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색하는 아저씨 헥토파스칼펀치 입니다.
먼저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들 하시는 일 잘 되시고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ㅎ
이번에 보여드릴 작업은 제가 루리웹에 올리기 시작하기 전에
도색을 배우고 도색으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점에서 했던 작업
몇 가지를 올려볼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작업물을 올렸다면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제 작업물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부다 보여 드릴 수가 없어 작업물 종류별로 몇가지 올려보겠습니다.
초반에 도색했던 플레이스테이션 장비입니다.
막연하게 내가 도색해서 나만의 장비는 어떤 느낌일까 제작을 해봤었네요.
하지만 손이 많이 타지 않다면 괜찮았을 도색이 아날로그 스틱 부분이나 손이 많이 타는 부분의 경우에는
도색이 점점 벗겨지는 대참사가 발생했었습니다.
정말 이때는 의뢰가 들어온다면 얼마에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 안하고
재밌어서 작업 했던거 같아요.
실제 패드를 사서 도색을 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커서 중국산 패드케이스를 주문해서 도색하고
알고보니 패드도 버전이 있어서 기존 패드자판과 버튼이 조립이 안돼는 상황이 생기고 ㅎㅎ
여러 상황이 있었네요 ㅎ
이번에는 텀블러 작업입니다.
첫번째 사진의 텀블러가 시작이었습니다.
어머니 친구분께서 제가 도색하시는걸 아시고 표면이 많이 벗겨지기 시작한
텀블러 도색을 부탁하셨고 이걸 시작으로 한 20여개의 텀블러를
제가 넣어보고 싶은 케릭터나 그림을 넣어보기 시작했었습니다.
이때는 저번 플스 장비에서 배웠던 단점들과는 또 다른 단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아마 알아채셨을 수 도 있을거에요.
지금 보여드린 텀블러들이 입술 부위 피부접촉이 최대한 많이 없는 텀블러인 것을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쓰는 자동차나 자전거 생활용품에 많은 도색이 들어가고
그게 우리한테 어떤 영향이 있는지 잘 모르고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이건 다른 작업종류라고 해야겠네요 ㅎ
사진 자료가 너무 많아지는 느낌인지라 두개만 올렸습니다 ㅎ.
도색하면서 좋았던 점은 제가 누군가에게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 검은펄 도색 작업은 음악하는 사촌동생의 음악기계 커스컴 도색을.
헬멧은 커가면서 자전거를 타게 된 조카 선물용 헬멧 입니다 ㅎㅎ
이런저런 도색 작업들이 더 있지만 천천히 타이밍이 맞을 때
더 보여드릴게요 ㅎ
2021년 고생 많으셨고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더 재밌는 작업 많이 보여드릴 수 있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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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이 아 저 아까운 도색 다 까질텐데.. 였습니다 ㅎㅎ 혹시 피막(마감?)은 뭘로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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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작업 보여드릴게요 ㅎ 요새 다른 일이 많아져서 슬픕니다 ㅠㅠ | 22.01.13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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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브러시와 스프레이건 둘다 사용합니다 ㅎ 플스패드 클리어 작업같은경우는 스프레이건으로 작업하게되면 도막이 두꺼워질까봐 에어브러시로 작업을 했는데 오히려 도막이 얇아 아날로그 접촉부분이 쉽게 도색이 벗겨 진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 22.01.13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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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 멀었습니다 ㅠ ㅎㅎ 항상 하자를 달고 살아요 ㅠ | 22.01.13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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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이 아 저 아까운 도색 다 까질텐데.. 였습니다 ㅎㅎ 혹시 피막(마감?)은 뭘로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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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레탄 계열만 사용해서 클리어는 우레탄 계열로 사용하고있어요 ㅎ 아무래도 사용하는 재료가 자동차 도색 페인트 계열이라 클리어도 HS종류를 써서 광도가 더 좋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ㅎ | 22.01.13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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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클리어는 내구력이라고 말씀드리기 애매한 부분이지만 현재 제가 쓰고있는 클리어는 광도가 좋고 흘러내림이 적은 클리어를 사용하고 있어요 ㅎ 대신 광도 욕심을 내다보면 클리어 도막이 다른 클리어 도막보다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ㅎ | 22.01.13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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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클리어같은 경우는 확실히 써보고 자기 손에 맞는 걸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전 흘러내림에 스트레스가 많아 희석제를 석지 않으면 점도가 높은 클리어를 쓰고 있습니다 ㅎ 덧붙여 개인적인 욕심으로 전 클리어도색시 생기는 오렌지필을 좋아하지 않아서 첫번째 클리어 건조후 2천방으로 클리어 면을 다시 잡고 다시 클리어를 올립니다 ㅎ 도막이 많이 두꺼워지긴 합니다 ㅎ | 22.01.13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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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저히 나올수 없는 제품을 만들어내는게 도색의 매력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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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요 이미지 가져가도 될까요 ㅎㅎ | 22.01.13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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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취미였다가 도색을 배우고 일을 해보겠다고 시작한 순간 도색이라는 종류 하나만으로는 마케팅과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이상 많이 힘들다라는걸 요새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ㅎㅎ 그러다 저도 게임을 좋아해서 이런쪽으로 소통이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에 없만갤에 하나씩 올려보고 있었던 거에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22.01.13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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