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2008년, 한국 나이로 19살 때 우연히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는 여행자의 사이트를 발견하여 여행기를 읽었습니다.
2009년 7월 1일, 20살이 되어서 정확히 반년이 지나 한국 전국여행을 혼자 했고 (이곳에서 당시 주색규 님의 내일로 여행기를 본 게 계기였습니다. 대구 오셨을 때 만나서 이야기 나눴던 게 벌써 10년도 더 지났네요..)
2018년 12월 21일, 20대를 10일여 남기고 103개국 배낭여행을 마쳤습니다.
19살 때 우연히 자전거 세계여행자의 여행기를 읽고 막연히 꿨던 꿈을 이루기 까지 거의 10년이 걸렸네요.
세계 일주가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인해서 훨씬 쉬워지고 또 하고 있는 사람도 굉장히 많아진 요즘과는 달리, 세계일주 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낯설던 그 시기에 자전거로 세계일주라니..
크게 여행에 크게 관심 없었던 저는 이 여행기를 읽으며 엄청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고,
결국 20살에 했던 한국 전국여행을 통해, 세계의 극 일부분이고 굉장히 작다고 생각했던 한국이였는데, 실제로 전국 여행을 하니 실제로 정말 가볼 곳도 많고, 내가 몰랐던 세상이 펼쳐지면서 여행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세계의 극 일부분이라고 생각한 한국 조차도 이렇게 넓은데 세계는 얼마나 넓을까, 얼마나 내가 모르는 미지의 세상 투성이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렇게 외국으로 가서 더욱 시야를 넓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일본 유학을 결심해 2011년 일본으로 대학을 입학하였습니다.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여행에 대한 갈망은 더 커져서 늘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계획을 짜보기도 하며 지내곤 했죠.
결국 약간은 제 자신과 타협을 해서 자전거로는 아니지만 대학 재학 중에도 방학 때 마다 2개월, 3개월씩 장기 배낭여행을 하였고, 결국 내정 받은 대기업 입사를 거절하고 졸업 후 세계일주를 하여 총 103개국을 여행했습니다.
혼자 한 여행이지만 결코 혼자 한 여행이 아니었어요. 여행 중에 납치당해서 죽기 직전까지도 가고, 짐도 다 잃어보고, 누명을 뒤집어써서 구금을 당하기도 해보는 등 정말 위기의 순간도 많았지만 신기하게도 그럴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천사들이 나타났고, 이 외에도 따뜻하게 건네오는 현지인의 미소들 같은 작은 것 하나하나가 있었기에 이렇게 무사히 여행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살이 되기 전,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며 막연히 나와 다른 세계의 동경하는 이야기이고, 언젠가 이루고 싶은 꿈이지만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 꿈 이였는데. 어떻게든 그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살아오다 보니 이뤘네요. 남들이 제 여행을 봤을 때 어떨지는 몰라도 제 자신이 내 꿈을 이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만족스럽게 했으니 그걸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너무나 간절했던 꿈을 막상 이뤄버리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의 공허함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이보다 더 스케일이 크고 간절한 꿈이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큰 이유 하나가 희미해져 가는 게 참 힘들더군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 1년이 지난 지금에야 좀 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들과 조금씩 공유할 수 있게 되가는 것 같네요.
제가 우연히 발견한 자전거 여행자의 여행기가 제 인생을 바꾸었듯, 제 꿈을 만들어 줬던 사람들의 뒤를 따라 저도 누군가가 꿈을 만들어 감에 있어서, 꿈을 이룸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이 사람들에 대한, 여행 중에 받은 셀 수 없는 많은 사랑과 친절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일 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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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부터 여행을 떠나는 순간, 출국 하는 그 순간부터 어떻게보면 모든 여행자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조금씩 천천히 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곤 했었다.
결코 이 여행이 영원할 수는 없고, 여행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되기에.
그래서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고 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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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승리자
(IP보기클릭)211.105.***.***
정독하는 습관을 길르시길..
(IP보기클릭)219.117.***.***
위에 러시아랑 중국 사진도 있어요 ^^;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도 탔었고 중국 여행만 다 합쳐서 100일 가까이는 한 것 같네요 ㅎㅎ
(IP보기클릭)219.117.***.***
지금은 여행 다 끝나고 일본에 취직해서 도쿄에서 일하고 있어요 ^^
(IP보기클릭)211.111.***.***
멋지십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장소를 거의 다 가 보셨군요. ㄷㄷ 스타일도 더 좋아지심.
(IP보기클릭)118.32.***.***
(IP보기클릭)219.117.***.***
위에 러시아랑 중국 사진도 있어요 ^^;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도 탔었고 중국 여행만 다 합쳐서 100일 가까이는 한 것 같네요 ㅎㅎ | 19.12.28 16:25 | |
(IP보기클릭)211.105.***.***
Moonlight Hayday
정독하는 습관을 길르시길.. | 20.01.03 18:24 | |
(IP보기클릭)175.198.***.***
지도는 안보셨네 그냥 쿨하시느라? | 20.01.05 16:38 | |
(IP보기클릭)218.39.***.***
대체 왜 뻘소리해서 욕을 들어먹는지가 궁금하네. 그냥 가만히 있던지 | 20.01.06 10:42 | |
(IP보기클릭)112.157.***.***
(IP보기클릭)219.117.***.***
아마 다른 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언젠가부터 이것도 여행의 일부분이고, 죽을 때 까지 언제 또 이렇게 머리 길러보겠나 싶어 길러봤었습니다 ㅋㅋ | 19.12.28 16:26 | |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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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행 다 끝나고 일본에 취직해서 도쿄에서 일하고 있어요 ^^ | 19.12.28 16:27 | |
(IP보기클릭)223.39.***.***
저는 해외 여행이란걸 신혼 여행 밖에 가보질 않아서..님같은 분을 보면 동경은 아닌데..뭐랄까..그냥 신기하고 대단해 보이네요.ㅡ 사진으로나마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12.28 17:00 | |
(IP보기클릭)76.175.***.***
대학교 다니고 일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데로 생각하는 저는 그냥 생각할수 없는 삻이네요. 멋있네요. ㅎㅎ | 20.01.04 10:35 | |
(IP보기클릭)220.119.***.***
(IP보기클릭)219.117.***.***
오히려 영어가 전혀 안통하는 국가도 많고 영어 한 마디 못해도 여행 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하지만 기본 영어가 된다면 확실히 더 편해지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9.12.28 16:29 | |
(IP보기클릭)180.64.***.***
(IP보기클릭)219.117.***.***
그래도 이제는 스마트폰이 있어서 예전 보다는 훨씬 여행하기가 쉬워진 것 같아요! | 19.12.28 17:33 | |
(IP보기클릭)220.125.***.***
금전적인 부분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이런거 볼때마다 궁금 | 20.01.05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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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2.28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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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9.12.28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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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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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없으니 승리자는 아닙니..ㄷ...ㅠㅠ | 19.12.28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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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우리편이었구나 다행이다 | 20.01.05 12:37 | |
(IP보기클릭)222.98.***.***
나쁜놈앜ㅋㅋㅋㅋ | 20.01.06 13:02 | |
(IP보기클릭)106.132.***.***
금방 생기지 아니하시겠습니까 | 20.01.06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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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9.117.***.***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ㅎㅎ | 19.12.28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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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을 여기로 보내드려야 할 것 같은데..?
(IP보기클릭)219.117.***.***
한국 있을때 즐겨보던 프로였네요 ㅎㅎ 보내만 주신다면야 ㄷㄷ | 19.12.28 19:26 | |
(IP보기클릭)119.76.***.***
(IP보기클릭)219.117.***.***
하나 하나 글을 넣을까 하다가 사진만 해도 100장 인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 | 19.12.28 19:26 | |
(IP보기클릭)119.76.***.***
아뇨 설명글 좀 넣어서 책을 한권 출판해보시라는거였죠 ㅎㅎ | 19.12.28 20:06 | |
(IP보기클릭)219.117.***.***
아 그런 뜻이였군요! 언젠가 여행기를 정리해서 책으로 출판 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습니다 ㅎㅎ | 19.12.28 22:47 | |
(IP보기클릭)175.123.***.***
책 나오면 반드시 살게요!!! | 20.01.03 19:14 | |
(IP보기클릭)211.189.***.***
여행기도 좋고, 가이드도 좋을것 같음. 출판하면 저도 사겠습니다. ^^ | 20.01.06 11:03 | |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219.117.***.***
감사합니다! | 19.12.28 19:27 | |
(IP보기클릭)211.173.***.***
(IP보기클릭)219.117.***.***
감사합니다! | 19.12.28 19:27 | |
(IP보기클릭)211.111.***.***
멋지십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장소를 거의 다 가 보셨군요. ㄷㄷ 스타일도 더 좋아지심.
(IP보기클릭)219.117.***.***
감사합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니 점점 더 여행자 다운 모습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 19.12.28 20:25 | |
(IP보기클릭)21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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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지난 나이에 영어도 유창하지 않음에도 혼자서 멋있게 여행 다니는 멋진 한국 여행자분들도 종종 길에서 만났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언제나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19.12.28 20:29 | |
(IP보기클릭)211.179.***.***
생각해보니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그렇긴하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19.12.28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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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9.12.28 20:29 | |
(IP보기클릭)175.121.***.***
(IP보기클릭)126.193.***.***
중국을 통해 백두산도 가보고 두만강과 압록강 건너편에서 북한을 바라만 보았는데, 언젠가 북한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 19.12.28 20:30 | |
(IP보기클릭)116.255.***.***
정으니 만나면 한국 돌아올 때 바로 국정원행이죠. | 20.01.04 00:41 | |
(IP보기클릭)112.140.***.***
(IP보기클릭)219.117.***.***
감사합니다~! | 19.12.28 22:41 | |
(IP보기클릭)220.126.***.***
(IP보기클릭)219.117.***.***
아무래도 장기 여행이 아닌 이상 비교적 가까운 아시아 권으로 많이 가게 되죠 ^^; 일본인 처럼 생겼다는 말 굉장히 많이 듣습니다 ㅎㅎ 심지어 한국 공항에서도 무조건 직원들이 일본어로 말을 걸어와요..ㅋㅋ | 19.12.28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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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9.117.***.***
납치 당했던 나라는 몽골입니다. 살아 빠져나온게 기적이였네요 ㅎㅎ 늘 혼자 여행한데다 여행의 목적이 휴양이 아니라 휴양지를 굳이 찾아 가지는 않았지만 이집트 다합에서는 오래 지내면서 어드밴스드 다이빙 자격증을 땄었습니다. | 19.12.28 22:46 | |
(IP보기클릭)220.78.***.***
몽골... ㄷㄷㄷ 오늘 몽골 비행기표 보고있었는데 무서운 나라군요 | 20.01.03 21:40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19.117.***.***
개인적으로 중국 운남성 쪽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특히나 샹그릴라는 동티벳 지역이라 티벳을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도 참 좋은 곳이였어요. 혼자가서 풍경들에 집중하기도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 19.12.28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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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싶었네요. 머리 말리는게 얼마나 번거롭던지 ㄷㄷ | 19.12.28 23:35 | |
(IP보기클릭)122.32.***.***
진짜 가면 갈수록 뭔가 짬이 차서 자연스러워 지는게 보임 ㅋㅋㅋㅋㅋㅋ | 20.01.06 01: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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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7
열심히 알바하고 낭비 안하고 최대한 필요없는 것들은 중고로 처분해 현금화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도 호스텔 도미토리 룸을 이용하고 육로 이동이 대부분이라 숙박비, 교통비가 저렴하게 들지 않았나 싶네요 ^^ | 19.12.30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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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알바를 한게 아니고 여행 떠나기전에 알바해서 돈을 모우셨다는 애기입니까??? 그럼 총 여행경비가 어느정도 드는지 물어봐도 실례가 안될런지요?? | 20.01.03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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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2.30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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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언젠가 대리 만족이 아니라 직접 체험함으로서 만족 하시게 되길 바랄께요 ^^ | 19.12.30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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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20.01.03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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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퇴사라는 선택을 하시기가 쉽지 않으셨을탠데,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여정이 되시길 ^^ | 20.01.03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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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1.03 21:3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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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사람
감사합니다! | 20.01.03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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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
예전에 은퇴하고 아내분과 캠핑카로 유럽을 일주하는 하는 노부부분을 뵌적있어요. 언젠가는 꿈을 꼭 이루시길 빌어요 | 20.01.03 16:52 | |
(IP보기클릭)59.15.***.***
와이프랑 함께 그 기나긴 시간을 함께 해야 한다니 차라리 은행을 털겠습니다 ㅜ,.ㅡ;; | 20.01.03 17:10 | |
(IP보기클릭)1.246.***.***
앗....ㅏ....ㅋㅋㅋㅋㅋㅋ쿠ㅠㅠㅠ | 20.01.03 17:10 | |
(IP보기클릭)219.117.***.***
아아...ㅠㅠ | 20.01.03 21:36 | |
(IP보기클릭)115.77.***.***
아아....유부로서 인정... | 20.01.05 22:54 | |
(IP보기클릭)223.62.***.***
아아 그는 좋은 총각이였습니다..... | 20.01.06 09:32 | |
(IP보기클릭)222.234.***.***
(IP보기클릭)219.117.***.***
타블로 닮았다는 말은 처음 들어 보는 것 같네요 ㅎㅎ | 20.01.03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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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보다 조금 더 간절했던 것 아닌가 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20.01.03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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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1.03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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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 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튜브나 블로그 등을 아예 안해서 그렇지 저는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대단한 여행자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 20.01.03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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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도 탔다가 돌아왔다가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ㅎㅎㅎ | 20.01.03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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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나라 갯수를 목표로 삼지 말고 그냥 세상 구석구석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간다는 느낌으로 여행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 20.01.03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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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1.03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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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사진을 보면 기분이 묘해지고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ㅜㅜ 여행 프로그램에 나와 갑자기 유명해지는 여행지도 종종 있는데,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훈자는 앞으로도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고 변함없이 그대로 있어줬으면 싶네요ㅎㅎ | 20.01.03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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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출판사 업계 관계자분이 계신다면 이 댓글 보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ㅎㅎ | 20.01.03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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