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본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번 스틱은 집에 굴러다니던 가구 조각으로 만든 것이었지요....
그냥 부품남아서 맹근놈
현재는 조카놈 장난감.
2호기는 책상모양으로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겠다고 만든놈...
현재는 6호기랑 평범한 컴터 책상 2단 분리 변신한 상태..
3호기는 빤쮸가 이쁘게 만들어 주겠다면서 꽤나 공을 들여서 깎았던 놈..
현재 이놈도 조카 장난감...
- 여기까지가 힉겔간놈들... 여기부터2년의 공백기 -
.
.
.
.
.
.
.
- 2년 후 -
4호기 - 1호랑 3호를 조카 장난감으로 기증하고나서 허전해서 만든놈
여기부타 다시 본격적으로 불이 당겨짐;;; 흐헉;;;
3호는 원목에 칠을 하지 않고 그냥 사포질만 매끄럽게 해서 만든놈이라 촉감 짱임.. 현재 나의 애용품
아래는 4호기
뷁종달님의 요청에 따라 만든놈.. 현재 종달 마눌님의 틀린그림찾기용...
6호기..
2호기가 2단 분리해서 생긴 상판에다 프레임과 다리를 붙여서 그냥 밥상 모양으로 만든 것.
훌륭하다 ..ㅇㅇ 거실 플스질은 이게 짱임 ^^
↗망 7호기..
만들다 각종 악재와 사고 때문에 ↗병이 되버린 그 스틱;;;
이거 맹글다 생긴 악재들로 잠시 휴식기를 가짐;; ㅜㅠ
그리고 다시 리젠!!
8호기!!
역시 판매용은 허접하고 싸구레 한게 제격인듯..
스틱XX인지 뭔지에서 만들어 파는 싸구려 엠디에프 시트질 스틱이 판매용엔 어울리는듯.. ㅋㅋㅋ
수작업으로 스틱을 고퀄로 만들면.. 일당 뽑기 힘들듯;;;
저 스틱들 중에서 나의 애용품은 이거...
원목 촉감 짱임...^^
공들여서 사포질 한 만큼의 결과랄까 ;;; 존나 문땠네요...
///여기까지가 지난 과정이고....///
본 게시물의 내용인 분양용 원목스틱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주위에 몇분으로부터 스틱 좀 만들어달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몇번해보니 일당도 안나오는일인데 뭐하러 해...;; 하다가..
주말에 시간 날때 만들어 보겠다고.. 또 엔진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것도 자꾸 하다보니 실력이 늘더군요..;;;
그래서 10개 제작하기로 계획을 잡고.. 재료를 주문하고 설계도 하고..
공정에 들어갔습니다만...
처음에는 그냥 목공본드 + 타카로 조립하고 못대가리는 필러나 본드로 때우는 정도로
하려고 했는데...
마침 공방 사장횽아가... 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제가 타카질도 잘 할 줄 몰라요;;;
(아직 목공초보라 공구 다루는게 서툴러요..;)
그래서 하던대로 피스박고 목심박고... ;;개노가다의 길에 들어섰죠.. ㅜㅠ
어제에 이어서 제작 계속 됩니다...
우선 박스 만들어 놓은거...
마..많아;;;;
이렇게 생겼지요..
이건 양산이전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해야할까.. 아는 사람들한테 뿌릴거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거인데..
공정이나 여러가지를 너무 고비용./저효율로 ;;;;
작전미스라는;;
이놈은 내가 쓸거... 저번에 만들던 놈..
작업이 더뎌진 이유중 하나.. 목심박기..
그냥 타카로 조립했으면... 작업속도도 빠르고.. 뒷처리도 없는데...
나사박아서 조립해서.. 튼튼하긴 하지만
뒷처리가 영 불편하다는..
나사대가리 안보이게 하려고 하나하나 목심을 박았더니..
요렇게 나사구멍에 목심을 박고
톱으로 삭뚝 자르면...
이렇게 됨... 근데 이게 해놓으면 이쁘지만.. 일이 엄청 많음 ㅜㅠ
우엉.. 구멍마다 다 때웠음.. 10개를 ;;;; ㅜㅠ 나사 160개 목심160개 박았슴.;;;
그리고 칠 들어갑니다..
본덱스 클리어로 .. 칠했습니다..
사장횽아는 쪼매씩 발라도 된다고 했지만
나는 듬뿍둠뿍 쳐발랐습니다... 헤헤;;;
물론... 아무 칠도 안했을때가 촉감도 좋고 색감도 좋습니다만..
표면이 무지 약해요...
나무가 물러서 ;;;
칠이 없으면 좀 쓰다보면 땟국물 졸졸 흐르게됨..
손에 땀 때문에 변색도 심하고..
그래서 일단 칠은 모두 했슴;;;
아..여기까지 이틀이나 ;;;
아직 땜질도 안했는데..
<>
힘들게 조립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슴...
그리고 지금 지하주차장에 있는 내 차 트렁크에...
ㅁㅇ밀매단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과물이 아래 나오는 10호 양산형 프로토타입입니다... =ㅅ='
어제 제작해온.. 분양용 스틱박스를 가조해보았습니다...
쌓아 놓으니.. 꽤 그럴싸 ;;;;
10개 만들었는데.. 8개밖에 안찍었네 ...헤헤
USB 들락거리는 구녕은 잭 크기에 딱 맞춰서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아주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USB A형 암놈잭을 여기 달고 케이블 끼웠다 뺐다하게 만들수도 있겠죠...
스틱은 18T 원목을 써서 조금 ;;;
먼지마개는 빼야할 듯
일단 조립시 외관은 아래와 유사(?)합니다...
스틱이랑 버튼을 삼덕사에껄 주문했는데 아직 안왔네요;;;
까먹고 배송을 안했다나 뭐라나..
목요일날 통화까지 했는데 .. 허사였네요..
아래 장착된 버튼이랑 스틱은 [명신] 제품입니다.
그럼 안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쪽엔 뭐 별거 없습니다만...
18T짜리 두꺼운 나무를 쓴 덕분에 그냥 바닥에서 나사 박아서 스틱을 고정해도 튼튼하다는게 장점이면 장점이랄까요.
스틱 주위에 나사못의 차가운 느낌이 안들어서 좋긴 합니다..
모서리에 나무조각 4개는 바닥의 커버용 합판을 고정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아래 짤방처럼 바닥이 들어갑니다. 네 모서리에 나사박아서 바닥을 고정시키고
프레임의 바닥쪽에 4군데에 고무 발통 붙여주면 OK입니다.
자.. 문제는...
분양용으로 만든건데... 재료값이 너무 쎄서... 단가가 안나온다는거..;;;
정확히 말하면 일당을 못뽑게 생겼다는거 ;;;; ㅜㅠ
피스박고 목심박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버려서 상자만드는데 2일이나 잡아 먹어버렸 ;;;;
역시 취미생활은 취미로 해야되는건가봐염... 헤헤;;
월욜이나 화욜 쯤에 스틱이랑 버튼 배송오면 미리 도착해있는 USB 패드까서 피씨용으로 조립해야겠습니다.
위용도 두개 만들어야 하는데... 흠;;; 위는 주물러 본적이 없어서 ;;;
내용은 새로 쓰기가 귀찮아서..;;; 걍 블로그글 짜깁기해서 맹글었습니다 입니다..^^;
퍼오다보니 언어상태 순화가 좀 덜된 부분이 있는데.. 양해 부탁 드립니다.. 굽신굽신
룰웹 횐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럼 전 여기까지..~~
===============================================
어제에 이어서 오늘 분량 뒷부분 이어집니다...
배송때문에 주말을 날리고 월요일에야 도착한 택배..
박스를 까니 안에 내용물을이..
\ 하악 /
살다보면 이런 택배도 한번쯤 받게 되죠...
그래서 우선 버튼이랑 스틱을 조립했습니다...
스틱은 304G 를 썼습니다..
싸서 쓴건 아니고.. (306이랑 천원차이 밖에 안나요..)
슈팅게임을 주로 하다보니 구리접점으로 된 녀석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하는 차에 구리접점으로 된 놈들을... 대량으로 입수해놓자 싶어서..
이렇게 우루루 박아 넣은겁니다.
버튼은 빨녹파 순서로...
이 빨녹파가....
플2에서 비시바시 버튼 순서라는거 ;;;
한때 여친이랑 비시바시 많이 했었죠...
스틱은 뭐 아구는 딱 맞습니다..
맞춰서 잘랐으니 딱 맞아야죠..ㅎㅎ
이놈들은 합판에 바로 나사못으로 박은 녀석들 입니다..
혹시나 해서 볼트 너트로 스틱을 부착하는 방식으로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만..
짤방에 보시다 시피.. 볼트부분의 나사 대구리 높이를 정확하게 못맞춰서 좀 삐꾸났습니다..
근데 저게 딱 맞게 되더라도... 나사못대가리의 이질감이 있더군요;;;;
이방식보다는 그냥 밑에서 나사못 박아서 윗면이 평평하게 되는 쪽이 촉감도 좋고.. 더 나은듯 싶습니다.
스틱으로 뭐 못질할것도 아니니까요...
그냥 작은 나사 네개로도 충분히 버틴다는..
안쪽을 보시면... 이건 구리접점방식 - 나사못으로 조립
아래껀 버튼 접점방식..+ 볼트너트 조립
일단 여기까지 끼워놓고..
배선 땜질은 내일 해야겠습니다..
오늘 무진장 피곤해서요... ^^;
마지막으로
'떼샷' 한장 남기고.. 떠나갑니다... 좋은 밤되세요..
1번 스틱은 집에 굴러다니던 가구 조각으로 만든 것이었지요....
그냥 부품남아서 맹근놈
현재는 조카놈 장난감.
2호기는 책상모양으로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겠다고 만든놈...
현재는 6호기랑 평범한 컴터 책상 2단 분리 변신한 상태..
3호기는 빤쮸가 이쁘게 만들어 주겠다면서 꽤나 공을 들여서 깎았던 놈..
현재 이놈도 조카 장난감...
- 여기까지가 힉겔간놈들... 여기부터2년의 공백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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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후 -
4호기 - 1호랑 3호를 조카 장난감으로 기증하고나서 허전해서 만든놈
여기부타 다시 본격적으로 불이 당겨짐;;; 흐헉;;;
3호는 원목에 칠을 하지 않고 그냥 사포질만 매끄럽게 해서 만든놈이라 촉감 짱임.. 현재 나의 애용품
아래는 4호기
뷁종달님의 요청에 따라 만든놈.. 현재 종달 마눌님의 틀린그림찾기용...
6호기..
2호기가 2단 분리해서 생긴 상판에다 프레임과 다리를 붙여서 그냥 밥상 모양으로 만든 것.
훌륭하다 ..ㅇㅇ 거실 플스질은 이게 짱임 ^^
↗망 7호기..
만들다 각종 악재와 사고 때문에 ↗병이 되버린 그 스틱;;;
이거 맹글다 생긴 악재들로 잠시 휴식기를 가짐;; ㅜㅠ
그리고 다시 리젠!!
8호기!!
8호기는 컴터 케이스 만들다 짜투리로 그냥;;; ㅇㅇ
하지만 꽤 단단하다!! 이 정도면 된다!
9호기 (가조립상태)
나름 시스템?!이 적용된 그 제품!
만약 이걸 판매한다면 개당 10은 받아야 ;;; 넘 힘들어;;
역시 판매용은 허접하고 싸구레 한게 제격인듯..
스틱XX인지 뭔지에서 만들어 파는 싸구려 엠디에프 시트질 스틱이 판매용엔 어울리는듯.. ㅋㅋㅋ
수작업으로 스틱을 고퀄로 만들면.. 일당 뽑기 힘들듯;;;
저 스틱들 중에서 나의 애용품은 이거...
원목 촉감 짱임...^^
공들여서 사포질 한 만큼의 결과랄까 ;;; 존나 문땠네요...
///여기까지가 지난 과정이고....///
본 게시물의 내용인 분양용 원목스틱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주위에 몇분으로부터 스틱 좀 만들어달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몇번해보니 일당도 안나오는일인데 뭐하러 해...;; 하다가..
주말에 시간 날때 만들어 보겠다고.. 또 엔진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것도 자꾸 하다보니 실력이 늘더군요..;;;
그래서 10개 제작하기로 계획을 잡고.. 재료를 주문하고 설계도 하고..
공정에 들어갔습니다만...
처음에는 그냥 목공본드 + 타카로 조립하고 못대가리는 필러나 본드로 때우는 정도로
하려고 했는데...
마침 공방 사장횽아가... 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제가 타카질도 잘 할 줄 몰라요;;;
(아직 목공초보라 공구 다루는게 서툴러요..;)
그래서 하던대로 피스박고 목심박고... ;;개노가다의 길에 들어섰죠.. ㅜㅠ
어제에 이어서 제작 계속 됩니다...
우선 박스 만들어 놓은거...
마..많아;;;;
이렇게 생겼지요..
이건 양산이전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해야할까.. 아는 사람들한테 뿌릴거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거인데..
공정이나 여러가지를 너무 고비용./저효율로 ;;;;
작전미스라는;;
이놈은 내가 쓸거... 저번에 만들던 놈..
작업이 더뎌진 이유중 하나.. 목심박기..
그냥 타카로 조립했으면... 작업속도도 빠르고.. 뒷처리도 없는데...
나사박아서 조립해서.. 튼튼하긴 하지만
뒷처리가 영 불편하다는..
나사대가리 안보이게 하려고 하나하나 목심을 박았더니..
요렇게 나사구멍에 목심을 박고
톱으로 삭뚝 자르면...
이렇게 됨... 근데 이게 해놓으면 이쁘지만.. 일이 엄청 많음 ㅜㅠ
우엉.. 구멍마다 다 때웠음.. 10개를 ;;;; ㅜㅠ 나사 160개 목심160개 박았슴.;;;
그리고 칠 들어갑니다..
본덱스 클리어로 .. 칠했습니다..
사장횽아는 쪼매씩 발라도 된다고 했지만
나는 듬뿍둠뿍 쳐발랐습니다... 헤헤;;;
물론... 아무 칠도 안했을때가 촉감도 좋고 색감도 좋습니다만..
표면이 무지 약해요...
나무가 물러서 ;;;
칠이 없으면 좀 쓰다보면 땟국물 졸졸 흐르게됨..
손에 땀 때문에 변색도 심하고..
그래서 일단 칠은 모두 했슴;;;
아..여기까지 이틀이나 ;;;
아직 땜질도 안했는데..
<>
힘들게 조립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슴...
그리고 지금 지하주차장에 있는 내 차 트렁크에...
ㅁㅇ밀매단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과물이 아래 나오는 10호 양산형 프로토타입입니다... =ㅅ='
어제 제작해온.. 분양용 스틱박스를 가조해보았습니다...
쌓아 놓으니.. 꽤 그럴싸 ;;;;
10개 만들었는데.. 8개밖에 안찍었네 ...헤헤
USB 들락거리는 구녕은 잭 크기에 딱 맞춰서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아주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USB A형 암놈잭을 여기 달고 케이블 끼웠다 뺐다하게 만들수도 있겠죠...
스틱은 18T 원목을 써서 조금 ;;;
먼지마개는 빼야할 듯
일단 조립시 외관은 아래와 유사(?)합니다...
스틱이랑 버튼을 삼덕사에껄 주문했는데 아직 안왔네요;;;
까먹고 배송을 안했다나 뭐라나..
목요일날 통화까지 했는데 .. 허사였네요..
아래 장착된 버튼이랑 스틱은 [명신] 제품입니다.
그럼 안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쪽엔 뭐 별거 없습니다만...
18T짜리 두꺼운 나무를 쓴 덕분에 그냥 바닥에서 나사 박아서 스틱을 고정해도 튼튼하다는게 장점이면 장점이랄까요.
스틱 주위에 나사못의 차가운 느낌이 안들어서 좋긴 합니다..
모서리에 나무조각 4개는 바닥의 커버용 합판을 고정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아래 짤방처럼 바닥이 들어갑니다. 네 모서리에 나사박아서 바닥을 고정시키고
프레임의 바닥쪽에 4군데에 고무 발통 붙여주면 OK입니다.
자.. 문제는...
분양용으로 만든건데... 재료값이 너무 쎄서... 단가가 안나온다는거..;;;
정확히 말하면 일당을 못뽑게 생겼다는거 ;;;; ㅜㅠ
피스박고 목심박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버려서 상자만드는데 2일이나 잡아 먹어버렸 ;;;;
역시 취미생활은 취미로 해야되는건가봐염... 헤헤;;
월욜이나 화욜 쯤에 스틱이랑 버튼 배송오면 미리 도착해있는 USB 패드까서 피씨용으로 조립해야겠습니다.
위용도 두개 만들어야 하는데... 흠;;; 위는 주물러 본적이 없어서 ;;;
내용은 새로 쓰기가 귀찮아서..;;; 걍 블로그글 짜깁기해서 맹글었습니다 입니다..^^;
퍼오다보니 언어상태 순화가 좀 덜된 부분이 있는데.. 양해 부탁 드립니다.. 굽신굽신
룰웹 횐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럼 전 여기까지..~~
===============================================
어제에 이어서 오늘 분량 뒷부분 이어집니다...
배송때문에 주말을 날리고 월요일에야 도착한 택배..
박스를 까니 안에 내용물을이..
\ 하악 /
살다보면 이런 택배도 한번쯤 받게 되죠...
그래서 우선 버튼이랑 스틱을 조립했습니다...
스틱은 304G 를 썼습니다..
싸서 쓴건 아니고.. (306이랑 천원차이 밖에 안나요..)
슈팅게임을 주로 하다보니 구리접점으로 된 녀석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하는 차에 구리접점으로 된 놈들을... 대량으로 입수해놓자 싶어서..
이렇게 우루루 박아 넣은겁니다.
버튼은 빨녹파 순서로...
이 빨녹파가....
플2에서 비시바시 버튼 순서라는거 ;;;
한때 여친이랑 비시바시 많이 했었죠...
스틱은 뭐 아구는 딱 맞습니다..
맞춰서 잘랐으니 딱 맞아야죠..ㅎㅎ
이놈들은 합판에 바로 나사못으로 박은 녀석들 입니다..
혹시나 해서 볼트 너트로 스틱을 부착하는 방식으로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만..
짤방에 보시다 시피.. 볼트부분의 나사 대구리 높이를 정확하게 못맞춰서 좀 삐꾸났습니다..
근데 저게 딱 맞게 되더라도... 나사못대가리의 이질감이 있더군요;;;;
이방식보다는 그냥 밑에서 나사못 박아서 윗면이 평평하게 되는 쪽이 촉감도 좋고.. 더 나은듯 싶습니다.
스틱으로 뭐 못질할것도 아니니까요...
그냥 작은 나사 네개로도 충분히 버틴다는..
안쪽을 보시면... 이건 구리접점방식 - 나사못으로 조립
아래껀 버튼 접점방식..+ 볼트너트 조립
일단 여기까지 끼워놓고..
배선 땜질은 내일 해야겠습니다..
오늘 무진장 피곤해서요... ^^;
마지막으로
'떼샷' 한장 남기고.. 떠나갑니다...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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