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주력 드라이버였던 이녀석이 두번째 배터리도 수명을 다해서 빌빌거리자,
몇년전에 먼저 배터리 수명을 다했는데, 배터리도 구입할수 없어,
창고에 던져 두었던 스위스밀리터리 전동 드라이버가 생각났습니다.
알리에서 이런넘이 뜨는데 손잡이에 들어가는 사이즈더군요.
배터리 8474원, 충전기 2310원. 주문.
전기테입 둘둘 감아서 쑥.
안에 있던 단자는 빼버리고 선과선끼리 연결.
저상태로 작동이야 하지만, 마개를 만들어야죠.
설계하기에 아주 안좋지만, 할줄 아는게 이거뿐이라... 3D MAX로 모델링해 줍니다.
3D프린팅.
예전에 초꿀결이었으나... 혹사해서 사용하니 점점 결이 생깁니다.;;;;
충전단자는 아래쪽에 고정합니다.
에폭시 발라서 끼워넣고 완성~!
이제 못엽니다. 배터리 수명 다하면 버려야죠.^^;;
충전~!!
위잉~
잘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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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사합니다.^^ | 21.07.01 2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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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라이버 자작 정도는 해야죠... 그런말 듣죠.^^ | 21.07.03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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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우면 이제 쓸모없게된 충전기 드리고 싶네요. ㅎㅎ | 21.07.03 2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