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 걸즈앤판처 극장판이 개봉했을 당시
관람객에게 랜덤으로 배포했던 필름을 가지고
무드등을 제작해보았습니다~
3d 도면 자체는 2년전에 그려뒀었는데
우연하게 레이저 제단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어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엔 갑갑하실수도 있어요~ XD~
글 시작하겠습니다~
예전에 스케치업으로 그렸던 목업입니다~
아주 느린컴으로 시간을 쓸려고하니 스케치업정도밖에 없더군요~ㅜㅜ
이번에 친구 한명이 인터넷상에서 그릴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르쳐주었는데
공부중에 있습니다~
목업을 토대로 어제 슥슥 그려보았습니다~
3T 아크릴 혹은 프라스틱판은 비싸
저렴하게 MDF로~
좀 실수였습니다~
아크릴도 슥삭슥삭~
역시 기계가 짱입니다..
물티슈로닦으면 깨끗합니다~
대각선 가공은 기계로 할수가없어
줄로 직접 갈아냈습니다~ ㅜㅜ
이럴때마다 전동 사포기가 있으면 정말 좋을꺼같습니다~
가성비의 대명사 레드퍼티~
접합선부분을 가려줍니다~
순식간에 굳었었습니다
가공했을 당시가 2시간 지났었습니다~덜덜합니다~
사포질 끝~
서페이서를 올려주었습니다~
매일 레진과 플라스틱만 만지다 MDF를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나무다보니 서페이서를 아주 잘 흡수해 표면이 형성이 안되어 아주 당황하였었습니다~
흠뻑 뿌려주는걸로 처리를 했는데 젯소 혹은 나무마감제를 발라주고 서페이서를 뿌리는걸
전문가분들이 조언해주셨습니다.
이미 바지는 X판이 났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작업기는 사포질입니다~덜덜
표면정리가 끝났습니다~
이때 공업용으로 끝낼것이아니라
1000방 서페를 한번 더 올릴걸 그랬습니다 :(
하지 블랙 상부 문스톤입니다~
그냥 실버는 단조로울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또 다보의 수치를 잘못 쟀었는지
또 줄로 갈아주었습니다
방까지 사포가루 천지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방청소를 해야겠습니다..
윗 커버는 자석을 이용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
빛을 뿌려주도록
0.5미리 프라판을 썼습니다~
전공(?) 을 살려
LED를 집어 넣었습니다~
오랫만에 납땜기를 잡으니 너무 어색했습니다~
일주일 후면 복학을 해야하는데 XD
완성입니다~
이하는 사진이에요~
예전에 도색했던
아리스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투샷을 너무 찍고싶었는데
하나 성취했습니다~ :)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정말 고마워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