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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진] 마흔여섯살입니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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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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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 전체공지 | 알리익스프레스 연말세일 쿠폰 | 8[RULIWEB] | 2019.12.09 | ||
13135470 | 공지 | ※ 내사진 게시판 공지사항 ※ (15) | 루리 | 29 | 78108 | 2011.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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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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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_kr | 23 | 9376 | 201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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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인생 버킷리스트 하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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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3497566 | 15 | 14398 | 201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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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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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69879 | 기타 |
마흔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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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아아아아~ 주인공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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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눅희★ | 135 | 55086 | 2019.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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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엄마와 극장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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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la | 19 | 7323 | 2019.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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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딸하고 육아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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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와사이 | 12 | 6300 | 2019.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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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게이 퇴근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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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아앗! | 5 | 4595 | 2019.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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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69868 | 내사진 | hangyoona | 11 | 9844 | 2019.11.26 | |
30569865 | 내사진 |
다운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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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인 | 1 | 4971 | 2019.11.23 |
30569862 | 내사진 |
셀카뽀샵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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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법마스터 | 2 | 3233 | 2019.11.22 |
30569859 | 내사진 |
걍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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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yoona | 30 | 18756 | 2019.11.21 |
30569858 | 가족사진 |
41살 딸바보 아재 딸자랑좀할게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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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793497523 | 22 | 14487 | 2019.11.21 |
30569857 | 가족사진 | 무래기 | 32 | 19120 | 2019.11.20 | |
30569856 | 내사진 |
만화경사륜안을 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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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RM | 1 | 3618 | 2019.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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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69853 | 내사진 |
1982년생 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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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토끼- | 6 | 7810 | 2019.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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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여섯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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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형님 | 219 | 34190 | 2019.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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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웃고있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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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백자 | 4 | 3353 | 2019.11.15 |
30569845 | 내사진 |
가아아아안만에 딸들과 셀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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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rus | 3 | 3461 | 2019.11.14 |
30569844 | 내사진 | Spider-pan | 93 | 62401 | 2019.11.13 |
175.117.***.***
힘내세요.
126.146.***.***
힘내세요
122.37.***.***
나이가 '많음'이.. 내 몸이 '아픔'이... 내가 고개 숙일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단지 자연스레 내게 주어진 것이고 어쩌면 피할 수 없는 것이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생각을 합니다. 인터넷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들 중 꽤나 많은 이들이 흔히 말하는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불가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어쩌면 '인터넷'이라는 건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만큼 좀 더 편히 만날 수 있도록 태어난 것이 아닌지- 말입니다. (물론 어쩌다보니 현 인터넷 공간의 많은 부분은 사람들이 나쁜 짓 하는데 쓰고 있지만요 ㅜ,ㅜ) 위의 많은 분들이 힘내라고 말씀들을 해주시니 따로 그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행복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파랑새'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며 인생에서 혼란을 겪으며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말입니다, 결코 포기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분명 '파랑새'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는 웃는 모습으로 사진 올려주세요. 보다 따뜻함으로 가슴 속이 채워진 사진으로 말이죠. 기다리겠습니다. ^^
124.54.***.***
화이팅입니닷! 형님~
122.0.***.***
형님이시군요. 저도 나이를 어느정도 먹다보니 가끔 의도치 않게 아플때가 있더군요. 그럴때 지금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서 얼마나 힘드실지 아주 조금이지만 이해해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제 반평생을 살아보니 건강이 확실히 최고라고 느끼고있고 돈은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되더군요.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175.117.***.***
힘내세요.
126.146.***.***
힘내세요
124.54.***.***
화이팅입니닷! 형님~
121.130.***.***
122.0.***.***
형님이시군요. 저도 나이를 어느정도 먹다보니 가끔 의도치 않게 아플때가 있더군요. 그럴때 지금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서 얼마나 힘드실지 아주 조금이지만 이해해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제 반평생을 살아보니 건강이 확실히 최고라고 느끼고있고 돈은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되더군요.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14.39.***.***
1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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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음'이.. 내 몸이 '아픔'이... 내가 고개 숙일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단지 자연스레 내게 주어진 것이고 어쩌면 피할 수 없는 것이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생각을 합니다. 인터넷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들 중 꽤나 많은 이들이 흔히 말하는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불가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어쩌면 '인터넷'이라는 건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만큼 좀 더 편히 만날 수 있도록 태어난 것이 아닌지- 말입니다. (물론 어쩌다보니 현 인터넷 공간의 많은 부분은 사람들이 나쁜 짓 하는데 쓰고 있지만요 ㅜ,ㅜ) 위의 많은 분들이 힘내라고 말씀들을 해주시니 따로 그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행복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파랑새'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며 인생에서 혼란을 겪으며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말입니다, 결코 포기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분명 '파랑새'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는 웃는 모습으로 사진 올려주세요. 보다 따뜻함으로 가슴 속이 채워진 사진으로 말이죠.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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