋㅋㅋ 저도 졸업하고 6년만에 처음으로 보는 고자상이네요
16.08.22 18:08
(1990527)

95.91.***.***

extracount
루리웹에 강대 동문분들이 많으시네요..^^ 반갑습니다~ | 16.08.23 01:57 | | |
(3567104)

175.209.***.***

와 혹시나 했는데 반도네온 제작이시라니! 저도 하나 가지고 연습중인데요 언젠가 뵐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타지에서 고생하시며 멋진 마에스터가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16.08.22 18:38
(1990527)

95.91.***.***

SethOh
감사합니다~~ 언젠가 꼭 뵙게되겠네요 ^^ 반도네온 연주가 참 어렵죠? 저도 얼른 악기 수리 마쳐서 연습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ㅜ | 16.08.23 01:58 | | |
(622019)

211.171.***.***

한국에서 독일어 전공 공부할때 쓰던 사전이 보여서 반갑네요. 먼 이국땅에서 몸 건강히 공부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16.08.22 18:40
(1990527)

95.91.***.***

흙상추
안녕하세요 ^^ 노란 랑엔샤이트 사전 보셨나보네요..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16.08.23 01:59 | | |
(2979483)

220.84.***.***

피아졸라 음악을 좋아해서 많이 들었어요. 최근에는 국내에서 고상지 씨가 유명해지셔서 그 분 음반도 사서 듣고 있는데...ㅎㅎ 여튼 타지에서 고생 많으세요! 언제나 꿈을 향한 그 마음 변치 마시길...!
16.08.22 19:17
(1990527)

95.91.***.***

Juan1892
네~ 저도 고상지님 팬인데...아직 한국에서 공연은 못봤어요..그저 유튜브에서만..ㅜㅜ 언젠가 보겠죠.. 격려 감사합니다..^^ | 16.08.23 02:00 | | |
(222639)

218.153.***.***

금색의코르다 리츠 생각나는군요.
16.08.22 19:21
(1990527)

95.91.***.***

답이
그게 뭔가요 ? ^^;; | 16.08.23 02:01 | | |
건반류는 안 만드시나요? 피아노에 익숙해서요 ㅎㅎ
16.08.22 19:57
(1990527)

95.91.***.***

Clair Redfield
아코디언도 일종의 건반악기인데..아코디언도 제작합니다. ^^; | 16.08.23 0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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