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0},{"keyword":"\uc6d0\uc2e0","rank":1},{"keyword":"\uc2a4\ud154\ub77c","rank":-1},{"keyword":"\ubc84\ud29c\ubc84","rank":1},{"keyword":"\ub2c8\ucf00","rank":-1},{"keyword":"\ubbfc\ud76c\uc9c4","rank":1},{"keyword":"\ub358\ud30c","rank":-1},{"keyword":"\ub77c\uc624","rank":"new"},{"keyword":"\uc6d0\ud53c\uc2a4","rank":-1},{"keyword":"\uc720\ud76c\uc655","rank":-1},{"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3},{"keyword":"\ucf54\ub178\uc2a4\ubc14","rank":1},{"keyword":"\ub274\uc9c4\uc2a4","rank":6},{"keyword":"\ub9bc\ubc84\uc2a4","rank":-3},{"keyword":"@","rank":0},{"keyword":"\ube14\ub8e8","rank":0},{"keyword":"\ub9d0\ub538","rank":-7},{"keyword":"\ud558\uc774\ube0c","rank":-6},{"keyword":"\ub358\uc804\ubc25","rank":3},{"keyword":"\ud2b8\ub9ad\uceec","rank":"new"},{"keyword":"\uac74\ub2f4","rank":-4},{"keyword":"\uc2a4\ud154\ub77c\ube14\ub808\uc774\ub4dc","rank":-4}]
(IP보기클릭)203.237.***.***
결혼 10년차 선배로 말씀드리면, 아내도 수많은 사람중에 하나일 뿐 나와 완전히 다른 존재입니다. 내가 여러 존재들 중 이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 것 뿐이죠.. 방목하시고 관심을 갖되 그 어떤 일도 관여하지 마시고, 댑두세요. 알아서 잘 살 것이고, 도와달랄 때만 꼭 도와주기만 하면 됩니다. 몸은 같이 있되, 뭔가를 꼭 같이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그냥 직장 동료를 대하는 정도의 매너와 존중을 유지하시면 되겠습니다. 혹 대화중 타협할 수 없을 정도로 의견이 완전히 다르거나, 싸움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면, 대화를 못들은 척 하거나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연애와 결혼이 너무나 달라서 입니다. 두세달의 시간으로 다 맞춰 볼 수는 없는 것이고, 다 맞는 듯 해도.. 사실 결혼의 실전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살고 있는 저에게 집사람이 한 얘기가, "나를 구속하지 않아서 좋은데, 가끔 보면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ㅎㅎ
(IP보기클릭)59.12.***.***
아 진인환 뭐하냐고!
(IP보기클릭)223.62.***.***
네..네 축하합니다.. 서러워서 정말..
(IP보기클릭)27.124.***.***
(IP보기클릭)223.62.***.***
케바케
(IP보기클릭)211.194.***.***
(IP보기클릭)59.12.***.***
아 진인환 뭐하냐고!
(IP보기클릭)61.247.***.***
(IP보기클릭)183.107.***.***
(IP보기클릭)185.92.***.***
(IP보기클릭)203.237.***.***
결혼 10년차 선배로 말씀드리면, 아내도 수많은 사람중에 하나일 뿐 나와 완전히 다른 존재입니다. 내가 여러 존재들 중 이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 것 뿐이죠.. 방목하시고 관심을 갖되 그 어떤 일도 관여하지 마시고, 댑두세요. 알아서 잘 살 것이고, 도와달랄 때만 꼭 도와주기만 하면 됩니다. 몸은 같이 있되, 뭔가를 꼭 같이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그냥 직장 동료를 대하는 정도의 매너와 존중을 유지하시면 되겠습니다. 혹 대화중 타협할 수 없을 정도로 의견이 완전히 다르거나, 싸움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면, 대화를 못들은 척 하거나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연애와 결혼이 너무나 달라서 입니다. 두세달의 시간으로 다 맞춰 볼 수는 없는 것이고, 다 맞는 듯 해도.. 사실 결혼의 실전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살고 있는 저에게 집사람이 한 얘기가, "나를 구속하지 않아서 좋은데, 가끔 보면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ㅎㅎ
(IP보기클릭)223.62.***.***
꽃순이™
케바케 | 20.02.28 20:53 | |
(IP보기클릭)115.140.***.***
결혼 전에 이런글 참 많이 봤는데.. 사람이 참 바보 같아서, 저걸 직접 겪어 보고서야, 저말이 맞다는걸 알게 되죠.. 저는 너무 늦게 깨달아서, 좀 안타깝네요... | 20.03.18 16:49 | |
(IP보기클릭)1.232.***.***
저랑 비슷한 사고방식 이시네요. "나한테 맘에안드는거 있어도 여태까지 이리 살아왔으니 못고친다, 그러니 바꿀생각 하지말고 그러려니 해라." 아내는 못마땅해 했지만 구속같은 간섭없이 11년째 같이 사는중입니다. 아 "죽을 경험을 하면 고칠수도 있다." 이말도 했었네요. ㅋ | 20.06.19 10:05 | |
(IP보기클릭)223.62.***.***
네..네 축하합니다.. 서러워서 정말..
(IP보기클릭)203.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2.28 18:03 | |
(IP보기클릭)14.5.***.***
(IP보기클릭)49.142.***.***
(IP보기클릭)171.101.***.***
(IP보기클릭)27.124.***.***
(IP보기클릭)218.145.***.***
Aㅏ...그리운 작품...ㅠㅠ | 20.03.13 06:48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5.180.***.***
(IP보기클릭)112.214.***.***
저는 원래 성향이 그래서 말안하고 해주는 편이라 ㅎㅎㅎ | 20.02.29 02:06 | |
(IP보기클릭)221.154.***.***
(IP보기클릭)39.7.***.***
네넨 ㅎㅎ | 20.02.28 21:50 | |
(IP보기클릭)221.154.***.***
천생연분이셨나봐요. | 20.02.28 22:21 | |
(IP보기클릭)39.7.***.***
네 천생연분이라 이미 처음부터 결혼생각고 있었어요 둘다 ㅎㅎㅎ | 20.02.28 22:50 | |
(IP보기클릭)58.233.***.***
(IP보기클릭)121.177.***.***
(IP보기클릭)61.75.***.***
(IP보기클릭)113.130.***.***
(IP보기클릭)59.27.***.***
(IP보기클릭)222.97.***.***
(IP보기클릭)1.248.***.***
(IP보기클릭)118.38.***.***
(IP보기클릭)121.151.***.***
이건 결혼생활은 물론 모든 대인관계에서도 정답 | 20.02.29 07:53 | |
(IP보기클릭)211.104.***.***
(IP보기클릭)171.247.***.***
(IP보기클릭)222.100.***.***
(IP보기클릭)106.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