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플스5 예약구매 날짜인 12월 4일 12시때 플스5 판매 사이트들마다 예약구매가 정말 치열했었는데
그때 성공하신분들도 좀 있었지만 실패하신분들도 좀 많았다죠.
하지만, 저는 프리오더스 기준으로 4차에서 드디어 플스5 예약구매를 하는데 성공했었습니다.
(다만, 대형몰,중소 쇼핑몰 기준으로는 5차까지입니다. 파플샵&파샵에서 진행은 9월 18일부터 시작했었고 10월 7일때도 했었으나 11월 12일때는 빠졌고 11월20일&12월4일 다시 예약을 진행했었습니다.)
저는 그때 24일을 기다렸지만요.
그런데, 이틀전에 플스5 수령 정보를 보니까 24일 아닌 23일에 수령해준다고 하네요.
원래 12월 24일 수령받을 시간때 와서 수령을 받아야하지만 23일 00시기준으로 5인이상 집합금지라서 23일로 앞당겨졌다길래
저는 23일 오전 11시넘어서 수령받는 가게로 향했습니다.
다행히도 줄서는 사람들이 없었고 안에 있던 손님들 나갈때까지 기다렸고 나가자마자
저는 가게 안으로 가면서 확인을 받고 플스5 본체 수령받고 플스5 악세서리 2개&PS5 독점작 타이틀 1개를 구매를 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집으로 도착을해서 수령받은 본체와 구매한것들을 같이 기념사진을 담았습니다.
엑박 360이후로 이제 새로운 식구가 되었네요.
그런데, 제가 플스4나 엑박원을 패스한 이유는 그땐 일 때문에 바빴기도 했었지만
2017년때는 컴퓨터 새로 바꾸자는 기약과 동시에 스팀게임으로 할말한게 많았기 때문에 8세대 게임기를 패스를 했었어요.
앞면에는 세워져 있는 플스5본체와 듀얼센스 사진,플스 패드버튼 상징인 도형배경,소니로고,플스로고,플스5 글씨가 담겨져 있으며
아래에는 재미있게도 전체이용가 마크가 붙여져있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하게 소개가 쓰여져 있으며 눕혀져 있는 본체와 듀얼센스 사진이 담겨져 있네요.
옆면(1)에는 세워진 본체와 듀얼센스 사진,상단 위에는 소니로고와 맨 아래쪽 중간에는 플스로고와 플스5 글씨가 쓰여져 있습니다.
옆면(2)에는 상단 왼쪽에는 소니로고와 중간 아래에는 플스로고와 플스5 글씨가 쓰여져 있었고 맨 아래에는 구성품 소개가 쓰여져 있습니다.
윗면사진은 담지 않았는데 그때 사진을 찍고나서 정리하면서 플스5를 구동을 하고 게임을 해보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일단은 상단 맨 왼쪽에는 소니로고와 상단 맨 오른쪽에는 플스로고와 플스5 글씨가 쓰여져 있었네요.
아래면에는 출시하기전과 출시하고 나서 사운드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다행히도 돌비디지털,DTS 마스터 오디오는 기본으로 달려있어서 다행이지만 아쉬운것은 돌비 애트모스&DTS X가 없다는 것이죠.
저는 아직 돌비애트모스 같은 장비가 없어서 돌비 디지털 지원되는 헤드폰을 갖고 있어서 불만스럽진 않습니다.
액세서리는 듀얼센스와 충전거치대입니다.
무선으로 쓰기 위해서는 충전을 미리 해줘야 하는데 충전거치대는 정말 필수죠.
뒷면에는 간단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할때가 되었습니다. 고맙게도 박스를 여는 방법을 가르쳐주네요.
열자마자 메뉴얼,전원 케이블,듀얼센스가 보이네요.
시작가이드 메뉴얼 아래에는 안전가이드 메뉴얼이 있었네요.
앞서 듀얼센스부터 만져보았는데 그립감이 생각보다 좋았던겁니다.
일단은 구동을 해봐야 더 알거 같아서 위에 있는 구성품부터 꺼내보았습니다.
전원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아래에 있는 HDMI 케이블과 왼쪽에는 USB 케이블입니다.
자 그럼, 본체를 조심스럽게 꺼내보았습니다.
그런데, 본체답게 무거운거 당연할수도 있지만 꺼낼때 너무 빡빡해서 한손으로는 당연히 무리일수도 있기 때문에 박스를 약간 눞이면서 천천히 꺼냈습니다.
출시전 플스5 본체공개당시에는 디자인이 차라리 플스4때가 더 나아보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기청청기(...)라는 별명도 붙여져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크다는게 좀 그렇네요.
그래도, 블루레이 4K 감상을 하면서 게임도 잠깐 쉬자는 의미로 플레이를 하는거죠.
정말 그림의 떡인 플스5본체를 실제로 볼줄이야... 라고 생각한 저는 세워서 보았더니 이제야 플스5 다워졌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눕히면서 하는것도 좋지만 세워서 보니까 더 멋져보이길래 결정을 하였습니다.
옆면 상단 맨 왼쪽에는 플스로고가 표시되어있네요.
아래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중간에 있는 동그란 꼭지점을 떼네면 세로 받침대를 고정시킬수 있습니다.
가로가 아닌 세로로 세워서 세팅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동봉된 받침대입니다.
저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줄 알고 본체 받침대 있는지 사장님한테 문의 해보았지만 게임기에 동봉되어 있다고 하길래 전 몰랐어요.
23일 수령때문에 박스안에 있는 구성품들을 보느라 정신없었는데
어질러 놨었던 플스5 박스와 메뉴얼을 정리하면서 혹시나 모를 A/S를 위해 플스5 박스를 보관하였습니다.
자 그럼, 본체 받침대 세팅을 하고 모니터랑 미리 구입한 컨버터와 연결 완료를 하고 구동을 시작해보았는데 본체소리는 크게 나질 않았고
소리나봤자 작게 들릴정도였으며 전원버튼을 누르면 처음에는 파란색이었다가 부팅다되고 나면 흰색으로 변하네요.
언제나도 반가운 플스로고가 반겨주네요.
그뒤에는 패드를 USB로 연결하라는 표시가 뜹니다.
그 와중에 모니터 뒤에 그분이...
앞서 소개한 USB는 첫 구동시에 필수인데 듀얼센스가 충전되지 않아서 USB를 꼭 연결해주고 충전완료되면 USB 케이블을 빼시면 되요.
충전 완료 하고나서 충전거치대 갖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첫 구동시를 제외하고는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충전 거치대 없는 유저들이라면 필수일수도 있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해주고 재부팅을 하는걸 보았는데 부트속도가 정말 빠르네요.
디지털로 구입했었던 게임들도 해보았습니다.
게임하느라 정신 없어서 더 이상은 사진을 담질 못했습니다.
블루레이 4K 작동이 잘되고 기존에 쓰던 헤드폰도 이상은 없었습니다.
독점작도 기다리면서 플스5 첫 독점작 1개와 디지털 게임을 즐겨야 겠네요.
PS.
1차때 진행했는지 몰랐었고 2차~4차까지는 실패를 했었는데 거의 1초컷~30초컷에 가까웠죠.
2차때는 예약구매를 오랜간만에 하는거라서 그런지 적응이 너무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2차 예약구매 실패했었네요.
3차때 저는 혹시나 해서 PC방 인터넷 속도가 더 빨라 유리하지않을까 싶어서 PC방으로 향하고
제가 앉은 자리에서 속도테스트와 휴대폰에는 뱅킹앱을 실행시켜서 계좌이체 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쿠팡에서는 정작 예약시작 시간인 10시에 시작하는거 약속을 안지키고 9시 20분~30분사이에 예약진행을 해버린바람에 놓치신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3080때 악명높았던 매크로때문에 시간컷이 좀 빨랐다죠.
저는 집으로 가서 소니스토어&원스토어에서 예약진행했었지만 너무 많이 몰려서 결국 실패를 했었네요.
4차때는 역시 PC방에서 진행했었는데 제가 점찍은 사이트 점검을 하고 네이비즘 서버시간을 체크하고 인터넷 뱅킹앱을 세팅을 했었지만
12시 되자마자 새로고침을 눌렀지만 장바구니 중복과 동시에 사이트에러가 난 바람에 예약구매 실패를 했었습니다.
결국 완전히 포기를 해버릴까 싶었고 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추첨 이벤트때도 마찬가지에요.
보험용으로 이마트,홈플러스,GS프레쉬 추첨 이벤트 응모를 했었지만 계속 떨어져서 슬펐네요.
12월 4일에는 그냥 반포기인 상태로 프리오더스&에이티게임 사이트로 접속하여 연습을 하면서
예약구매 실패하면 내년 예구도전하거나 물량 널널해질때 구매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시 되자마자 새로고침을 했는데 503 에러가 떠서 다시 새로고침을 하고
옆탭에 있는 ATgame을 새로고침을 하니까 바로구매가 뜨길래 빨리 누르고
다시 첫 탭에서 정상적으로 나오길래 성함,연락처,비밀번호를 빨리 입력하고
시간목록중에 첫 시간은 실패했길래 마지막 시간목록을 선택을 하니까... 예약 신청 성공을 하고 계좌이체를 빨리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오뎅국과 와인,맥주로 하루를 보냈네요.
예전에는 여유있다듯이 게임기 물량 널널할때 구입을 했었는데
컴퓨터로 블루레이 4K보려면 약간 비싼사양이 필요해서 부담이 되더라구요.
결국 저는 플스5로 게임을하면서 블루레이 4K 감상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예약구매를 시도했었네요.
수차례 실패로 인해 드디어 올해 막차 예약구매를 성공해서 기쁘기도 합니다.
예전에 디아블로3 오리지널 소장판&디아블로3 확장팩 소장판 이후로 정말로 예약하기가 힘든줄은 몰랐지만
그때보다는 올해 플스5 예약구매하는게 훨씬 힘든거 같았고
그냥 콘서트 티켓팅 연습했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으며 돈은 있어도 구하기가 가장 힘든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상 콘서트 티켓팅이 언제나 더 어렵기도 하죠.
올해때 플스5 예구 성공하신 분들께서는 즐겁게 게임하시거나 영화 감상하시길 바라고
플스5 예구 실패하신 분들께서는 힘내시고 내년 예약 시작할때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래요.
(IP보기클릭)122.42.***.***
(IP보기클릭)211.38.***.***
쓸데없이 PPL 될까봐 싶어서요. 그래도 플스5 소개하는것도 마찬가지겠죠. 흑 ㅠㅠ | 20.12.26 17: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