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룸] 일본 생활 반년 경과

[돌아온종이봉투]

일본 생활 한 달이 넘어가던 시점의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318/read?bbsId=G005&articleId=24293506&itemId=116

이제는 반 년이 넘어가는 일본생활, 제 방은 현재 이렇게 변한 상태입니다.

복도 끝. 신발이 몇 가지 늘어났습니다.

세탁기는 변함없슴.

신발장에 청소도구와 빨래도구들이 놓여있습니다.

뒤돌아보면 보이는 풍경.

가스렌지와 싱크대 주변에 도구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냉장고 위에는 전자렌지와 오븐토스터가 놓여있습니다.

샤워실에도 이것저것 늘어났네요.

화장실은 별로 변한게 없습니다. 언제봐도 답답함이 느껴집니다.ㅋ

방 안 진입 직전의 풍경. 역광이 너무 강하네요.

평범히 빨래를 건조시키는 중인 베란다.

겨울철 난방과 여름철 냉방을 책임져 줄 에어컨.

두어 달 전 쯤부터 이불은 얇은 담요 하나만 쓰는 중입니다.

옷장 위의 박스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언제 다시 쓰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이죠.

책상 주변이 많이 복잡해졌습니다.

원래 한국에서 플포만 챙겨왔는데, 용과같이 시리즈가 정말 하고 싶어서 북오프 가서 중고 한 대 사왔습니다.

정식 플삼 게임 케이스들은 일본에서 산 것들이고, 얇은 투명 시디케이스들은 전부 한국에서 소포로 부쳐준 물건들입니다.

한국판 소프트들 구하려면 가격이 좀 오르는 탓에, 이 나라 사는 동안 새로 산 플포 게임도 적네요.

일본 생활의 여가 파트너들. 중고로 산 2600엔짜리 위 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ㅎㅎ 

플포는 회사 동료한테 빌려준 상태인데 나중에 위쳐3랑 아캄나이트 사면 회수할 생각입니다.

태고의 달인을 가정용으로 즐기고 싶었었는데 10년 만에 그 꿈을 이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전용 컨트롤러 개조하는 건 좀 빡셌어요.

그리고 컴퓨터 책상 왼편에 자리잡은 에로만화 책장...

한국에 19권의 단행본이 있으니 일본에서 보유중인 단행본 83권(과 중복 1권)을 합쳐서 정말로 100권 이상을 수집하고 말았습니다.

엄청 시간과 돈이 들어갈 목표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본의 북오프는 무시무시하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여전히 아늑한 숙소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별 탈 없으면 좋겠구요.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서도 하루 하루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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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스트 등재에 또 감사드립니다!

[커피필터#200]

에로중력 때문에 책장이 휘어졌네요

[돌아온종이봉투]

저 책장이 원래 저 사이즈의 책을 수납하는 용도가 아니라서 (맨 윗판 뜯어낸 상태) 휘어버렸습니다 ㅎㅎ

[화력덕후]

글쓴이의 에로력에 책장이 굴복한거임...

[돼지2]

거울에 비춰지는 꽃가루 주의보...

[돌아온종이봉투]

요즘 다시 보시 그림이 좀 구식이긴한데 한 시대를 풍미한 걸작임엔 변함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사무™]

ㅋㅋㅋ 에로 때문에 책장이 휘다니..ㅋㅋㅋ

[돌아온종이봉투]

에로는 묵직합니다. (글자 그대로의 의미. 권당 무게가 400~700그램 사이)

[무조건 한큐]

타타콘 개조 어렵지 않았나요? 전 캇부분이 개조를 몇번이고 해도 감도가 안 좋아서 좌절하고 그냥 패드 쓰는데 ㅠㅠ

[돌아온종이봉투]

https://youtu.be/7aAKOEclNak
저는 위 영상 보면서 개조했어요. 캇 부분에 붙힐 고무시트를 못 구해서, 구글검색으로 알게된 다른 재료 (문 틈새에 바람막이용으로 붙이는 스펀지 테이프)를 사용했구요. 저 영상에서 설명 안해준 부분 중 하나가 '타타콘의 나사가 줜나 딴딴하게 조여진 부분이 있음'이었거든요. 덕분에 싸구려 드라이버 두 개 버리고, 2인용으로 산 두번째 타타콘(이것만 중고)은 나사가 아예 갈려있는 부분이 두군데 있어서 니퍼로 아예 접합부를 뜯어버리는 등등 아주 개고생을 했습니다. 센서에 티슈 메우기도 엄청 지루하고... 다음 세대 타타콘이 나온다면 제발 개선되었음 좋겠어요. 뭐 그래도 개조 덕에 저는 아래 영상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https://youtu.be/Ba0Nx08QsCg
개조 안 한 상태보다 훨씬 힘을 덜 들여도 인식이 되니까 칠 맛은 나요 ㅎㅎ
무조건 한큐님께서 혹시 개조 상태가 안좋으셨다면 캇 부분의 테이프를 좀더 두꺼운 걸 써보시면 어떨지요? (3미리가 상한선이라 알려져있답니다) 즐 태고 되세요~

[무조건 한큐]

고무시트(흰 북면)가 살짝 뜰 정도로 붙여놓았는데도 미스가 떠서요... ㅠㅠ

[돌아온종이봉투]

안타깝네요;;

[가슴에 털]

내리면서
음... 생각보다 게임이나 많화책은 없내..
끝까지 내려봐야 허허~

[돌아온종이봉투]

허허허~~

[20센치소년]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군요.

[돌아온종이봉투]

네 에로가 꽃피고 있습니다.

[엣찌고의 용]

꽃이피는 애로하

[atlshan]

잘 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살던 동경 집하고 분위기가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는 신주쿠에서 게이오 신 선 으로 두정거장 밖에 안떨어진 하타가야 에서 살았는데
그동네 (하타가야, 사사즈카, 하츠다이) 랑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 옛생각 많이 나네요.
타지 생활이 언제나 그렇듯이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특히 제가 그랬는데, 어디 조금이라도
아프시면, 괜히 병원 찾아가기 귀찮다고 여기지 마시고 병원 꼭 가보시구요!

[돌아온종이봉투]

여기는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랍니다. 나고야에서 버스로 3시간 정도 걸리는 동네라서 신주쿠와는 거리가 좀 있는데 (관서 관동 사이에 샌드위치) 아무래도 아파트의 내부구조는 어느 현이건 대부분 비슷한 모양이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리아 스타크]

헐 저도 하타가야에서 하타가야 참 좋은 동네죠 신주쿠도 가깝고 시부야 나가기도 편하고

[atlshan]

/아리아 스타크 이야~ 여기서 하타가야 주민분을 만나뵙네요. 하타가야 너무 좋은 동네죠
저는 하타가야 역 나와서 상점가로 쭉 올라가서 로손 / 미니스탑 / 모스 버거 있는
길 건너편 에 조그만 맨션에서 살았습니다. 일본 다시 돌아가면 꼭 다시
하타가야에서 살고 싶네요. 조용하고,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코잇]

혹시 워킹홀리데이로 오신건가요???

[돌아온종이봉투]

예 워홀 중이에요

[돌아온종이봉투]

월세는 2만7천엔이네요

[딸기팬츠]

일본 집세는 엄청 비싸다고 들었는데..
싸네요?.. 엄청 좁은 고시원같은 집인가해서 저번 게시물 봤더니
충분히 좋은 집이고

[돌아온종이봉투]

도심과 떨어진 지역이라 그런가봅니다

[코코코 코리투살]

한국보다 엄청 싸네여. 일본이 훨씬 살기 좋은 나라네요.

[루리웹-1766888602]

일본에 사시는 분들 가급적 천장 뚜껑은 열지 마세요..

주온 귀신이 쪼차옵니다.

으~~~무셔 ㅠ,ㅠ

[돌아온종이봉투]

님 때문에 무서워졌잖아요 이거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ㅠㅠㅠㅠㅠㅠ

[nicotako]

조만간 오른쪽에서 보아요...... 아니
....... CHN-099 에서 보아요

[돌아온종이봉투]

CHN-099 가 뭔지 꽤나 궁금한데 구글 검색해도 잘 모르겠네요

[리보고쌈]

휴지끈 긴분이 설명햐주실듯ㅋㅋㅋ

[조대리]

에또....chn은 배우들 표지사진을 뽀샵질을 많을 해서 실제영상 보고 분노캐한다는 프레먹티지라고 불리는 "프레스티지" 라는 av 제작사가 있는데 그중에서 민간인 컨셉으로 빌려준다는 素人娘 お貸しします 라는 시리즈물의 품번입니다

[돌아온종이봉투]

신작에서 제가 등장하리란 비유를 하신거였군요. 고마워요 야동웨건!

[엘드핀]

일본에서 유학 중이신가요? 저도 한번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은데 부럽네요

[돌아온종이봉투]

워킹홀리데이로 와있답니다. 엘드핀 님께서도 한번 도전해보심이 어떨까요?ㅎㅎ

[bananadrift]

어딘데 야칭이 저리싸죠?

[돌아온종이봉투]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칸잔지쵸 거주중입니다. 수도권에서 좀 떨어진 지역이에요.

[아즈키엘]

궁금한게 있어요 외국생활하고 귀국하면 저 많은 짐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전부 다 챙겨오기엔 비용이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문득 궁금증이..ㅎ

[돌아온종이봉투]

도박하는 기분으로 선편소포를 보낼 생각중입니다. 책만 해도 1만엔 이상은 들 것 같네요.

[영떡영라이프]

야구 동영상에서 많이 보던 구조네요.

[돌아온종이봉투]

아파트란게 대부분 닮은 구조인가봅니다

[데스나]

남자라면은 시부야 쪽에 살아야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온종이봉투]

시부야에 풍속업소가 많이 있나보죠? ㅋ.........

[아기곰용틀니]

생존신고 잘봤습니다.^^
무탈하게 지내시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항상 잘 지내시고 건승하세요.^^

[돌아온종이봉투]

진심어린 격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탈없이 지내길 스스로도 소망합니다.

[달코끼리]

저도 일본 이민 준비 중입니다. 10년을 넘게 살아야 된다고 하던데.. ㅠㅠ

[돌아온종이봉투]

잘 대비하셔서 목적을 이루시길 바래요!

[로켓너구리]

훌륭하다!

[돌아온종이봉투]

고맙다!

[연금술사알케]

옛날에 인원 채우려고 영업하러 다니던 도쿄 카마타의 기숙사랑 방구조가 완전 똑같네요.

화장실도 똑같아...왠지 추억에 잠깁니다 ㅋㅋㅋ

[돌아온종이봉투]

부동산 중개업을 하셨었나요? ㅎㅎ 아무튼 일본 아파트란게 어느 지역이건 비슷한 구조인걸 보면 이 구조가 가장 효율이 좋나봅니다

[연금술사알케]

유학원 비슷한거 영업직이었습니다...그때 참 재미있었는데 그립네요.

[딸기팬츠]

올해가 마지막 워홀 신청할수있는 년도인데..
일본 간다고 딱히 자리잡을 수 있을것 같지 않아서...포기.

[돌아온종이봉투]

허어...뭐라 말씀드려야할 지.... 안타깝네요

[딸기팬츠]

그냥 20대 초반에, 겁나더라도 미친척하고 갔으면 좋았을걸 하고..후회하고 있어요
지금은 걍 여행 계획이나 잡아두고 있는 중이네요

[옹토]

궁금한게 있는데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

일본 화장실은 왜 변기가 따로있는거죠?

그냥 문화차이인가요? 아니면 공간적으로 절약이 되서그런가요?

[돌아온종이봉투]

문화 차이 아닐까요? 용변 보는 곳과 몸을 씻는 장소를 같이 두기 불결하다고 생각한다면 나름 이해가 되네요 ㅎ...

[사만사]

추측으로 적어봅니다만.
욕실이랑 화장실 같이 있는 집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 좁아서 어쩔수없이 이런 구조로 만드는거 같고요. `-> 그러므로 공간 절약용은 아닐듯.
일본은 욕실에 있는 욕조에 자주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그 말은 욕실 이용시간이 길다는 것이고. 그 와중에 화장실 이용을 못하니 분리하는게 맞겠네요.

저도 첨엔 청소하기도 힘들고(한국에선 걍 샤워기로 쭉 뿌려주면 되니). 적응 안됐는데. 오래 살다보니 이쪽이 더 청결한고 편한거 같더군요. 대신 청소는 자주 해줘야함..

[아리아 스타크]

제 일본 친구도 한국에 욕조랑 화장실이 같이 있는 구조를 이해못하더라구요. 아마 목욕문화가 발달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오늘처음이야]

일본인은 두루마리 휴지가 테이블에 올라와있는거를 이해못하거나 좋아하지않더군요..(특히 식탁에 ㅎㅎ 분식집 가면 가끔 두루마리 휴지 많죠)..밥먹다가 입닦을때 두루마리 주니까 식겁하더라고요 ㅎ

[으와오아와]

미국인들도 두루마리휴지는 화장실에서밖에 안씀.. 단어로도 두루말이는 토일렛페이퍼고 그 외에는 페이퍼타월, 냅킨, 티슈등등 따로있죠

[Zauberkugel]

일반적으로 일본이나 미국은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서만 사용합니다만
스웨덴같은 경우는 한국하고 똑같이 아무데서나 두루마리 휴지를 사용합니다.
서양이라고 해도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더군요

[바람의 소마]

냄새나는 화장실에 씻으러 갈수 없지 않냐고 하는걸 방송에서 본거 같은데 어쨌든 화장실은 물기와 떨어져 있어야 청결합니다

[Kaether]

간단히 말해 "위생"

[테리의철권여고]

일본 뿐 아닌데

호주에서도 그런곳 많습니다

[이전만세번째]

제가 들은걸로는 습기가 차기 쉬운 일본이라
저렇게 분리해놓는게 위생상 좋다고 하더군요

[돌아온종이봉투]

키사라기 군마 작품은 한국에 한 권 갖고 있네요. 아슬아슬 시스터즈라고...걸작.

[김진수9]

저는 지금 아이치 나고야에있는데.. 도쿄가 아닌분을 보니 반갑네요.

예전에 시즈오카는 한번 간적있네요. 카쵸우엔이라는 조류동물원에..

[돌아온종이봉투]

나고야 생활 힘내세요! ㅎㅎ 이 동네에도 시립 동물원이 있던데 언제 함 가볼까 합니다

[엘카리안]

에로책장에 내가 가진 책도 보인다!

[돌아온종이봉투]

유명한 작품들 위주로 수집해서..

[루리웹-292130655]

하마마츠 시즈오카 여행가는길에 들른적있는데 왜 워킹을 하마마츠로 가신건가요?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정말 특별할거 없는 그냥 중소도시던데..ㅡㅡ;

[돌아온종이봉투]

여기 적을 수 없는 몇가지 이유가 있어서 그럽니다 ㅎㅎ 너그러이 봐주세요

[어둠의복음쫑이]

일본어만 읽을 줄 안다면 나도 에로망가 보고 싶다!

[돌아온종이봉투]

차분히 페이지 넘기며 읽는것도 나름 재밌답니다

[456wii]

막짤보고 추천을 안할수가 없군요 ㅎㅎ

[돌아온종이봉투]

흐흐 추천 감사드립니다

[으와오아와]

저 많은걸 어떻게 다 가져오실려고 ㄷㄷ.. 저도 워홀로 한 8개월정도 살다왔는데, 모아놨던 피규어 가져오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ㅠ

[돌아온종이봉투]

우와...피규어면 파손 같은거 엄청 신경쓰이셨을텐데...고생하셨네요

[양이나비]

저 쿠키맛 치약 일본에서도 팔아요? 저거 집에 있길래 한번써보니까 약치질한것 같은데 안한거같은 오묘한 느낌이 들어서 느낌이 묘하네요...=ㅁ=

[돌아온종이봉투]

저거 한국제품이에요 옆집 형한테 얻어온겁니다 ㅎ

[넌강등이었어]

어떤 일 하면서 계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돌아온종이봉투]

호텔에서 연회보조중입니다

[유이쨔응할짝할짝]

달달합니다 형님..ㅋㅋ 저는 나중에 워홀 가보고싶습니다. 추천 ㅊㅊ

[돌아온종이봉투]

알바 하시면서 여기저기 여행해보시면 재미난 경험 되실 것 같습니다 추천 고마워요

[인디아놔준스]

AV정품이???

[돌아온종이봉투]

어덜트 비디오 수집은 안 하고 있네요 ㅋ

[생굴이맛이있을까요맛이없을까요]

책장 옆에 휴지 두면 완벽할거 같네요

[돌아온종이봉투]

어 말씀 하시는 분이 왜 없나 싶었습니다 ㅋㅋ...;;

[해리쿠터]

이것이 바로 에로의 무게다

[돌아온종이봉투]

총 37749그램입니다. 책장 옆에 계량기로 한 권 한 권 무게를 달아보고 합산한 결과입니다.

[onanimous]

명작이 많이 보이네요. 근데 왜 신도에루의 문화인류학이 두권인가요
포교용인가요 아니면 소장용과 감상용인가요

[돌아온종이봉투]

지역 북오프 3군데를 순회하던 중에, 처음 산 것이 상태가 영 별로여서 다시 상태좋은 것을 샀습니다. 처음 산 걸 되팔려고 문의하니 50엔 쳐준다고 해서 그냥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르르르르?]

일본은 좋은 곳이구나....

[돌아온종이봉투]

좋은 곳 입니다

[YoonELEC]

뭔가 구조가 아야나미 레이의 집이 생각나네요

[돌아온종이봉투]

아파트 란 게 대부분 비슷한 듯 해요

[잿더미가루]

위쪽에 사진들만 보고 에휴 이러고도 일본에 살고 있는 남자냐 하고 생각하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죄송합니다.

[돌아온종이봉투]

아니 죄송할것까지는 ㅎㅎㅎㅎㅎ;;;

[다루루]

중간에 チ○デレ라는 제목에서 뭔가 범상찮은 기운이 느껴져서 찾아봤는데... 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