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날에 주문하신 분들은 다 받으셨을 어둠땅 소장판 오픈케이스입니다.
수량이 널널해서 아직도 네이버쇼핑에서 구매가 가능하므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분들은 이 글을 보고 최종구매결정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 이렇습니다. 또 좌하단에 등급표시가 박스에 스티커로 붙어있어요.
겉 비닐이 아니라 내부 박스에 붙여주는 악습이 계속 이어져 내려오네요.
박스에 부분적으로 홀로그램과 유무광이 섞여서 광량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뒷면입니다. 소장판 구성품에 대한 안내장입니다.
비닐 뜯으면 걍 이렇게 종이로 분리수거 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등급 표시를 여기다 붙여놓으면 좀 좋냐...
바로 이전 확팩이었던 격아 소장판 케이스와 비교해보면 꽤 화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소장판 특이하게 박스 정면에 컬렉터스 에디션 문구가 없습니다.
후면 비교입니다. 저 해골마크도 홀로그램같은 느낌입니다. 제 폰카로는 느낌이 잘 전달이 안되네요.
아제로스가 그려진 전작과 달리 4성약의 단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이 성약의 단은 이번 확팩의 주요 키워드인가봅니다. 오픈 내내 저 로고들이 자주 노출됩니다.
윗면 비교. 여기서부터 이전 소장판들과 결정적인 차이가 나옵니다.
기존까지는 이렇게 슬라이드로 열리는 방식이었다면
이렇게 폴딩 형식으로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것은 으레 그랬듯 아트북입니다.
격아때는 군단-격아 사잇페이즈 소설이 들어가 있었죠. 영문으로요.
다시 아트북으로 돌아온게 반갑네요.
아트북 전면과 후면 모두 성약의 단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트북에는 여느때처럼 새로운 지역의 배경과,
우리를 도와줄 사람들과 우리에게 맞아죽을 놈들의 컨셉 아트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100% 풀 잉글리쉬입니다.
아트북을 들어내면 마우스패드가 들어있습니다.
15주년 한정판에 들어있던 마우스패드와 비교하면 사이즈나 재질이 완벽하게 똑같습니다.
얇고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입니다. 실용적이에요.
마우스패드를 들어내면 메인 컨텐츠가 나옵니다...
뒤집어보니 마치 간수놈이 보낸 초대장같네요
또 나옵니다. 성약의 단 로고
안에는 사운드트랙 코드랑 종합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이면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저처럼 다운로드해서 소장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이 소책자는 한국어로 되어있습니다.
소책자 뒷면입니다.
마지막으로 들어있는 성약의 단 뱃지입니다.
실제로 보면 키리안이나 강령군주는 속에 보석이 마치 실제 보석처럼 반짝거려서 제법 있어보이고,
벤티르나 밤페이는 걍 장난감같아 보입니다.
뒤집어 보면 각각 2개의 바늘로 구성된 핀입니다.
캡을 빼면 이렇게 뾰족한 부분이 있으므로... 옷이나 가방에 취향껏 장식하시면 됩니다...만...
그냥 저렇게 4개가 모여있는 게 가장 나아보입니다.
이번 소장판은 다른 블리자드 게임과 연계되는 건 아무것도 없고,
걍 디지털 디럭스 + 90일 이용권 + 만렙 부스트 + 아트북 구성에 딱 더도 덜도 아닌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케이스는 장식용으로는 괜찮아보이고(특이 이전 소장판들도 모으고 계시다면 아주 괜찮겠구요)
성약의 단 뱃지도 격아 때의 진영 쇳덩이처럼 장식용에 가깝지 실용적이라고 보긴 어렵네요.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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