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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중국 4층 별장집에 들어갔습니다. - 약간의 스압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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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책임져줄 사람은 나 혼자뿐이다 라는 생각으로요 ㅎㅎ 국내 톱 대기업 3군데에 붙었는데 안갔습니다.. 제 주도적인 삶을 살고싶었거든요, 혼자 길을 개척하며 절대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 지배계층에 순응하는 삶을 살지말자.. 라는.. 자만심 가득한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
14.01.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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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보소 ㅎㄷㄷ
14.01.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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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ㅎㅎ 짱■소리도 듣고 쪽■■ 소리도 듣고ㅋㅋㅋㅋ 영어는 아무리 잘해도 양키라고 안불러주더라구요
14.01.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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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으로 따지면 5개국어 능통에 자비 유학 으로 중국 명문대 경영 졸업에 유학생 회장이나 삼성 인턴, 대학때 창업한걸로 삼성,신한,미샤,중국텔레콤,존슨앤존슨,중량그룹 광고수주등 내밀건 많아요. 하지만 그건 세상이 내세우는 세상이 원하는 스펙이고 제 진짜 스펙은 노력과 지혜인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저보다 더 지혜롭고 노력하시는분들이 많기에 아직 배울게 많죠. 대기업은 안정된 생활과 성취감을 제공해주고 창업은 불안한 생활과 성취감을 제공해주니까 장단은 있는것같습니다.
14.01.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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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론 중국오기전엔 대륙시리즈 해서 옆비싼 허리가운 노래 배경깔고 신박한사진 많이 올리고 보고 웃었더랬죠. 하지만 저는 6년간 단한번도 그런 사건을 직접 접하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마 언플이 아닐까 싶네요 ^^ 소원이라는 영화가 중국에서 요즘 뜨고있는데 한국에 발정난 개가 많고 ㅁㅁ뉴슥 매일 뜬다고 해서 모든 한국인이 ㅁㅁ범은 아니잖아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구 14억 대비 희안한 사건은 한국보다 적은것 같습니다. 지존파,삼풍,성수대교,대구지하철,유영철,각종 비리... 중국은 우주선을 만들고 상당히 많은 분야에서 세계 1위를 하고있습니다. 중국을 조금더 정확히 알고 한국의 국익을 조금이라도 더 챙길수있게 실리적인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14.01.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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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 와..........
14.01.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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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의 보상이에요 ㅠ dhk.. | 14.01.29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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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웹 ??
14.01.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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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고슨...루리웹 | 14.01.29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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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안읽고 사진만 보다가 단 덧글이네요.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렇게들 많이 다시길래 ;; | 14.01.29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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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니에요 ^^ 저도 악플 많이 답니다 ㅋㅋㅋ 신경쓰지마세요 ㅎ | 14.01.29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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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차이나즈인코리아짱■로 명
14.01.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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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예 ㅎㅎ 짱■소리도 듣고 쪽■■ 소리도 듣고ㅋㅋㅋㅋ 영어는 아무리 잘해도 양키라고 안불러주더라구요 | 14.01.29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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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생을 사셨길래..;;; 여튼 축하드려요
14.01.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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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내인생 책임져줄 사람은 나 혼자뿐이다 라는 생각으로요 ㅎㅎ 국내 톱 대기업 3군데에 붙었는데 안갔습니다.. 제 주도적인 삶을 살고싶었거든요, 혼자 길을 개척하며 절대 한국 사회의 기형적인 지배계층에 순응하는 삶을 살지말자.. 라는.. 자만심 가득한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 | 14.01.29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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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멋있는 분이시군요 부럽습니다 | 14.01.30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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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보소 ㅎㄷㄷ
14.01.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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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 14.01.29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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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병1신 ... ㅋㅋㅋㅋ | 14.01.30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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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1.30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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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빼고 다 부자웹...
14.01.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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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과 6년전에는 ㅠㅠ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 14.01.29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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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면 신병웹리루님이 (닉이 히익...!!!;;) 얼마나 열심히 사셨는지 알수있죠.. 학생 신분으로 사업에 확장에... 목표를 두고 한계단씩 올라가시는 모습이 멋지네요. 역시 루리웹!! | 14.01.30 1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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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ㅂㅎㅈ ㅂㅈㅇ
14.01.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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ㅕㅜㅓㅓ ㅜㅏㅞ
14.01.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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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ㅐㅑㅐㅔㅏ,ㅔㅏㅐㅔ | 14.01.29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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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엔들고 일본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정말정말 궁금해요
14.01.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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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 써도 될만큼 재밌게 살았습니다. 백화점 인테리어 철거 노가다, 영어학원 강사, 스테이크하우스알바, 서브웨이샌드위치알바, 소규모 무역등... 목표가 뚜렷하니 하늘에서 도운것같습니다 ^^ | 14.01.29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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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던 고생하셔서 이렇게 살고 계시니 넘 부럽군요...
14.01.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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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어린 자랑질에 응원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14.01.29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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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자웹... 4층 집이라니!!
14.01.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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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비치 엄청 좋아합니다 ㅠ 얘땜에 XDJ - R1 사려구요. | 14.01.30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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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14.01.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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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 | 14.01.30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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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선형대수,미시,거시경제,회계,통계등을 중국어로 공부 토나오네요.. ........
14.01.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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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IT 랑 비지니스 공부할땐 버틸만하고 일본어는 뭐 그냥 쉬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중국어는 덕분에 가장 빠른속도로 늘어서 지금은 TSC중국어 말하기시험은 최초로(인터넷 후기 기준) 가장 높은 급수 원어민급 찍었네요 ㅎㅎ | 14.01.30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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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감탄하고 가게되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14.01.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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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생입니다 ^^; | 14.01.30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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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6살 차이구나.. 6년전부터 고생했다고 하시면 제 나이 때부터 저렇게 열심히 사셨다는 건데.. 난 뭐하는 거지.. | 14.01.30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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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사실 일본에있을 8~9년전 부터 했긴 했는데 저는 대학졸업의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고 제가 하고싶은걸하다가 나중에 중국의 대학을 졸업했거든요, ^^;; 분명히 지금부터 하고계신일을 즐기시면 저보다 더 잘되시리라 믿습니다. | 14.01.30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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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갑인데.. 난 왜 저렇지 않는지.. 무섭네요.. | 14.01.30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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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인생은 또 모르는것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ㅎ | 14.01.31 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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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살면 어떤 느낌인가요?
14.0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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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부자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저희동네에서 제가 제일 가난할겁니다.(옆집은 집에 엘레베이터도 있고 람보르기니 SLS R8 S600 즐비합니다..) 더더욱 더더더더더욱 열심히 살아야죠. | 14.01.30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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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
14.01.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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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 궈.. | 14.01.30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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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고생해서 성공하신건데 자랑할 자격이 있는건 당연하죠.
14.01.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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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 학창시절에 꼴찌를 도맡아하고 경찰서나 들락거리고.. 오락실 만화방 당구장 주인되는게 꿈이었는데. 더 힘내서 부모님에게 더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어야겠습니다. | 14.01.30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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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뚜렷한 목표를 세우게 된 계기가 궁금하네요.
14.01.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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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표현하기엔 너무나 사연이 많습니다 ^^; 한 문장으로 굳이 요약하자면 '신이 주신 100년이 채 안되는 소중한 삶을 조금더 가치있고 빛나게 해보자' 정도 일까요? ㅎㅎ | 14.01.30 1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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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긍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저렇게 잘살면 중국깡패들이 뺏지 않나요? 뉴스나 뭐 그런거 보면 중국은 길 가다가도 네모난 큰칼로 막 푹푹 찍고 태연히 핸드백 들고가고 하던데..
14.01.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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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저도 물론 중국오기전엔 대륙시리즈 해서 옆비싼 허리가운 노래 배경깔고 신박한사진 많이 올리고 보고 웃었더랬죠. 하지만 저는 6년간 단한번도 그런 사건을 직접 접하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마 언플이 아닐까 싶네요 ^^ 소원이라는 영화가 중국에서 요즘 뜨고있는데 한국에 발정난 개가 많고 ㅁㅁ뉴슥 매일 뜬다고 해서 모든 한국인이 ㅁㅁ범은 아니잖아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구 14억 대비 희안한 사건은 한국보다 적은것 같습니다. 지존파,삼풍,성수대교,대구지하철,유영철,각종 비리... 중국은 우주선을 만들고 상당히 많은 분야에서 세계 1위를 하고있습니다. 중국을 조금더 정확히 알고 한국의 국익을 조금이라도 더 챙길수있게 실리적인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 14.01.30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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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14.01.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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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블러드 팩토리님은 더좋은곳에 사실수있을것이라 믿습니다. 멋진것을 멋지다고 표현할수있는 사람들이 성공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 14.01.30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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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신만큼 더 멋져보이네요 ^^
14.0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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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생이라기엔 너무 즐기며 살았기에 ㅎㅎ 죄책감도 조금드네요 | 14.01.30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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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집에 폭격 맞아도 우리집보단 좋을듯..ㄷㄷㄷ
14.0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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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육성으로 터졌네욬ㅋㅋㅋ | 14.01.30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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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나이도 같은데..역시 사람은 치열하게 살아야 하나봄..부럽고 멋지네요
14.01.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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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빠른 84입니다ㅎㅎ 아직 1년 남으셨으니! 꼭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 | 14.01.30 1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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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빠른 84라니... 그럼 나랑 거진 동년배인데;; 이분 이리 성공할 동안 나는 뭐했나 ㅜ.ㅠ
14.01.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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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보다 분명 다른분야에서 훨씬 앞서있을거라 믿습니다. | 14.01.30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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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성공하는게 인생 성공하는 길 같네요
14.01.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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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불확실성같은건 사실 존재 하지 않아요. 사지 멀쩡한데 못할게 어딨습니까. 지금 하는 사업 말아먹고 거지가 되어도 저는 알바를 해서든 밑바닥에서든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올라오려고 노력할것같습니다. | 14.01.30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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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고딩 때 제2외국어로 했다가 토할뻔만 기억만.. 중국어 배우시는 분들 보면 대단한것같습니다. 대기업에도 붙으셨는데 안들어가셨다니 엄청난 능력자시군요 ㄷㄷ
14.01.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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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스펙으로 따지면 5개국어 능통에 자비 유학 으로 중국 명문대 경영 졸업에 유학생 회장이나 삼성 인턴, 대학때 창업한걸로 삼성,신한,미샤,중국텔레콤,존슨앤존슨,중량그룹 광고수주등 내밀건 많아요. 하지만 그건 세상이 내세우는 세상이 원하는 스펙이고 제 진짜 스펙은 노력과 지혜인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저보다 더 지혜롭고 노력하시는분들이 많기에 아직 배울게 많죠. 대기업은 안정된 생활과 성취감을 제공해주고 창업은 불안한 생활과 성취감을 제공해주니까 장단은 있는것같습니다. | 14.01.30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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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방탕한 생활을 하다 맘 다잡고 공부를 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목표를 잡고 끝없이 경주하는거보니 성격이 만만찮게 독하실듯? 싶군요. ㅎㅎ 난 그동안 뭐했나 싶을 정도로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니 내 모습이 부끄러워 집니다. 열심히 사는만큼 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이쁜 마누라 꼭 얻으세요.
14.01.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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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핳 맨 마지막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술,담배 끊고 해보자는 생각으로 해보니까 어찌어찌 되더라구요. 앞으로 아카나스 님 말처럼 진짜로 열심히 하는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14.01.30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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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붙어도 임원급 안되면 저런 생활 가능할리 있겠습니까? 노력에 걸맞게 결실도 훌륭하시네요.
14.0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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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옆옆옆 집에 신한은행 중국 지역 행장님이 사시더라구요. 그분집은 저희집보다 훨씬! 더크고 좋았습니다. 사회적지위도 굉장히 높아던것 같았구요 ^^ 대기업에서 전무이상 임원 다신분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 14.01.31 0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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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집니다.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요?
14.01.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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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업 이랑 무역, 어플, 통신 네가지 하고있습니다 ^^ | 14.01.30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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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봤을 땐 단순히 부럽다, 배아프다 싶었고 다시 한번 글을 읽어봤을 땐 그냥 이 사람 운이 참 좋은거구나 싶었고 마지막으로 다시 글을 읽어봤을 땐 방금 전 저런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찾아서 한번도 도전해보려고 노력한 적도 없는 주제에 높은 나무에 달린 포도를 보고 욕하는 여우처럼 계속 핑계만 대려고 했던 것 같네요. 새해 바로 전날 이런 글을 보고 나름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원글 올리신 분께서도 차후 사업 잘 되시고 원하는 것 이뤄나가시면 좋겠습니다.
14.0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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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왕 이 기회에 질문 하나만 드리자면 아예 중국어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중국으로 가신건지, 그렇게 가신 게 맞다면 초반에 어디에서 공부를 하셨는지를 좀 여쭤보고 싶네요. 저도 요즘 아무래도 언어 습득을 위해선 직접 부딪치며 쓰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무리를 해서라도 갈까말까 고민이 많은데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 귀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14.01.30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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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 혹시나 제가 올린 글들이 사람들에게 의도하지 않은 상처가 되어 다시 저에게 악플로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도 조금 되었는데 (루리웹13년 이용자 의 흔한걱정) 어떻게든 좋게 봐주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호주갈때는 영어가 어느정도 되는 상태였고 일본갈때는 군대에서 독학을 조금 한상태로 갔는데 중국은 정말 니하오 쎼쎼 두개 알고 떠났습니다. 팁이라면... 학교 어학코스 보다 학원 어학코스가 단기 성장에는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아침 8시-10시수업 한타임 10시-12시 수업 한타임 하고 점심먹고 오전 수업두개에 대한 숙제와 단어외우고 2시-3시반 수업 한타임 하고 좀쉬고 숙제좀 하다가 저녁에 또 한타임 듣고(이건 할대도 안할때도 있었습니다) 하다보니 하루 순수하게 중국어 공부시간이 10시간을 넘겼습니다. 그렇게 5달정도 하니 현지 대학유학하는학생들보다 나은 중국어 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어차피 유학가서 하루 2~3시간 공부하는것같던데 단순수치로는 그들이2~3년 공부할걸 6개월만에 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6개월때 대학 원서 넣고 몇달뒤 입학해서 중국애들에게 항상 둘러싸여 있다보니 급속히 늘었던 기억이나네요^^ 꼭 중국어 마스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4.01.30 1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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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아예 이 쪽으로 초짜라 고민이 많았는데 약간 실마리가 풀리는 기분이 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4.01.30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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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또다시 다른나라로 떠난다면 똑같은 걱정을 할것같습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14.01.31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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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능력자다~
14.0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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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뛰는놈 위에 나는놈있고 저는 그위에 순간이동 하는 사람도 있으러라 믿습니다. 더 열심히 살려구요 ^ㅆ^ 감사합니다 | 14.01.30 1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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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꿈과 패기만으로 가끔은 현실 도피중이 아닐까..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님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 아, 그리고 한가지 질문 드리자면, 중국 갈 당시에 중국어를 잘하는 상태로 가셨나요? 아니면 어느정도이신지..
14.0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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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불가능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꼭 하시고자 하는바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중국갈당시엔 중국어 공포증을 안고 니하오 쎼쎼 두개 알고 갔습니다 ^^ | 14.01.30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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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인생이 이럴수가 있는거임? ㅋㅋㅋ 대박이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14.01.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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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해를맞아 지난 십년을 돌아보니 정말 기적같은 십년 이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14.01.30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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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같은 중국 유학생으로써 박수 천만번 쳐드립니다 ㅎㅎ, 본문 글도 놀라웠지만, 댓글에 단 내용들을 읽으면서 머리에 망치를 맞은것처럼 띵 하네요, 보기드문 도전정신과 실천력을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저랑 어떻게 보면 비슷비슷한 환경속에서 삶을 살았다고 말 할 수 있을텐데...전 많이 분발해야겠네요, 안그래도 얼마전부터 제 자신의 실천력이 너무 낮은거 같아서 반성하고 있었는데,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천진에 계시면 가까운데 기회되면 한번 직접 만나보고싶네요 :)
14.0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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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곳이면 북경인가요?^^ 보기드문 도전정신이라기보단.. 호기심이 강했다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주자님도 올해엔 꼭 원하시는것 이루시길 바랄게요, 가까운곳이면 저희집에서 위닝 2013이나 철권태그2한판 해요 ㅋㅋ | 14.01.31 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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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정말 자랑하실만 하네요 완벽한 자수성가.. 짝짝 ㅁㅂㅎㅈ ㅂㅈㅇ 이라고 하지만 부자가 되는 데는 운이나 출신만으로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렇게 누가 봐도 감탄하고 엄두도 안나는 눈물겨운 노력으로 자수성가하는 분들도 있고... 역시 세상은 넓고 대단한 분들도 많다는 걸 느끼네요.
14.0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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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 힘든 시기는 있었지만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돈은 분명 편리함은 제공해주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진 못한다고들 하잖아요. 마음도 함께 부자가 되고싶습니다 ^^ 저도 여기 와서 정말 많은 능력자들을 접합니다. 손재주 뛰어나신분들 정말 부러워요 ㅎㅎ | 14.01.31 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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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보면서 와...부럽다 싶었는데 그에 맞는 노력을 하셨다고 생각되네요(글을 읽어본 느낌으로는) 멋진 집 부럽고 힛갤 축하드립니다~
14.01.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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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이디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L | 14.01.31 0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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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인데 ■■하고싶네요.. 아무리빨라고 인턴하고 학교 졸업하고 이제 막사회 나오면 최소 34살인텐데.. 죽고싶습니다
14.01.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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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되면 뭐가 어때서요! 무언가에 도전을 하는데 그 도전이 의미가 없어서 그만두고 싶은거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도전이 겁나거나 어려워 보여서 그런말씀 하시는거라면 저는 더 해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14.01.31 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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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같은 30살에 전 병원에서 인턴이나 하고있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얼마든지 고생길은 헤쳐나갈 자신이있어요 | 14.02.03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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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난 분이시네요. 저하고 비슷한 나이에 같은 인간인데, 감탄이 나옵니다 ㅋㅋ 가장 놀란 부분은 교민 카페 운영하신 부분입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인데 남을 위해 나서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설령 그게 인맥을 쌓기 위함이었다고 하더라도, 어려운 일인 건 변하지 않슴다~ 더해 글을 읽다 보니 행운 혹은 기회라고 부를 만한 것을 확실한 준비와 각오로 붙잡으신 거 같네요~ 정말 어려운 일이죠~ 1만 명 중 단 한 분만이 부표 없는 바다에서 확실한 선택을 하지 않을까요~ 이제 신병웹리루 님께서 누군가의 기회가 되어주시면 화룡점정일 거 같습니다 ^-^ 신병님의 글을 읽으며 내내 든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새해에는 하시던 일 더 잘 풀리시기를, 그리고 가내 평온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
14.01.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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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루리웹 회원님들 관찰력하나는 명품입니다. http://cafe.naver.com/xuesheng/ 이카페 입니다 ㅎㅎ 부끄럽네요. 바빠서 관리못한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사실 저희 지역 최대 커뮤니티에서 운영자가 부동산을 하고있었는데 회원에게 잘해주질 못할망정 바가지를 잔뜩 씌우던걸 제가 과외해주던 학생도 피해를 입게되어 카페에서 문제를 삼았는데 스텝들에게 글삭제당하고 강퇴까지 되었죠 ㅎㅎ 스텝들은 전부 자영업자에 서로 밥그릇 챙겨주기 바쁘고 업장 컴풀레인 들어오면 서로 지원사격이나 해주고..그래서 하나 개설했습니다. 제 용기? 혹은 치기? 를 좋게 봐주신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카페가 그럴싸 하게 꾸며졌네요. 그 운영자는 결국 스스로 물러날수밖에 없었고 지금은 다 정화되어 제역할을 다하고있어 제 카페가 큰 필요가 없어졌죠. 덕분에 제아이디는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 조금 계셨던 분들은 다들 알게 되었고 제이름보다 유명해졌다죠 ㅎㅎ 다 추억입니다. 분에 넘치는 칭찬. 새해에 그 무엇보다도 더 값진 선물입니다. 사실 남들 보라고, 그리고 스스로 돌아보고 기록으로 남겨 지금을 잊지말자고 올린 글인데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제가알던 루리웹은 병림픽과 디스가 난무하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 14.01.31 0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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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서.. 무언가 폭발 관련 짤이 있는 줄 알고 들어왔다가 당황한 1인
14.01.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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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폭발샷 하나 추가해서 실망 안하시게 글 올릴게요ㅋㅋ | 14.01.31 0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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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ㅅ-!;; 5개국어라.. 역시 모든건 생각과 노력에 달린것 같습니다. 저도 목표를 다시 정하고 영어 매진해야겠습니다
14.01.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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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는 자신있는데 스페인어는 그닥 자신이 없습니다. 이 또한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서 크게 늘고있지 않는것 같네요. 스페인 경제위기 오고 의욕이 많이 꺾였지만 전세계 30개 이상에서 쓰이는 언어니 꼭 원어민급까지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알파님도 화이팅하세요! | 14.01.31 0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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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혹시 집사 안필요하세요???? ㅋㅋㅋㅋ 멋지네요!!!
14.01.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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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 후배하나 들어와서 해주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설지나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쓰려고 하는데 이왕이면 젊은 아가씨... 아.. 아닙니다. | 14.01.31 0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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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만나뵙고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14.01.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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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 이따금 대학강연등에 강의를 가고 하는데 어떤 형식으로로든 만날수 있으면 그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 14.01.31 0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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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마음에 듭니다. 저도 아이디 요모양으로 지어서 가끔 오해 받습니다. 어그러로 ㅋㅋ. 글만 보면 대단한 수완가이시네요. 본받고 싶고 제 자신이 초라해지지만 또 저는 저 아니겠습니까. 대단히 노력도 많이 하시기도 했겠지만 또 한편으론 좋은 대길을 타고나신 거 같네요. 저한테도 좋은 기운 좀만 나눠주세요!
14.01.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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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얘기가 많이나오네요 ㅎㅎ 강등환이 저를 싫어할것만같습니다.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떡밥님은 떡밥님이시죠! 저랑 비교를 하실 필요가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비교로 초라해지실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저는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들과 똑같이 살면 저는 비슷하게는 커녕 그냥 망할것 같습니다. 저는 저만의 길과 사고방식이 있으니까요. 제 방식대로 성공을 해 보고 싶습니다. 떡밥님도 그러실거라 믿습니다 ^^ | 14.01.31 0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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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꿈도 꿈이지만 엄청난 노력이 보입니다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14.01.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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